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되었고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올해 목표액은 1000억 원이며 연말까지 목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e로움은 지난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해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이달 1일 기준, 306억 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40대 30%, 50대 29%, 60대 이상 16%, 30대 17%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36%, 유통업 20%, 의료업 18%, 학원·레저 11%, 주유소 8%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중구는 2일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의 원활한 학업수행을 돕고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과 사랑의PC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PC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학생의 교육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복지 서비스사업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나은행은 컴퓨터, 책상, 화상카메라(2천만원 상당)를 저소득가정 학생 10명에게 후원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 시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치도 하나은행에서 직접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장학금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및 소상공인 자녀 1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2년간 지급하기로 했다. 윤순기 총괄대표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정보격차 해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은 “컴퓨터는 온라인수업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교육용품으로, 다양한 정보공유와 학업격차를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하나은행 관계자에게 감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회원 10여명이 태평1동의 독거 노인세대의 도배, 장판, 형광등, 거실창틀 교체 등 주택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서대전우체국 집배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회는 우편배달하며 지역 곳곳에 어려운 이웃이 많음을 느끼고 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뜻을 모아 지난 2006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환경정비, 연탄배달, 생필품지원, 집수리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르신 집에 도착해보니 그동안 외롭고 힘들게 살아내셨음이 느껴진다”며, “우리가 미처 모르는 소외된 어르신에게 봉사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우리사회를 움직이는 또 다른 힘이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1일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 및 주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시 유흥주점 발(發)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유흥 밀집지역, 젊은 층이 자주 찾는 야간 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100여 곳을 대상으로 구·경찰 합동으로 4개 반 14명 점검반을 구성해 추진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출입자 관리 ▲1일 2회 종사자 증상확인, 유증상자 퇴근조치 및 대장 작성 ▲업종별 환기·소독 실시 후 대장 작성 ▲중점관리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홀덤펍 등) 이용인원 산정 후 인원게시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할 예정이다. 특히, 2일 야간 점검에는 박용갑 청장도 현장에 나와 점검반을 격려하고, 특별점검을 지휘했다. 박 청장은 “최근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확산을 막아야 하는 만큼,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5인 이상 사적 금지 등 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중구는 5일부터 전통시장 화재감지능력 향상을 위해 문창전통시장에 화재감지기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 감지기인 연기감지기는 바람, 비, 눈 등 기후 변화에 민감해 오작동, 오보 등이 빈번히 발생했다. 이로 인해 지역민과 상인회에서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연기감지기 33개를 신형 불꽃감지기 15개로 교체한다. 오작동은 최소화하고 화재감지시간은 30배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통시장은 장소 특성상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지역으로, 그동안 중구에서는 전통시장 7곳의 점포 710곳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대형화재 예방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안전한 소방 환경 조성을 위해 인근 오류시장 노후 전선정비사업도 동시 추진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민과 전통시장 상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중구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환경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서구 월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뉴-백제로타리클럽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에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로 누수로 인해 도배, 장판 등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열악한 환경에 우울증이 더 심해져 ‘위기가구 발굴단 활동’을 통해 발굴된 세대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하던 중 뉴-백제로타리클럽(회장 염성모)과 연계, 곰팡이 제거작업, 천장 단열재 교체, 도배, 장판, 변기 교체 등 회원 20여 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집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집수리가 이루어졌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곰팡내로 숨을 쉴 수 없었는데 환경이 깨끗해지니 마음껏 숨을 쉴 수 있게 되었고 마음마저 밝아졌다며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호동 월평1장은 “이번 집수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뉴-백제로타리클럽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적 재조사 토지 경계 협의 추진을 위하여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운영과 비대면 경계 협의를 병행하여 토지소유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지적 재조사사업 대상지구인 봉곡동 입구에서 운영했다. 특히, 이번 경계 협의는 최신 항공(드론) 영상 자료와 측량성과자료를 비교할 수 있는 도면을 제작하여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대면 경계 협의 자료로 활용하여 원활한 합의점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계 협의가 완료되면 지적 재조사에 따른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작성,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사업 완료 공고 후 지적공부를 정리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사업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백신접종지원과 다중이용 공공시설 방역, 공공업무 긴급지원 등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며 자치구 포함 63개 사업 총1,584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을 받는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4월부터 자치구 발굴사업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생활방역 관련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도 일부가 우선 추진된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실직자, 휴ㆍ폐업자, 무직휴급자 등을 우선 선발하고, 근로시간 주15시간~주40시간, 근로기간 6개월 이내로 근로자 1인당 월 68만원~181만원, 4대보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을 추진하는 시 본청 해당부서 및 사업소, 공사, 자치구에서 참여자 모집 사업공고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신청가능하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5개 분야 총 4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신청을 받아 총 73건이 접수되었다. 지난 3월 두 차례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사업을 확정하였다. 심사 결과 ▲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지원’으로 갈마아파트 등 18개 단지에 1억 2천만 원 ▲ ‘주 관통 도로 보수 지원‘으로 공작한양아파트 등 3개 단지에 7천만 원 ▲ ’공동체 활성화 지원‘ 으로 관저 예미지아파트 등 14개 단지에 8천만 원 ▲ ’에너지절약 지원‘으로 관저 더샵아파트 등 13개 단지에 8천만 원, 총 48개 단지에 지원하기로 했다. ▲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지원사업은 22건(43개 동, 621세대)이 접수되었으며 신청단지에 대해 추후 안전 점검으로 총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관리비 절감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참여 촉진과 인구정책 민관 거버넌스 구현을 위해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인구 친화 동 활성화 사업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현상 등 인구변화 위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인구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행정의 최일선이자 주민 최접점인 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하는 서구 인구정책의 가장 중요한 시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8개 동이 참여하여 총 32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천 2백 50만 원이 지원된다. 주요 사업으로 ▲ 출생신고 인증 포토존 운영 ▲ 행복한 출산 문화 조성을 위한 네임 카드 배부와 탄생 축하 현수막 게시 ▲ 아이의 안전을 위한 미아 방지 팔찌 제작 ▲ 엄마와 태아의 안전을 위한 임산부 전용 차량 안전벨트 대여 서비스 등이 있다. 장종태 청장은 “작년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가 감소하였다. 인구 위기는 관 주도의 정책만으로는 해결이 될 수 없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힘과 지혜를 모을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라며, “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ㆍ30대 젊은 층이 밀집되는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 주변 등 둔산·괴정·관저 일대의 식당ㆍ카페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둔산동 일원 유흥시설과 식당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해서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31일, 4월 1일 이틀간 12개 반으로 구성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업소별 이용 가능 인원 산정과 게시물 부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에 따른 분야별 기본 방역 수칙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일 저녁에는 서구청 26개 실ㆍ과 공무원과 둔산경찰서가 합동으로 16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 방역 수칙 부착 안내 ▲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 환기·소독 등 방역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완료하였으며 중대한 사항을 위반한 영업소는 없었다. 한편, 둔산동 상가번영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 기념하여 나무를 심고 나누는 투 트랙 방식으로 진행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와 더불어 봄철 생활 속 미세먼지로 힘든 시기에 ‘나무 심기 행사’와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먼저, ‘나무 심기 행사’는 도솔유아숲 체험원(도마동 산27-1)에서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반송 2주 등 50주를 심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보라매공원(대전경찰청 옆)에서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나무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블루베리, 작약, 영산홍 각 750주를 방문한 차량 1대당 3주씩 나누어 주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용 KF94 마스크를 함께 배부하여 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달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한밭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공공시설, 도서관, 학교 등에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으로 디지털북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하여 전국 20개관 선정, 국비 1,800만원이 지원된다. 공모 선정으로 한밭도서관은 '디지털 북 100배 즐기기'라는 컨셉으로 자유롭게 디지털북 열람할 수 있는 개방형 디지털북 체험 공간을 8월중으로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9월부터는 ‘북러닝, 실버 작가 되기’, ‘전자책, 어린이 작가 되기’, ‘가족이 함께 하는 디지털북 토크 콘서트’, ‘디지털북 큐레이션’, ‘디지털북 이용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디지털북 체험기회 마련으로 독서흥미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빨리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이 도서관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집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선진화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덜어준 착한 임대인과 선별진료소 및 사회활동에 제약을 겪는 확진(격리)자 등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 대전시와 5개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방세 지원방안을 마련, 의회 동의를 거쳐 감면안을 확정함에 따라 올해에도 지방세 감면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감면세목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혜택과 함께 코로나 확진자·격리자에게는 주민세 감면혜택을 추진하고, 공익 및 재난대응을 위해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 대한 취득세 등의 감면을 신설했다. 지방세 감면을 받고자 하는 경우, 관할 구청 세무부서에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증명서 등을 자치구 재산세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임대료 인하비율에 따라 7, 9월 재산세 등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시와 5개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게 지방세 감면을 통해 3,497건 589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 인숙진기자 기자 | 대전시는 2일 오후 5시, 대전 도심지 내 3대하천에 대한 홍수피해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태복원,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등을 위한 ‘3대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도시계획 및 교통 등 분야별 교수ㆍ전문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협의회 및 협업부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은 지난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하여 대전형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됐고, 올해 대전시 50대 핵심과제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수하여 2030년까지 4,680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회의에서 3대 하천에 대한 기본현황과 공간종합분석을 통해 ▲사업추진의 필요성 ▲비전과 목표 ▲세부추진전략 ▲단계별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했으며, 대전시는 시민협의회 위원들의 의견과 자문 등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3대 하천 그린뉴딜 주요 사업으로 ▲재해예방사업 ▲대전천 하상도로 대체건설 ▲(월평공원~갑천) 둘레길 조성 ▲ 보행 및 자전거 도심순환 네트워크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