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추석을 맞아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방공중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추석 명절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이들과 이번 명절을 함께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뜻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먼저 “명절에 부모님도 뵙지 못하고 수도 서울의 상공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을 보니 무척 반갑고, 고맙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최근 수해 및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 등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해당 부대 대대장은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맞는 명절에 저희 부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을 하면서 장병 5명의 부모님들과 영상통화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들 걱정에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들에게 “아드님은 아주 잘 근무하고 있으니 마음 놓으셔도 된다. 건강하게 다시 부모님을 뵐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 쓰겠다”며 “우리 장병들이 보나 나은 환경에서 보람 있는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10일 오후 추석을 맞아 용산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화상으로 해외 파병부대를 격려했다. 격려 부대는 한빛부대(남수단), 동명부대(레바논), 청해부대(오만 해상), 아크부대(UAE) 등 4곳이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과거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국제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도움을 주는 나라로 거듭난 유일한 국가”라며 “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이다.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한 여러분들이 다치지 않고 임무 수행 후 안전 귀국할 수 있도록 부대장들은 세심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각 부대장으로부터 현지 상황과 부대 현황을 보고받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한빛부대장에게 “한빛부대가 남수단 재건 지원 활동과 함께 현지 주민들에게 태권도와 한국어를 교육하는 등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들었다. 무척 자랑스럽다”며 “기후가 우리와는 달라 고생스러울 텐데 건강을 잘 챙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동명부대장에게 “부대원들이 순찰 중 화재를 조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는데, 현지 주민들은 괜찮으시냐?”고 물었습니다. 동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 서울 명동성당 내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했다. 지난 3월 30일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면서 취임 후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특히 지난 배식 봉사 때 “다음에는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에는 직접 김치찌개를 끓여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어려운 분들 곁에 늘 정부가 있고, 대통령이 있다는 약속을 임기 내내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양파, 대파 등 야채를 썰고 돼지고기와 김치를 볶아 김치찌개를 끓인 뒤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명동밥집은 매주 수, 금, 일요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곳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번엔 배식 봉사만 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다음에 오면 제가 재료를 다듬는 것부터 식사를 직접 챙기고 싶다고 약속드렸었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해야 할 한가위, 밥 한 그릇에라도 마음을 담아 대접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윤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 통계청과 행정안전부를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작년 경찰·소방 공무원이 대거 공무원직장협의회에 가입하면서 가입자 수가 전년(20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노조 가입이 금지되어 있었던 공무원들의 고충사항 처리와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단체 활동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6급 이하 공무원이 가입 대상이다. 2021년 2분기 기준 직협 가입자는 636개 단체 97,640명으로 ’20년 같은 시기 136개 단체 23,949명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이같은 가입자 급증은 ‘20년 공무원직협법 개정으로 경찰관과 소방관 가입이 허용됐기 때문이다. 2021년 한 해 동안 경찰청과 소방청에 각각 275개, 199개 직협이 신설됐고, 2021년 연말 기준 가입자 수는 경찰청 53,339명, 소방청 15,002명으로 전체 직협 가입자의 70% 수준에 이른다. 대국민 치안‧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은 직무 특성으로 결사의 자유와 같은 기본적인 노동권이 모두 제한됐다. 2020년 공무원직협법 개정으로 단체 설립이 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최근 3년간 양육비 감치명령 미집행률이 9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제재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양육비 감치명령 집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법원으로부터 655건의 감치명령을 송달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중 실제 집행이 완료된 감치 명령은 72건이었다. 미집행(583건)률이 90%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경찰청이 김 의원실에 제출한 감치명령 집행 자료는 감치 명령장 등의 서류를 수기로 취합한 것으로, 감치명령 이행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집행 사유에는 집행을 시도했으나, 부재중 등 사유로 집행을 하지 못했거나 집행장 유효기간이 경과하여 법원에 서류를 반환한 경우 등이 있었다. 연도별 미집행률은 2019년 89.6%이었으나, 지난해 91.5%로 늘어났다. 지난해 7월 양육비를 주지 않은 나쁜 부모들에 대한 출국금지, 운전면허 정지 등 제제를 강화한 개정 양육비 이행법이 시행됐으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교육계 현안인 과밀학급 문제가 교육당국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 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과밀학급 현황’에 따르면 과밀학급 기준인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 학급은 2021년 초중고 전체 233,345개 학급 중 54,050학급(23.2%)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과밀학급수가 56,270학급(24.2%)이었던 것에 비해 1%만 감소해 개선 정도가 미비했다. 과밀학급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23,616학급), 서울(6,243학급), 경남(3,371학급)순이고, 과밀학급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40.1%)로 제주(37%), 충남(30.6%)이 뒤를 이었다.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학급도 전체학급 중 28,127학급(12%)이나 됐고 이 중 중학교에 15,786학급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2021년 전국 과밀학교 현황’에 따르면 과밀학교 비율은 경기도(19.7%)가 가장 심각하고 다음은 제주(12.8%), 인천(12.6%), 대전(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여전한 가운데, 혼자 죽음을 맞는 고독사 인구가 지난해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고독사 인구는 최근 5년간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혼자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 즉 고독사로 추정되는 인원은 지난 2018년 2,447명에서 지난해에는 3,603명으로 3년전 대비 47%나 증가했다. 연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018년 2,447명, 2019년 2,656명, 2020년 3,136명, 2021년 3,603명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만 2,314명으로 집계돼 증가추세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 814명, 경기도 828명으로 수도권의 고독사 인원이 총 1,642명으로 나타나 전체 인원의 45%를 차지했다. 연령 및 성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40세 미만의 ‘청년고독사’는 2020년 대비 줄어들었으나, 60대 이상 노년층 남성 고독사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3기 신도시 입주계획이 당초보다 지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평택갑, 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020년 3기 신도시 최초입주 시기에 대해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인천계양·고양창릉 지구 25년, 부천대장 지구 26년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현재 (22년 8월 기준) 최초입주 예정일은 ▲인천 계양 26년 상반기, ▲남양주왕숙2 26년 하반기, ▲하남교산·남양주왕숙 27년 상반기,▲부천대장·고양창릉 27년 하반기로 약 1~2년가량 뒤로 밀린 것으로 확인됐다. 변경된 계획이 더 이상의 지연 없이 진행된다고 해도 후보지발표 이후 최초입주까지 8~9년 소요, 지난 21년 시행한 사전청약의 대상자들도 입주까지 5-6년은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토지보상 지연이나 문화재 발굴 등 상황에 따라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국토부는 위 6개 지구의 준공 시기를 26년~29년으로 예측했으나, 부지조성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사실상 주민이 체감하는 신도시 조성 완료까지는 더 긴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2.4대책 후속으로 발표된 광명시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구 내 시장과 복지관 방문, 월곡동 방범 순찰 등을 통해 본격적인 민심탐방에 나섰다. 이용빈 의원은 시․구의원들과 함께 장보기 활동을 하며 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인근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민생 현장에선 계속 치솟는 물가 걱정과 경기 불황으로 IMF때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걱정들이 많으시다”면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논란에 이어, 지역화폐 예산 삭감까지 이어지는 윤석열정부의 정책에 대해 상생 없는 각자도생으로 버티라는 거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며 지역 민심을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 “윤석열정부와 집권여당이 말로만 호남 발전을 외치면서 광주 1호 공약인 복합쇼핑몰 건도 변죽만 울릴 뿐 진척된 바가 없지 않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해 군 공항이나 포 사격장 이전 등에 대한 정부의 결단과 대안이 중요한데, 윤석열정부에서 지역에 대한 고려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에서도 야당 당대표의 불구속 기소와 김건희 여사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무혐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수서동 궁마을 역사 탐방로’정비 공사를 지난 4일 완료하고 자연과 역사문화재를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수서역-궁마을-가마터 유적지-봉헌사 절터-광평대군 묘역’을 잇는 약 2.6km, 도보 40분 가량 소요되는 탐방로에서는 대모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서울시 유형문화재 광평대군 묘역 등을 만날 수 있다. 탐방로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 유적지’와 ‘기와 가마터’는 2013년 수서동 540번지 일대 아파트 부지를 개발하다가 발굴된 유적지로 조선시대 봉헌사로 추정되는 절터와 그 절을 유지보수하기 위한 기와 가마터 4기가 있다. 구는 이 유적지를 원형 그대로 이전 복원해 향토유적 관람 시설로 조성했다. ‘궁마을 비원’은 가마터 옆 무단경작지를 궁마을의 숨겨진 아름다운 비밀정원 콘셉트로 재단장한 장소다. 백일홍, 복자기 등 우리나라 고유 수종의 수목 및 초화류 13,000본을 식재하고 데크쉼터를 조성했다. 봄꽃과 가을낙엽 등 사계절 자연을 느끼면서 휴식과 사색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궁마을 공원’은 지난 7월 지역주민들이 직접 심은 장미 27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9월 8일 김포시 지역 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교부금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총 4개의 사업을 지원,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에 10억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청사 지하공간 조성 사업에 5억 △장기본동 도심상가 주변공원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2억 △김포시 운양도서관 건립 사업에 5억 배정됐다. 경기도 특별교부금 10억을 배정받은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사업’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통진읍에(마송리 502, 503번지)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복지관 건립을 진행 중인 사업이다. 북부권 대표 복지관으로서, 완공시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총 5개읍면의 주민 총 96,321명의 높은 복지수요를 담당할 예정이다. 5억을 지원받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청사 지하공간 조성 사업’의 경우 주민자치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김포시 장기동 1338)의 지하공간을 청소년·중장년·노인 세대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유 주방, 유튜브 스튜디오, 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이 만가대 진입도로 개설사업 예산 10억원을 포함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1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민철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의정부 지역 현안사업인 용현동 만가대 일원 도시계획도로 중로 3-1호선 개설사업 10억원, 생활체육시설(풋살장) 조성공사비 3억원, 회룡로(동막교~한국아파트) 일원 차도정비공사비 4억3천만원, 회룡로(동막교~장암초등학교) 일원 보도정비공사비 4억3천만원이다. 해당 사업들은 의정부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한 것으로서 특히 그동안 마을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용현동 만가대 마을 진출입로 개설사업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사업이 신속히 추진됨으로써 교통문제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7월 만가대 마을을 방문해 가진 주민들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진출입로 개설 필요성을 전달받고 김동연 지사에게 직접 예산 배정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을 배정받게 됐다. 김 의원은 “언제나 현장에 발벗고 나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8일 박세원(동탄1,2동), 신미숙(동탄4,5,6동), 김태형(동탄7,8동)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2022년 경기도지방자치단체 특별조정교부금 3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된 사업은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10억원 ▲치동천 내 교량 설치 5억 5천만원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 도로환경 개선 5억원 ▲동탄2권역 가로등 LED램프 교체 5억원 ▲동탄권 노후 가로등주 교체 10억원 등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교육과 안전에 특화된 교부금으로, 이 교부금 확보를 통해 화성 동탄의 교육, 문화 인프라 조성을 책임질 동탄중앙도서관 건립에 보다 탄력이 붙게 됐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과 밤길 안전 등 지역 내 안전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원욱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동탄 지역 주민들이 주신 성원의 성과”라면서 “교부금확보를 위해 노력한 박세원·김태형·신미숙 도의원들과 함께 명품도시 동탄을 만들기 위해 예산, 정책 마련을 위헤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처음 맞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규모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추석 명절 고속도로 쓰레기가 평일 발생량의 2.5배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명절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이 542만대로 지난해 478만 보다 13.4%가 늘어나고 10일(토)에는 649만대가 몰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8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도로공사에서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휴게소 제외)은 2021년(283톤), 2020년(212톤), 2019년(246톤), 2018년(282톤), 2017년(232톤)으로 일평균 50톤에 달한다. 이는 비명절 일평균 20톤의 2.5배에 해당하며 설명절 평균인 47.4톤 보다 많은 발생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2021년 추석명절 기준 부산·경남(22%), 수도권(17%), 전북(15%), 대전(13%), 강원(11%), 광주·전남, 대구·경북, 충북이 각 7%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맞는 첫 추석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경기도 김포시갑 국회의원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8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계양천 산책로 정비사업(18억9천만원)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10억원) ▶풍무2지구 자주식 공영주차장 조성사업(5억원) ▶장릉마을 산책로 정비(3억원) ▶하천 안전차단시설 구축(김포시 걸포동~감정동 나진포천 등)에 2억원으로 총 38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김주영 의원과 이기형 경기도의원 등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펼쳤으며, 특히 계양천 산책로 정비사업은 김주영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지난달 12일에 진행한 간담회에서 직접 건의했다. 계양천 산책로는 김포 풍무동~사우동~걸포동 계양천 변을 따라 조성된 8km 구간의 산책로로, 벚나무길을 따라 체육 기구와 소공원이 군데군데 마련되어 있다. 벚꽃이 만개하는 봄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인근 지역 주민들과 김포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만, 관심에 비해 제반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가장 큰 금액인 18억9천만원의 교부금이 확보된 만큼 김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