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도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월13일부터 장학생 신청을 받기로 했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이공계 우수인재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유입을 촉진하는 장학금으로 120여명을 신규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석사과정 50명(신입생 25명, 재학생 25명)에게 최대 4학기 동안 월 150만 원, 국내 박사과정 70명(신입생 30명, 재학생 40명)에게 최대 8학기 동안 월 200만 원 장학금을 지원하며, 정부와 민간의 타 지원사업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분야의 경우 이공계 연구인력 육성 분야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학문단별 분류체계'에 따라 총 17개 선발 분야를 적용한다.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생은 국내 일반대학원의 자연과학과 공학계열 전공에 입학예정(확정) 또는 재학 중인 자로, 주 40시간 이상 연구‧학업에 전념하는 전업(전일제, Full-time) 학생이 신청 가능하며, 학생신청 → 서류심사 → 심층면접 → 최종선발의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에 소재한 건설회사(보민종합건설)서 건설인으로 일하고 있는 정연우(44) 씨. 그는 건설현장에서 집이 지어지고 완성되는 과정이 아직도 신기하기만 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는 건설현장에 몸담은 지 이제 3년째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건설현장에 몸담은 초기를 돌아보면 낯설고 힘들었고 뭣이 뭔지 용어조차 알아듣기가 어려워서 난감한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는 정 씨. 그랬던 그가 이제는 제법 현장 일들을 척척 해결해 내는 전문가로 변신했다. 정 씨는 현재 이 회사에서 영업에 자재, 인력 관리 등을 두루 다 꽤 차고 있다. 사실 그는 스포츠 분야서 제법 촉망받는 인물이었다. 유도선수로 지역대회서 우승할 만큼 실력이 출중했고, 이후 골프 프로를 준비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자영업 등 다양한 업을 전전하며 안정을 찾지 못했다. 이런 동생을 지켜 본 형은 건설업 일을 권했고 건설현장의 전문인재로 거듭나도록 영진전문대학교 건축과가 운영하는 직장인반인 건설기술인양성반 입학도 추천했다. 건설현장서 막상 일을 시작했지만 여러 가지 부족함을 절실히 느낀 그는 지난 2022년 건설기술인양성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고효율 LED전등 무료 교체사업' 지원 대상자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 복지시설에 LED 전둥을 교체 해주는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약 4억8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층 160가구, 복지시설 38개소에 LED전등 약 2천800개를 교체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취약계층에 LED전등 약 500개를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다. 2025년도에 교체를 희망하는 주민(시설)은 저소득가구의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은 구청 복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LED전등은 기존 형광등보다 평균 수명이 길고 전력효율이 40~50%정도 좋아, 취약계층 전기요금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이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수성문화재단은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문화관광사업단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사업단은 문화와 관광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설됐다. 문화관광사업단장은 ▲의료·웰니스 관광, 한국전통문화체험관, 관광안내소 등을 운영하는 '관광진흥센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승인받은 '수성구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할 '문화도시센터' ▲정호승문학관, 함장생활문화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등을 관리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세 곳의 센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인성검사), 마지막 면접시험을 거친 다음 최종 합격자를 선정해 3월 말 채용할 계획이다. 자격 기준은 ▲공무원 5급 이상 또는 공무원 6급 경력 5년 이상인 자 ▲관련 학과의 박사·석사 학위 소지자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5년 이상인 자 ▲관련 기관·단체에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8년 이상인 자 ▲공·사직 간부로 해당분야 근무경력이 12년 이상인 자 등으로 주소지에는 제한이 없다. 채용에 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서비스 공급자의 관점에서 표현되었던 민원실의 행정용어를 이용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전면 교체했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종합민원실 여권업무 창구의 이름을 '여권 접수'에서 '여권 신청', '여권 교부'는 '여권 찾는 곳'으로 변경했으며, '수수료 납부'는 '수수료 내는 곳'으로 등 어려운 한자 대신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교체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여권 발급 등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보다 편리하고 친숙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2023년 대구시청 여권 발급 건수는 30,203건으로, 코로나의 여파로 신청이 급감했던 2020년 4,002건에 비해 7배 이상 늘어났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는 증가하는 여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동인청사 종합민원실에서 밤 10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직장인, 대학생 등 낮 시간에 여권 발급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및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담양군, 순창군, 남원시, 장수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고령군)는 2월 7일 오후 1시 30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달빛철도 특별법' 통과를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갖고, 남부거대경제권의 미래 발전을 위해 달빛고속화철도 조기 건설과 하계아시안게임 유치 및 달빛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대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소병철, 조오섭 등, 대구시의회 의장 이만규, 광주시의회 의장 정무창, 경유지 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비롯한 의회 의장과 시도민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특별법 통과에 따른 축하와 화합의 행사로 개최됐다. 행사는 특별법 통과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대구·광주시장 인사말씀, 축사, 국회의원 및 시도민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축하 공연, 협약식 및 미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구·광주 양 도시와 철도 경유지 8개 기초자치단체는 영호남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며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 설맞이 SNS 특별 이벤트 '대구여행 해피뉴이용(龍)!'은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구여행 사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 ‘VISIT DAEGU 인스타그램(@visitdaegu) 을 팔로우 하고, 이벤트 기간 대구 여행지를 방문해 인증샷(2장 이상)과 개인 인스타그램 업로드(필수해시태그 @visitdaegu #대구 #해피뉴이용) 하면 된다. 또한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하여 오는 8일부터 20일, 총 13일 동안 동대구역 로비에서 대구관광 사진전을 개최한다. 설 명절 대수송 기간 동안 대구 방문객(일 방문객 10만 명 예상)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지를 홍보하여, 매력적인 도시 대구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은 전 국민이 참여했던 '2023년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여행 조각들'이란 주제의 총 41점의 우수작품들로 다채로운 관광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남이공대학교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에 걸쳐 라한호텔 포항 그랜드홀에서 2023학년도 국고 재정지원사업 종합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국고 재정지원사업 종합자체평가 워크숍은 영남이공대학교의 2023학년도 주요 재정지원사업 우수사례 및 성과, 추진계획 및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존 사업 추진 노력과 성과 분석을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부서장, 학과(계열)장 및 책임교수, 센터장, 팀장, 외부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이재용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남기석 단장이 '국고 재정지원사업 종합성과', '혁신지원사업 1·2유형 우수사례', 'LINC3.0 우수사례' 등을, 류창수 센터장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종합성과'를, 윤승현 단장이 '신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종합성과'를 발표하고 자체 평가위원 및 참석자들과 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4일에는 대학 혁신을 위한 YNC 미래로 리더 워크숍이 진행됐다. YNC 미래로 리더 워크숍은 이재용 총장이 행정부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6일 오후 북구에 위치한 팔달신시장을 방문했다. 홍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건어물, 떡,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홍준표 시장은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우리 집에는 부모님을 포함해 가족이 여섯이랍니다. 셋은 제 동생 격인 '코아, 모카(반려견)', '루나(반려고슴도치)' 입니다. 이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가 전문성을 높이는 공부를 하고 졸업할 수 있어서 마음 흐뭇합니다" 7일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글로벌라운지에서 만난 김다경 씨가 밝은 미소를 머금고 밝힌 졸업 소감이다. 대학교가 방학 중이지만 바쁘다는 그를 만나게 된 것은 남다른 길을 걸어온, 다시 말하면 5년 만에 전문학사 학위를 받게 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1기'라는 별을 달게 된 사연도 궁금했다. 김 씨는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 1기 졸업생이다. 2022학년도에 개설된 동물보건과 첫 입학생으로 2년간 수학했고, 이미 취업도 대구 달서구에 소재한 한 동물의료센터에 확정했다. 그야말로 승승장구인 것 같지만 사실 그는 2019년 한 대학교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에 입학, 3년간 재학하다가 '동생들'을 돌보면서 진로를 유턴했다. "사실 3년 동안이나 SW 공부를 하다가 동물보건사를 하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 걱정이 크셨죠. 하지만 졸업을 앞둔 지금은 동물보건사로 길을 걷게 된 제 모습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7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 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버핏)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유)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지정해 비축·관리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설 연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김기혁 사장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등 3개 역사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 한 개통준비도 당부했다. 또한 본부장들은 1호선 동대구역, 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해 역사 시설물의 시민 안전 위해요인, 이동편의시설과 전동차, 차량기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사 전직원은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열차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설 연휴기간에도 상황담당관을 지정⋅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DGB대구은행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2월8~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공했다. 해당 기간 동안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설봉투를 배부하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여 간단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의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M)가 탑재된 차량(16톤 차량, 25인승 버스) 1대와 무빙뱅크 2호, 포터블 기기 등으로 금융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업점 마케팅지원, 효율화 추구 영업점 업무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설 이동점포의 경우 동명휴게소에는 무빙뱅크 1호 16톤 차량이, 동대구역에는 주 출입구 주변에 무빙뱅크 2호 차량이 위치해 고객 금융 서비스를 도울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활성화하여 금융복지사각지대 및 시니어 고객 등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설명절을 맞아 주변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월 5일 감포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최기영 2발전소장을 비롯한 월성본부 직원 60여명이 참여하여 상인 및 지역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건어물, 과일, 채소류 등 75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경주시 장애인복지시설인 경주푸른마을(내남면), 혜강행복한집(안강읍), 은혜원(강동면)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경주애가원(구정동), 저소득층 자활기관인 경주지역자활센터(황오동)에 전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 상인들과 복지시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솔선수범 하겠다"며 "모두 행복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월성본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하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답했고, 고하근 감포읍이장단협의회장은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 전통시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작년 20대 이하 청년 취업자 수가 2년 전에 비해 약 12만 5,000만 명이 감소한 수치를 보인 가운데 취업난과 불안정한 고용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용시장이 불안정해짐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 사이에서는 정년이 보장되고 안정적인 직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부사관과는 미래시대 선진 육군을 이끌 우수한 직업 부사관을 배출하는 국내 최초 신설된 학과로서, 매년 많은 차별화된 엘리트 직업군인을 배출해내며 국가 공무원으로서 확실하고 안정된 평생직장을 제공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부사관과는 군의 중심 간부로서 부사관 임관 후 직업군인으로서 임무 수행에 필요한 군사학 전문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유능한 부사관 양성을 목적으로 직무 분야 교육 및 체력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부사관과는 졸업과 동시에 군사학 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어 병역의 의무가 있는 남학생들에게는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부사관과 졸업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5주간의 육군훈련소 신병 교육, 16주간 부사관학교 신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