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5104920-12910]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 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유공자로 선정된 민주평통 울주군협의회 이길호·박천제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표창 전달식을 가졌다. 민주평통 울주군협의회 소속인 이길호 기획홍보분과 위원장, 박천제 평화통일발전분과 위원장은 2022년 평화 번영의 한반도 기반 조성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순걸 군수는 “평화통일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유공자에 선정되신 민주평통 울주군협의회 위원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유공자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평화통일 준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소송과 자문 업무를 담당하는 고문변호사 4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는 곽지환 변호사(곽지환 법률사무소), 박영선 변호사(박영선 법률사무소), 정희권 변호사(합동법률사무소 민가율), 채시호 변호사(마이더스 법률사무소)로 총 4명이다. 임기는 오는 2024년까지 2년이다. 이들은 앞으로 교육청의 행정심판·소송사무, 법령의 해석·적용, 자치법규의 제정·개정·폐지, 교직원의 직무 관련 민·형사 사건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고문변호사 위촉에 투명성을 높이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교육과 행정 분야에 조예가 깊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만큼 울산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자금을 장기 저금리로 융자해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도 울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는 총 5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시행되며, 융자조건은 연리 0.5%,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특히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거치기간 이자를 감면해 준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최대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 원(화장실만 개선할 경우 1,000만 원)이다. 대상은 울산시 관내 등록 및 신고 된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소이며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치, 조리시설 및 화장실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자금에 한해 융자 지원된다. 다만,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잔액이 남은 업소의 경우는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건설공사 6건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VE, Value Engineering)를 통해 104억여 원의 건설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란 사업 시행부서에서 완료 한 설계 내용을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것을 말한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설물의 기능 및 성능,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해 건설공사비는 절감하고 시설물의 성능은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울산시는 지난 2009년 이후 울산시와 구·군의 건설사업 중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 경제성 검토(VE)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5억여 원)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4차) (11억여 원) ▲중리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7억여 원) ▲언양소방서 건립공사(3억여 원) ▲두서 인보지구 도시개발사업 (41억여 원) ▲온산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27억여 원) 등에서 총 104억여 원을 절감했다. 이는 6건의 건설사업 총공사비 1,688억 원 대비 6.16%에 달하는 금액이다. 울산시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지난 2019년 7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동부회관이 4년 만에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난다. 동구청은 그간 운영 중단된 동부회관에 대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공공 체육시설 전환을 요구함에 따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동부회관을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8월에 공유재산심의 및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고, 소유자인 옥동새마을금고 측과 공공체육시설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해 12월말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협의매입을 완료했다,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601.71㎡ 규모의 동부회관을 공공체육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59억원이다. 올해년 9월까지 주민의견 수렴, 건축기획용역 및 설계공모를 통해 내부시설을 확정하고, 2024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4월에 착공해 12월에 준공하여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실내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목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충족, 생활체육 저변 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한국동서발전(주)과 손잡고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목재를 고체연료로 재활용해 탄소중립 시대 친환경 울주 조성에 앞장선다. 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주)은 4일 군청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생활폐목재 연료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공공기업이 협력해 생활폐목재를 연료자원화하는 사례이며, 군비 2억5천만원이 사업비로 투입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생활폐목재 고형연료 재활용 처리 관리감독 △바이오 고형연료를 활용한 전력 생산 등에 관한 사항이다. 울주군에 따르면 연간 지역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목재는 2천500t에 달하며, 대형폐기물 총 발생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기존 폐목재는 울산시 자원회수시설로 반입해 소각 또는 매립하는 방식으로 처리했으나 앞으로는 바이오 고형연료(Bio-SRF)로 자원화해 처리하게 된다. 민간 재활용업체가 폐목재를 고형연료로 만들면 한국동서발전(주)이 바이오매스 발전소 가동에 사용해 전력을 생산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예산 절감을 비롯해 이산화탄소 연간 배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운용평가에서 우수교육청(A등급)으로 선정돼 성과급(인센티브) 5억 6,000만 원을 추가로 받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와 비교해 평가항목별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향상됐다. 특히, 평가항목 중에서 △정원ㆍ현원 관리 △ 국가정책수요 채용 실적 △ 인력 운용 효과성 제고 지표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표별로는 △총액인건비 집행률(6점), △기간제 인건비 집행률(1점), △정원 및 현원 관리(1점), △국가수요정책 실적 반영(1점), △인력 운용 효과성 제고(1.97점)로 지난해 76.2점에서 2022년 87.17점으로 총 10.9점이 올랐다. 시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총액인건비 운용평가는 2020년부터 시행되어 제주도를 제외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시교육청(8개) 도교육청(8개) 단위로 분리 평가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공무직 직종 통합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합리적이고 탄력적인 인력 운용으로 교육공무직 총액인건비 집행률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가 민선 8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실현을 위해 2023년 시정 운영 목표를 “위기를 딛고 미래 번영을 위해 힘 있는 변화 선도”로 삼고 주요 업무 추진에 나선다.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문화와 관광, 체육까지 삶이 즐거운 도시 ▲탄소중립 실천 및 아름다운 정원도시 조성 ▲따뜻한 배려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시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능형(스마트) 행정 실현이다. 또한 시정 운영 방향을 바탕으로 20대 주요 정책과제를 확정하고 힘 있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① 산업수도 울산,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 먼저, 주력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국내 최초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 내연기관 부품 기업의 기술 전환 지원, 도심항공이동수단(UAM) 산업 육성 등으로 미래자동차 전환을 지원하고 신성장 산업 도약 기반을 조성한다. 조선산업은 친환경‧지능형(스마트) 미래선박 기술개발 및 핵심 기자재 국산화‧고도화와 제조공정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 역량을 강화한다.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2월 남구청, 남부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고위험 세대(6세대 11명)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아동학대 반복신고, 보호 후 원가정 복귀, 사례관리 거부 세대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년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현장에서 아동학대 위험평가 척도 등을 활용하여 재학대 정황이 확인될 경우 수사의뢰, 응급조치, 즉각 분리 등의 조치와 함께 학대피해 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 ․ 연계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재학대 고위험군 6세대(아동11명)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 으며 아동 모두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점검대상 세대 중 사례관리에 거부적인 1세대(아동 2명)의 경우 유관기 관과 협업하여 보호자와 심층상담을 실시 후 사례관리를 재연계하고 아동 양육방법 및 가족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하는 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아동이 안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남구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이끌어가기 위하여 5일 신정2동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4개 동을 방문하는 ‘2023년 주민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2023년 주민과의 공감대화’라는 주제로 주민들에게 새해 구정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주민과 폭 넓은 대화와 의견을 청취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2023년 남구 비전 설명 및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방식으로 진행하며,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소통하여 남구의 희망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을 시작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구정역량을 집중하여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해 구정의 첫 출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동구에 대한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2022년 말에 만료된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조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울산광역시가 조선산업의 육성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여야 한다는 취지의 '울산광역시 조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제236회 임시회에 상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울산의 주력산업(자동차ㆍ조선ㆍ석유화학)이 성숙화 되면서 2017년 지역내총생산(GRDP) 75조 7,500억원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성장이 멈춰 있는데, 4차 산업혁명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여 제2도약을 이루어야 하는 시점에 조선산업 육성과 지원대책 마련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지난해부터 조례 제정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선박수주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하지만 유럽산 핵심부품 수급 우려, 만성적인 인력 부족 등 위기가 계속되고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심화된 에너지 위기, 물가상승 등으로 올해 세계 경제에 대한 전망 또한 어두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울산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부의장(교육위원회)은 3일 오전 11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북지역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학교의 다양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각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학교 현장의 시급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 급식비 인상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 향상, △ 공동주택 인근 통학로 개선, △ 생존수영 등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 학생 돌봄 지원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으며, 노후된 체육관이나 급식시설 등 각 학교의 시급한 시설개선 수요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국 평균을 목표로 급식단가 인상을 추진하고 있으며,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노력과 함께 지자체와의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부의장은 학교운영위원장들의 의견에 대한 의회와 교육청의 대응방안을 설명하며, 지속적인 현장방문과 의정활동을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취임식이 1월 3일 오후 3시30분 방어동행정복지센터 2층 ‘꽃방+’에서 개최됐다. 이날 지난 1년여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전임 최중식위원장의 이임식과 함께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동환 위원장의 취임식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권명호 국회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임 정동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 스스로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참여하고 소통할 때 비로소 실현된다고 생각된다며,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역임하는 동안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 중구가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 10여 곳에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방범용 CCTV 4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중구는 CCTV 설치·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2월부터 중부경찰서와 범죄 취약지역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위치를 결정하고, 오는 6월까지 CCTV를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 8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지역 곳곳을 빠짐없이 살피고 있다. 지난해에는 차량털이 미수범 검거를 지원하는 등 총 9차례에 걸쳐 범죄 용의자 검거를 도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관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욱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올해부터 본격 시행한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 모든 일하는 시민과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리고 사회안전망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 근무시간이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노동자’에게 주 15시간 이상 근무를 보장해 4대보험과 주휴수당·연차휴가를 보장하는 ‘최소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국내 지자체 최초로 도입해 ‘초단시간 노동자 없는 구청’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올해 당초예산에 인건비 등 2억여원을 확보했으며, 이달부터 장애인복지일자리 근무자 50명과 작은도서관 사서도우미 4명 등 총 54명에 대해 ‘최소생활 노동시간’을 보장한다. 대상자 54명은 올해부터 주14시간에서 15시간으로 근무시간이 1시간 더 늘어나고, 국민연금, 실업급여 등 4대보험과 주휴수당, 연차휴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직장에서 근로시간을 1주 15시간 미만으로 계약을 할 경우, 주휴수당 및 사회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어서 근무중에는 주휴수당과 연차휴가를 받지 못하며, 계약 종료 이후에는 실업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