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8일 임창휘 도의원과 함께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5억 5,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도2호선(삼동역~자연장지) 보도설치사업 8억 1,000만원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사업 10억 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 7억 4,100만 원이다. 시도2호선(삼동역~자연장지) 보도설치사업은 시도 2호선(삼동역~중대공원 자연장지) 구간에 보도설치 공사를 추진하여 보행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2023년 7월 완공예정이다. 광주시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사업은 경안동 ICT 폴리텍대학 정류장, 쌍령1차 아파트 정류장, 대지빌라 정류장, 송정동 파발교 정류장, 경안동 역동사거리 정류장, 광남1동 전원마을 입구 정류장 등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하여 대중교통 환승거점 조성을 통한 대중교통체계 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법용 CC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오영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의정부시 갑 지역의 2022년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9억 원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예산이 확정된 사업과 금액은 ▲녹양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10억원,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0억원, ▲서부로 일원 차도정비공사 5억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4억원이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진행될 사업들은 의정부 관내 교통체계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증진을 목표로 한다. 의정부시 주요 간선도로인 서부로는 서울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서부로의 차도정비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양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도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조속히 추진된다. 오 의원은 6.1 지방선거에서 새롭게 선출된 시·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국정기대의원대회 이후 새롭게 구성된 의정부시 갑 지역위원회와 함께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당원과 주민 의견 청취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김한정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구)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35억원을 확보했다. 조미자(남양주3)·김동영(남양주4)·김창식(남양주5) 경기도의원과 협력하여 확보한 예산은 '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 10억원,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25억원이다. 김한정 의원은“왕숙천 경관광장 조성사업을 통해 진접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높아질 것이며, 오남역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오남역 4호선 개통에 따른 이용객들의 통행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변 차량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앞으로도 지역 민생에 더욱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할 것이고,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김한정 의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시민안전 개선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7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지역의 유종상(하안·학온동)· 김용성(소하·일직동) 경기도의원이 함께 힘을 보탰다. 양 의원이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내역은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사업 15억 ▲새빛공원 환경개선 공사 7억 ▲시립야구장 보수 공사 4억5천 ▲안현초등학교 옹벽 정비 공사 4억 ▲한내근린공원 목재교량 보수 공사 3억 ▲하안3호 배수문 노후 권양기 교체 사업 3억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주차관제 교체 사업 1억 등 7개 사업 37억 5천만원이다. 우선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사업은 광명지역문화의 발굴 및 보존에 힘써온 광명문화원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 맞춤형 문화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새빛공원 환경개선 공사와 한내근린공원 목재교량 보수 공사, 광명시립야구장 보수 공사는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막고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주차관제 교체사업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모든 국민들께서 완전한 일상 회복에 이를 때까지 제가 직접 모든 상황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태풍 힌남노 피해상황 긴급점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재난 대응은 철저한 원칙에 입각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대규모 화재나 집중호우, 태풍과 같은 수재의 경우 선제적인 주민대피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가 이뤄질 때 다수의 집단적인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번 태풍에서도 4000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위험지역으로의 이동 통제 역시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위험한 지역에 있지 않도록 차단하고 안전한 지역에 머물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재난 대응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7일 오후 경북 포항 대송면 다목적 복지회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이재민분들은 “여기까지 찾아줘서 고맙다”면서 “(수해를 당한) 집에 가보면 눈물밖에 나지 않는다”고 호소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로 돌아가자마자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바로 선포하도록 검토해 여러분들을 돕겠다. 여기 있는 동안 불편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시고, 곧 보금자리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포항 A아파트 지하 주차장 사고 현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해병대원들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윤 대통령은 동행한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대처도 해야겠지만 그보다도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과 주민분들이 당하셨을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물과 전기가 끊겨 머물 곳이 없게 된 주민들이 조속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에 전력 공급 대책을 주문했고, 한국전력 측은 “내일(8일)까지 가능하도록 선조치하겠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 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대표 발의한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승래 의원은 20년 11월 '문화예술진흥법'상 ‘문화예술’의 범위에 ‘게임’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조 의원의 법안이 대안 반영된 이번 개정안에는 ‘문화예술’의 정의로 문학·미술·음악 등 장르를 열거하는 방식 외에 문화예술의 핵심적인 속성을 일반적인 표현으로 규정하면서, ‘문화예술’의 범위에 ‘게임·애니메이션 및 뮤지컬’장르를 추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로써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이 제정된 후 50년 만에 게임이 문화예술 범주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법안 통과로 게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국내에서 게임산업은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지원·육성이 아닌 규제의 대상으로 취급되어왔다. 또한, 이번 개정안 통과는 게임중독을 질병코드로 등재하는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조승래 의원은 “게임은 국내 콘텐츠 산업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효자산업”이라며 “게임이 문화예술로 인정되면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원전 주변 불법 드론 비행으로 적발된 3건 중 2건은 조종자를 확인할 수 없어 종결처리 됐고, 원전 운영ㆍ관리주체인 한수원과 원안위는 불법 드론 비행으로 인한 과태료 처분(국토부) 건수의 절반 이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원전 주변 불법 드론 비행 근절을 위해 관계 부처간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방위원회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이 원안위ㆍ한수원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7~‵22년) 원전 주변 불법 드론 적발 건수는 120건이며, 이 중 조종자를 확인하지 못해 처벌하지 못하고 종결 처리한 건수는 77건(64.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별로는 올해 새롭게 드론 탐지장비(RF스캐너)를 도입한 고리원전에서 가장 많은 불법 드론 비행이 적발 됐다. 원안위는 고리원전을 시작으로 매년 2곳의 원전에 드론 탐지장비를 설치하여 ‵23년 까지 모든 원전에 드론 탐지장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원전 주변 상공은 비행금지구역(통제공역, 항공안전법 제78조)으로 지정되어, 해당 구역에서 비행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 비행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지난 2일 제출된 2023년 정부 예산안 중 안동시 국비 예산으로 2천 3백 여 억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과 안동시는 지난 4월 11일 지역의 경북도․안동시의원과 함께 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안동시는 역점사업, 국비사업 58건 총 2천8백 여 억원 예산 확보를 추진했으나, 간담회 당시의 목표를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보된 안동시 주요 국비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33억원, 용상-교리 국도 우회도로 건설 587억 원, 안동-영덕 간 국도 선형개량 322억 원, 안동-포항 간 국도 확장 548억 원, 와룡-법전 간 국도 개량 205억 원 등 안동에 필요한 SOC 사업 대부분이 부처 반영액 보다 증액 편성됐다. 또한 바이오 백신 교육연구 시설 및 오픈랩 구축에 45억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 사업에 64억 3천 만원, 백신 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에 14억 9천 만원을 확보하는 등 안동이 글로벌 백신․바이오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국유재산의 ‘헐값 매각’ 방지를 위해 정부가 일정 금액 이상의 국유재산을 매각하는 경우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한 '국유재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국유재산 관리·처분에 대한 기본원칙을 두고 정부가 국유재산을 관리·처분할 때는 공공가치와 활용가치, 경제적 비용을 고려함과 동시에 투명하고 효율적인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정부는 재정안정과 방만한 공공기관의 개선 등을 명분으로 국가가 보유한 국유재산 중 생산적으로 활용되지 않는 유휴·저활용 재산을 민간에 매각하도록 하는 방침을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정부의 국유재산 매각 시도는 공공가치와 활용가치에 대한 고려보다 경제적 비용에 대한 고려를 우선시하고, 소수 특정계층이 부당이익을 실현하는 빌미를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병훈 의원이 발의한 국유재산법 개정안은 국유재산 중 적정가격이 200억원 이상인 부동산을 매각할 때에는 미리 국회의 동의를 받도록 해서 국유재산의 무분별한 매각을 국회가 견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2017~2021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9월 중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월에 발생한 화재는 2223건(연평균 444.6건)으로 대상기간 총 화재 건수(28266건)의 7.9%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자 17명을 포함하여 총 121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36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최근 5년간 3번의 추석이 속했던 9월에는 ‘음식물 조리’ 중 발생한 화재가 총 628건(11.3%)으로 연중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0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생활서비스시설, 판매․업무시설 화재 순이었다. 특히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427건으로 1월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은 명절 음식 준비 등으로 인한 화기 사용 증가로 가정 내 ‘음식물 조리’ 화재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라며 “음식물 조리 시 외출을 삼가 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진행된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 점검 회의에서, 태풍 피해 상황에 관한 종합 보고를 받고, 피해 입은 국민을 돕기 위한 복구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도 있었고, 4,600여 명이 긴급 대피하기도 했다"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한 비바람과 사투를 벌인 소방, 해경, 경찰, 군인과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포항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곱 분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경위를 잘 알아봐 달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피해 상황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은 "재난 상황에서는 '선조치 후보고'였다면, 재난 종료 직후에는 신속한 복구가 중요하다"면서 "태풍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던 것처럼 피해 조사를 빠르게 진행해 피해 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포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서울 금천구, 행정안전위원회)은 발달장애 정밀진단 비용 등 정부 지원을 강화하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 현행법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양육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발달장애가 의심되는 영유아의 정밀진단 비용을 차등 지원하는 등 국가적 차원에서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는 데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최기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발달장애 정밀진단 비용 지원에 관한 임의규정을 필요규정으로 개정하고, 발달장애의 예방·치료에 관한 정보제공, 가족 상담 지원 등 발달장애 예방 및 치료에 관해 필요한 정부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우리 사회는 발달장애 부모가 ‘평생 돌봄’에 갇혀 발달장애 자녀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적인 선택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언론에 보도된 사건도 30여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178인)과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176인)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가 2006년 설치된 이후 2021년말까지 6조 2천억 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한도액 8조 5천억 원의 72.8% 수준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행특회계 집행률은 72.8%이며 집행금액 규모는 6조 2천억 원이다. 홍성국 의원은 “전체 한도액 8.5조원은 2003년 불변가격으로 산정한 규모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현재 가치로 환산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행복청-기재부 간 협의를 토대로 향후 추진사업 규모 산정 결과를 고려해 지출한도 증액을 위한 '행복도시법' 제51조 개정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행특회계 집행을 통해 이미 완료된 주요 사업은 △세종정부청사 건설(1.7조원), △대통령기록관 건립(1,039억원), △세종시청사 건립(1,155억원), △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1,147억원) 등이 있다. △정부 신청사 건립(3,500억원),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856억원), △박물관 단지 건설(4,415억원) 등 사업은 현재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에 따른 119신고 접수 결과 현장 안전조치 85건을 처리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5일)부터 오늘(6일) 8시까지 서울시내에서 인명구조가 필요했던 사고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나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넘어짐을 비롯하여 각종 낙하 위험물에 대한 신고가 다수 접수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119신고로 접수된 시설물 안전조치 중 가장 많았던 유형은 가로수 넘어짐(14건)이며 뒤를 이어 간판 흔들림(3건), 건물 외벽 균열‧붕괴(2건), 전신주 안전조치(2건) 순이었다. 주요 조치사항으로 어젯밤 11시 20분경에 강북구 미아동에서 단독주택 옹벽이 일부 붕괴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인명피해 없이 현장 통제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이재민 5명을 강북구청 관계자에게 인계했다. 오늘 새벽 4시 8분경에는 동대문구 회기동에서 주택가 지반이 일부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주변 통제 등 안전조치와 인근 주택 거주민 등 11명을 대피 조치했다. 이 밖에 서울시내 여러 지역에서 건물 지하 침수 신고가 47건이 있었으나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