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 로컬푸드 상품을 한 자리에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완주푸드허브사업단(단장 김춘만)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성한옥마을체험관(완주군 소양면 오도길 73)에서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 상품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로컬푸드의 내일을 완성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행사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단에서 개발한 유통가공식품, 브랜드 굿즈, 체험키트 등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물김치‧무장아찌, 철기시대 스콘, 캔들‧석고방향제 체험키트 시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특히, 융복합 대표 캐릭터와 완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브랜드 굿즈는 생활용품,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으로 로컬푸드 사업의 확장성과 다양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체험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키트로 별도의 대면체험은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13시에서 15시까지 진행된다. 체험키트 구매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시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방침에 맞춰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자영업자 활력 강화, 문화공백 해소 등 분과별 발굴의제 28건을 논의하는 등 본격적인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앞서갔던 완주군이 지역실정에 맞는 ‘완주형 일상회복 추진’을 통해 일상과 경제의 쌍끌이 회복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1일 오후 박성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일상회복지원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4개 분과별 발굴의제 28건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의제는 경제민생 분과 12건, 사회문화 분과 11건, 자치안전 분과 3건, 방역·의료 분과 2건 등이다. 이들 의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危機)를 위드(with)로 전환해 군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경제민생 분과의 경우 △소상공인 등 손실보상 신속 추진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된 고용환경 확충 △어게인! 골목상권·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 교무실무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주중 10일간 전주 왕의지밀에서 도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무실무사 2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제작 및 활용방법 ▲성공적인 협업을 위한 의사소통 전략 등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신의 건강회복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직장 내 학교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동료 간 만남을 통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자신감을 높이고자 한다. 학교교육과 조성규 과장은 “이 연수를 통해 교무실무사 간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교의 일원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일당 연수 인원을 30명 이하로 제한하고, 마스크 착용·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준비하고 진행하겠다고 밝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삼례읍 홍스테이(대표 신재승)가 늘푸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매월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홍스테이 신재승 대표는 최근 늘푸른 지역아동센터에 치킨 10마리를 직접 배달하며, 정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삼례문화예술촌 근처에 위치한 홍스테이는 숙소와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맛있는 메뉴와 톡톡 튀는 독창적인 감성으로, 전주, 익산 근교를 찾는 젊은 관광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아이들에게 치킨을 전달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매월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희수 삼례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아이들을 향한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가 농약병 수거활동과 빨래 봉사로 지역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완주군 상관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신리 일대에서 농약병 수거활동을 벌였다. 그동안 모아 놓은 농약병 약 1톤가량을 분류해 판매할 예정으로 수익금전액은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회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과 홀로 사는 노인들이 사용하는 이불을 직접 수거하고, 건조 후 수요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혜숙 상관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회원들이 바쁜 생활 중에서도 틈틈이 농약병 수거활동에 참여해 미관개선은 물론 환경오염 방지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연습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국지도발 상황 대응 연습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연습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강화를 위한 도상연습 ▲충무사태 조치사항 토의형 연습 등을 시행한다. 이번 연습은 규모를 축소해 운영하되 비상대비정보시스템 운영,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설치 및 운영 절차 훈련 등을 통해 비상시 기본임무를 익힌다. 또한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국토교통부 주최의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부문 전국 군 단위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의 새 역사를 썼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도시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가운데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종합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 국내 군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평가에서 종합부문 1~3위에 포함된 곳은 수도권·대도시의 경우 서울 종로구와 부산 수영구, 경기 의왕시 등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소도시에서는 경남 진주시와 전남 목포시, 완주군 등으로 압축됐다. 수도권과 지방의 쟁쟁한 도시와의 경쟁에서 군 지역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최상위권에 포함된 셈이다. 특히 완주군은 지난 2019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0년과 올해도 장관상을 거머쥐는 등 군 단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의 대업(大業)을 달성하게 됐다. 완주군은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으뜸도시 구현에 적극 나선 결과 전국적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평이다. 수도권이나 지방의 대도시에 비해 열악한 환경임에도 지역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코로나19의 장기화를 극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할 ‘완주군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보 지원위원회 구성과 추진방향에 맞춰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이뤄진 ‘완주군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했다. 단장과 부단장은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성명 부군수가 각각 맡고, 기획감사실장이 총괄지원을 담당해 실무TF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앞으로 일상화 방안 마련 외에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정부와 전북도, 지자체간 협업과 공조에 나서고, 특히 골목상권과 지역 내 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다음 달 초에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월 1회 전체회의와 월 2회 분과회의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제민생분과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 회복 지원, 지역의 기업체 활성화 방안 마련, 고용과 노동 분야 코로나 대응 점검에 적극 나서게 된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업들의 금융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이리공업고등학교(교장 김기옥)가 교내에 지게차 운전 실습실 마련하고, 21일 완공식을 가졌다. 기존 테니스 연습장 부지에 들어선 지게차 운전실습실은 총 1억 5,0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 7월부터 4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지게차 운전 실습실은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취업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지게차 운전자격증’을 취득하는데 꼭 필요한 실습실로, 수년 전부터 학교의 숙원사업이었지만 설치부지 및 예산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지게차 운전 실습실 마련은 민·관·학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실로 더욱 의미가 있다. 기존 테니스장 시설을 사용해온 테니스 단체에서 학생들의 자격취득 및 취업지원을 위해 꼭 필요함을 알고 흔쾌히 사용권을 양보해준 것이다. 또 이리공업고등학교 동창회에서는 후배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게차 1대 구입과 운전 연습장의 바닥공사 및 시험라인 등을 설치 기부했다. 이와 함께 익산시청에서도 야간에 사용 가능한 조명시설을 지원했고, 도교육청에서는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으로 시설보수 및 운영을 확정하는 등 학생들이 완벽하게 운전연습을 할 수 있는 실습환경을 조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청이 지역 교육현안 협의를 위한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급식예산 확대 등에 합의했다. 21일 도교육청 5층 정책협의실에서 열린 ‘2021년 3차 전라북도교육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에는 류정섭 부교육감과 조봉업 행정부지사 등 교육청과 도청 국과장이 참석해 총 5건의 교육 현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류정섭 부교육감은 “도청과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문제들이 합의되고, 합의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도 상호 이해가 넓어지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협의회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전북도청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도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가 높은 우리 전북에서 교육청과 도청의 협력은 더욱 긴밀해질 필요가 있다”며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교육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도교육청에서 ▲학교급식 비유전자변형 식재료 지원 ▲교육협력관 파견 ▲무상급식 질적 성장 제고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전입금 세출예산 편성(안) 등 4건을, 도청에서는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유기농 쌀 공급대상 확대를 안건으로 제출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주자연초등학교(교장 신순자)는 날씨가 추워져 몸이 움츠러들고 주의가 산만해지기 쉬운 가을에 학생안전을 위한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자연초등학교는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에 2020년 3월에 개교한 학교로 아파트로 둘러쌓여 있고 큰 도로를 건너서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다. 민식이법 시행이후 학교 앞 운행제한 속도가 30km로 하향되기는 했지만, 저학년 학생들이 등교하는 데는 여러가지 위험요인들이 많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학부모회의 제안으로 운전자에게는 학교 앞 운행속도 준수, 학부모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학생들에게는 행정안전부, 교육부,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어린이교통안전캠페인 ‘1-2-3-4(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대기, 4고예방)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 임원 및 학년대표, 학생회 임원, 녹색어머니회, 전주교통봉사대 등 40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행됐다. 학교 관계자는“어린이 교통사고는 예방교육이 중요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여 학생 안전에 대한 생각과 부모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수업 중에도 교통법규 준수를 지속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안내와 확인과 긴장의 연속이지만 보람을 느낍니다.” 코로나19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격무를 마다하지 않는 완주군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들의 빈틈없는 관리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8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늘어남에 따라 실·과·소와 읍면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담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들어 확진자의 급증과 함께 자가격리자도 80여 명으로 늘어난 데다, 최근엔 외국인 근로자들의 감염 사례도 잇따라 나오는 등 자가격리자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완주군은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주요 임무와 일일모니터링 요령을 교육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 배정명단을 받은 후 앱 설치와 자가진단 등을 안내하고, 전담공무원 앱을 통해 오전과 오후에 격리자의 자가진단 결과를 일일이 확인하고 있다. 격리자가 자가진단을 하지 않을 경우 유선으로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자가진단을 독려하는 일도 전담공무원의 주요 임무이다. 하루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지난 18일 완주 화산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동아리시간에 "어쩌다 꼰머의 듣보잡(job)"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어쩌다 꼰머의 듣보잡(job)" 진로특강은 완주 지역 출신을 포함,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2~30대의 다양한 직업인을 발굴하여 꼰머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앞선 경험을 나누어 삶의 지혜를 배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꼰머’란 기성세대인 ‘꼰대’를 일컫는 말로 은어로 ‘멘토’을 칭하는 말이다. 이번 화산중학교 진로특강은 김광집 멘토의 ‘쓸데없는 짓은 없다’, 박성현 멘토의 ‘좋아하는 일, 해야만 하는 일’, 양민영 멘토의 ‘꼰머양과 네 멋대로 꿈 찾기’, 임지영 멘토의 ‘귀를 기울이면’의 주제로 멘토들의 실제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진로특강에 참여한 화산중학교 Y양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말 공감되었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멘토선생님처럼 아나운서라는 진짜 꿈을 누르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오늘 진로특강을 들으며 앞으로는 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완주군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법인이나 단체, 개인 등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 동안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는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완주군은 이날 오후 실과 의견 수렴과 협조 요청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사업장별 행정명령 안내와 점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명령 처분효력은 22일 0시부터 발생하며,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는 처분 기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예방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근로자는 진단검사 의무에서 제외된다. 완주군은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진단검사나 확진자 격리 등과 관련해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이달 들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10월 들어 3주 동안 지역 내 확진자 41명 중 외국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조성문)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김진상)와 손잡고 연구소 내에 직원 복지시설인 카페를 공동 운영한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소 내 카페(가칭 아뜨리움)를 설치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연구소가 내부 17평 규모의 휴게공간에 기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커피, 음료수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페에는 매니저 1명과 발달장애인 근로자 1명이 근무할 예정이며, 향후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직업훈련 교육 및 취업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장애인 근로자가 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상 전북분원장은 “KIST 전북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지역상생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게 돼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KIST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와 뜻을 모았다”며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