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임귀현 의원이 6일 개회한 완주군의회 제263회 임시회에서 ‘조속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촉구’란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임귀현 의원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민 간 토지경계 분쟁을 해결해 줄 ‘지적재조사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임의원은 “지금까지 활용된 지적도는 일제강점기 시절에 측량해 작성한 것으로 많은 오류를 안고 있어 갖은 경계분쟁으로 이어진다”며, “측량기술의 발달로 정확성을 확보해 부동산 공시제도의 공신력 제고와 토지분쟁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일선에서 야기되는 갈등과 민원에 책임감을 적극적으로 임해 개인과 이웃 간 분쟁 발생 시 나 몰라라 식의 자세를 자제하고 갈등의 당사자이자 중재자로써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둘째, 완주군 지적재조사 사업이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써 지적재조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안착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능동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북 교원들의 교육연구회인 ‘민주시민성교육 실천연구회 민동’은 지난 9월 학생, 교사, 학부모 총 1,649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치,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민주적 학교문화, 민주적 학교구조, 민주시민 교육과정, 교육정책의 방향에 대해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에서 참여자들은‘교육과정 자율성 회복과 확대’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대답했다.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교육과정 리더십,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구체적인 방안으로 요구했다. 응답자들은 전북의 민주시민교육을 총괄 운영 및 지원하는‘(가칭)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자’고 답하였는데(62.4%), 이는 학생, 교사, 학부모들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교육 및 연수 경험이 부족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현장 및 시민과 함께하는‘교육정책 공론화위원회’설치에 대해서도 63.7%가 찬성하였는데 이는 앞으로의 교육이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협력과 협치에 있음을 잘 보여준다. 한편 군산 자몽과 같은 각 시군별 청소년자치배움터를 의무 확대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은 75%의 높은 응답율을 보여, 학교와 학교밖이 연결되는 민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학생자치 활동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자치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함이다. 공모 분야는 UCC·그림(웹툰 포함)·글(시 포함) 3개 분야로, ‘전라북도 학교자치조례’ 제5조 학생자치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하면 된다. 전라북도 학교자치조례 제5조는 학생회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학생회는 학교 자치활동에 관한 사항, 학생 자치활동 예산 편성에 관한 사항, 학생 동아리 활동에 관한 사항, 학교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사행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교무회의와 학교운영위원회에 제안할 사항 등을 심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공모전에는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UCC는 팀당 3명 이하로, 그림과 시는 개인으로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누리집/학생자치활동 공모전(http://human.jbe.go.kr) 게시판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다만 그림은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해야 한다. UCC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도내 초·중등학교에서 활동할 수석교사를 모집한다. 도교육청이 공고한 ‘2022학년도 전라북도 수석교사 선발 계획’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하는 수석교사는 초등 2명·중등 9명 등 총 11명이다. 중등의 경우 수석교사 결원교과인 일반사회 2명·지리 2명·지구과학 1명·기술가정1명·음악 1명과 결원교과 외 교과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결원교과에 응시자가 없거나 미달인 경우 ‘결원교과 외 교과’ 선발 인원에 포함해 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발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해당 교사자격증 소지자로서 2022년 3월 1일 기준 교육경력 15년 이상이며 정년 잔여기간이 4년 이상인 교육공무원이다. 도내 학교에서 근무한 경력이 5년 미만이거나 정년 잔여기간이 4년 미만, 징계 의결 요구 중이거나 교원의 4대 비위로 징계처분을 받거나 그 외 징계처분 후 말소기간이 경과하지 않은 교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로 수석교사를 희망하거나 추천된 교원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추천서, 업무수행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초·중학교 교사는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고등학교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2012학년도부터 10년째 예술꽃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는 군산 당북초등학교(교장 문홍운)는 지난 6일(수) 당북초등학교 강당에서 10번째 예술꽃 학교 발표회를 열었다. 당북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은 코로나 19로 각종 문화 예술 교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에서도 그동안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예술꽃 동아리를 운영해 왔고,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 ‘슬기로운 당북생활’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번 예술꽃학교 발표회는 지난달 뫼솔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초.중등부 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당북초등학교가 자랑하는 당북나래 국악관현악단의 소리놀이 ‘1+1’을 시작으로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학년 및 동아리별로 이루어진 공연 팀들은 꾸준히 연습해 온 높은 수준의 국악과 전통 문화를 선보였다.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지역주민을 위하여 야외 공연을 기획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비대면 영상 발표회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서 문홍운 교장은 “우리의 것을 이해하고 즐길 줄 아는 아이들이 장차 우리 고장과 나라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 동안 최선을 다해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이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민관합동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안전산행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모악산 공원관리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남전주지사 15명과 모악산공원관리소 5명 등 20여명이 참여했고 등산로 주변의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외부활동이 여의치 않으면서 산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의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악산 헬기장 하부 등산로 인근에 버려진 약 6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등산객들을 상대로 안전산행을 당부했다. 황인성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남전주지사 지사장은 “전북도민들이 사랑하는 모악산 등산로 환경정화와 안전한 산행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당호 체육공원과장은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 환경정화와 안전산행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한국전력공사 가족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는 지난 6일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산물꾸러미 130상자(650만원상당)를 완주군에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혁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장, 우정민 농협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고, 전달된 농산물꾸러미는 완주군 13개 읍면에 저소득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꾸러미는 1상자당 5만원상당으로 사과, 감자, 고구마 등의 농산물과 즉석밥, 곰탕과 같은 가공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송혁 지부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국에 소외 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창립60주년을 기념하여 기부해주신 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면역형성 인구의 확대 차원에서 코로나19 미접종자에게 접종 기회를 제공하는 접종 독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18세 이상 접종 대상자 중에서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는 5,500명으로, 실과소와 읍면을 통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권고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정부 방침에 맞춰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미접종자의 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미접종자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해 접종 기회를 최대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미접종자의 접종을 안내하고, 17개 지역에 포스터와 플래카드 등 홍보물 게첨도 지난달 말까지 마무리했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1회 이상 접종기회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이 접종을 받으시면 자신과 가족, 공동체의 안전망이 강화될 수 있다”며 “오는 11월 말까지 잔여백신이나 SNS 당일 신속예약 등을 통해 계속 접종이 가능한 만큼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하거나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접종을 받아 달라”고 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이현귀)는 6일부터 13일까지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제3회 만경강 생태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사진전은 전라북도의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만경강변 마을들에 있는 200년 이상의 노거수와 보호수를 아카이빙 한 결과물이다. 사진전을 기획하고 1년 동안 준비한 만경강사랑지킴이 이선애(59세)씨는 "마을에 200년 이상의 나무가 있다는 것은 마을의 역사가 그만큼 오래되었다는 것이고, 그 세월 동안 나무는 오고가는 사람과 함께 한 우리의 과거이며 현재이고 미래이다. 만경강과 나무의 무한한 시간을 앵글 속에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오래된 나무들의 실태를 확인하고 나무들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풀어내는 작업이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나무가 들려주는 나무이야기 사진전에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해서 나무와 시간, 나무와 사람, 나무의 특징을 주제로 잡아 지난 3월부터 주기적으로 나무를 찾아 관찰하고 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47점의 작품으로 탄생해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만경강사랑지킴이 총무 손안나(55세)씨는 "완주군에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 주관하는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 3기"가 지난 5일 개강했다. 5일 개강과 함께 오전에 '미술관의 이해'를 주제로 허유림 독립 큐레이터(RP INSTITUE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 3기" 수업은 총 6회에 걸쳐 전시해설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독립 큐레이터 허유림(RP INSTITUE 대표), 이홍재(정읍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홍경한(미술평론가), 황호경(국립현대미술관), 이충훈(전주 MBC 아나운서)이 함께한다.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3기는 미술사와 작품분석, 해설을 위한 스피치 등 기초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및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누에 아트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아카데미 참가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미술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도슨트가 되어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감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 5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방행정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정보력 강화가 요청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군수는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분다고 말하면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며 “미리 바람이 불 방향을 파악하고 지역정책을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적인 현안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방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예상되는 방향은 무엇인지 정보력을 총가동하고 앞을 예측하며 치밀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미접종자들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계획도 세우고 적극 홍보해서 접종률을 높여야 ‘위드 코로나’ 시대로 무리 없이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전날 현재 1차 접종률이 80.0%를 기록했으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율도 57.3%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 추진을 위해 문자 발송과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안내, 홍보물 게첨 등에 적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규호)가 9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는 추석명절 이웃돕기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 동절기 특화사업 추진 방향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강향임 상관면장은 “항상 상관면민을 위해 봉사하고 도움을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관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가구 밑반찬 나눔 사업, 어린이날 케이크 지원 사업, 거동불편 노인 지팡이 지원 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춘열)는 최근 삼례시장과 우석대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삼례시장과 우석대 일대 주요도로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삼례읍에서 환경정화에 특별히 관심을 쏟는 지역이다. 김춘열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삼례읍 지역발전과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삼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상장 박성일)이 지원하고 있는 2021예술인창작지원사업이 코로나 블루 속에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청년예술지원에 선정된 경보비(국악)씨는 경천 화암사 설화를 바탕으로 창작판소리를 만난다. 지역 명소를 아동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과 영상컨텐츠를 접목 시켜 접근성을 높였다. 창작판소리는 인물의 상황이나 성격에 따라 이면에 맞게 계면조 우조로 표현하고 기승전결에 따란 판소리 장단을 적절히 배치 하였다. 아니라와 북소리를 사용해 극적인 부분을 긴장감 있게 표현했으며 반복되는 멜로디와 단어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테마로 설정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문화예술을 안전하고 쉽게 접속하여 즐길 수 있도록 유투브 영상으로 표현 하고자 했다. 다시지원으로 선정된 김소라(연출, 연극)씨는 소양 만덕산과 화심 가마터를 배경으로 무관중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관객과 만난다. 매번 공연을 올릴 때마다 창작 지원을 받게 되지만 단발적인 지원으로 완성도 있는 공연을 위한 수정 작업을 이뤄내기가 어려웠지만, 다시지원을 통해 2018년도에 발표 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지금까지 단 1명도 없으며, 누적사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통계는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완주군보건소는 지난해 1월에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군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총 206명으로, 전북 전체 확진자(4,643명)의 4.4%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완주군의 인구 비중(전북대비 5.1%)에 비해서도 확진자 비율이 더 낮은 셈이다. 특히, 완주군의 누적 확진자 중에서 사망한 사람은 지금까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치료 중인 사람은 11명이며, 나머지 195명(94.6%)은 이미 완치돼 퇴원했다는 완주군의 설명이다. 전북도의 공식적인 ‘시군별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현황’ 자료 역시 지금까지 전북 총 사망자 수는 61명이며, 완주군 사망자는 단 1명도 없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사망자가 전무한 지자체는 완주군을 포함한 남원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부안군 등 6곳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날 발표된 한 통계는 완주군의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사망률이 111.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