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4월 7일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으로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되며, 참가인원을 작년의 2배인 3만 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풀릴레이,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중 풀코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지하철 1, 2, 3호선을 따라 달리는 순환 코스이다. 이번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마라톤 코스 변경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소통대책, 안전 대책,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 오는 2월 대구경찰청, 구·군, 대구광역시 교통 관련 부서와 교통관계관 회의를 통해 마라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도로를 결정한다. 대회 1개월 전인 3월부터는 교통통제 안내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전문가 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는 1월 24일 대구시의회 1층 로비에서 양 도시 시의회 의원의 이름으로 '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에 모인 대구·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달빛철도특별법'에 대한 국회의 즉각적인 제정을 촉구하고, 달빛철도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양 도시 시의회가 화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성명서 발표는 전경원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이만규 의장과 정무창 의장의 인사말씀, 양 도시 의원들의 공동성명서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의회와 광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날 성명서에서 1999년 달빛철도가 국가기간교통망에 반영된지 25년만인 지난해 8월, 국민적 염원을 담아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 국회의원 이름으로 발의됐지만, 경제성을 앞세운 기획재정부의 예타논리에 가로막혀 해가 바뀐 지금까지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통탄했다. 또한, 달빛철도는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인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대구와 광주를 동서로 이어 소멸위기에 빠진 지방을 살려 국토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상징적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얄팍한 경제논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신암동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에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벽천 및 경관조명 등을 설치한다. 사업비는 10억이다. 조합은 조성 이후 대구 동구청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사업 부지 밖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기부를 결정해주신 신암2구역 재개발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대구광역시는 2021년, 2022년 연속 4등급의 불명예를 떨쳐내고 2등급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2등급에 만족하지 말고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소방안전본부의 '성서공단 등 산업단지 화재예방 대책' 보고 후, "화재에 취약한 공단과 서문시장,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재래시장은 여전히 대형화재의 발생 우려가 있다"며, "선제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의 '대구공항 노선확대 추진' 보고 후, "TK신공항이 개항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하려면 現 대구공항의 국제노선 확대가 필요하다"며, "조호바루, 호치민, 칭다오와 더불어 사천성 성도에 부정기 노선이 취항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후적지개발단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 후속업무 추진' 보고를 받은 후, 지난 1월 11일 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해 "사업별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간 조정·지원 등 후속업무 추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1월 30일부터 31일까지(2일간)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대구광역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물 관련 세미나 및 기업 홍보부스 전시 등 비즈니스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이틀간 800여 명이 방문하고 구매상담회를 진행해 약 50억 원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구매상담 대상 품목을 물 관급자재뿐만 아니라 물·폐기물 관급자재, 수질·대기 측정 장비 등으로 다양화해 물기업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9일 현재 50개 물 관련 제품 생산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행사 당일까지 10여 개 기업의 추가 참여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으로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전체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2024년 1월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예정지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및 투기 가능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군위군 약 70%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을 사전 차단해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향후 군위군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 전체에 대해 2023년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은 2024년 1월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통해 개발계획이 수립되면서 확정된 개발 예정지역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과 지속적인 부동산 모니터링을 통해 지가 불안정 및 투기 가능성이 낮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즉시 해제해 개발계획의 성공적 추진과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면서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신속하고 유연한 조치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행복한홀에서 경일대·대구대와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 성과 포 럼을 개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 목표 등에 부합하는 혁신과제를 선택·추진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며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 및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 성과 포럼에서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이 '지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대학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으며, 3개 대학은 2023학년도에 진행한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를 사례별로 소개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전주기적 맞춤형 돌봄체계 △저성취자 대상 교과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 △'인'+'성'=가능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경일대는 △대학생 중도탈락 예측 모델 연구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신인재학부: VR/XR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대구대는 △대구대학교 학과(부) 전공교육과정 자체분석·진단 △대학 간 공유 협력(권역연합 CTL 공동 프로그램 운영) △DU-도전학기 사례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18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UAM 추진체 국산화 등 한국형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국내 대표 항공우주 방산기업으로 기본훈련기,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개발 등 유인 항공기 제작 관련 체계종합 개발을 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광역시와 KAI는 UAM 주요 부품인 전기추진체(모터 등) 국산화를 목표로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들과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국내 UAM 제조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UAM R&D 정부 연구과제를 함께 발굴해 추진하는 등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키우고, UAM 인증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개발 UAM 부품에 대한 체계적인 인증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인 UAM 산업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KAI는 한국형 UAM 기체 제작으로 국내 UAM 산업을 선도하는 등 대구는 국내 UAM 부품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대구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해외취업 재시동에 나선 영진전문대학교가 재학생들을 해외 기업으로 파견하는 등 해외취업에 기지개를 켜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반도체전자계열은 해외취업반인 '일본전자반도체반'을 일본 도쿄에 파견, 일본 취업을 위한 담금질을 약 1개월 간 진행 중이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K-MOVE 스쿨 전자회로설계 전문가양성과정'으로 연수에는 '일본전자반도체반' 졸업예정인 2학년생 10명 전원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 8일 출국한 학생들은 오는 2월 1일까지 일본 기업 비즈니스 매너를 비롯해 현지 강사가 진행하는 일본어 비즈니스 회화, 경어 표현 등을 배운다. 또 체험 활동으로 오다이바 미래과학관과 기업 홍보관인 긴자 캐논 디지털하우스, 긴자 플레이스 소니, 닛산 크로싱을 방문해 일본 기업 문화를 접한다. 고무적인 것은 연수생 10명 중 8명이 이미 일본 현지 기업에 합격해 채용이 내정된 상태다. 이들 합격자는 졸업 후 오는 4~5월 입사할 회사를 이번 연수 기간에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입사 전 준비사항을 듣고 회사를 직접 둘러보는 기회도 갖는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서 추진한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 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해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 이는 주로 근무시간 중 이뤄져 업무 공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문일정 조율', '떡 구입' 등의 부담을 가중시켜 불합리한 관행 중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올 1월 대규모 정기인사가 있었으나, '전 직원이 부서 방문' 하는 관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축하 선물 등은 소소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부서장' 주도하의 의례적인 방문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직원들도 '부서 방문'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적·물리적 낭비를 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17일, 적십자 모금운동의 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재훈 군수를 비롯하여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지정식 사무처장, 박연근 적십자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달성군은 2023년도 적십자 회원모집과 회비모금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난구호활동 등 다방면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며, "우리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는 달성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을 1억 4,80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연중 모금하는 가운데 2023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를 1차 집중 모금기간으로 지정해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적십자 모금액은 재난현장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가 2010년부터 평균 취업률에서 13년간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와 올해 유지취업률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차지했다. 17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구미대는 78.6%(졸업생 2002명)로 나타났다. 올해 공시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3.2%이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22년 2월 졸업생 취업률이다. 이로써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구미대는 13년간 평균 취업률 80.4%를 기록했다. 이는 특수목적 대학 등 졸업생 1천 명 이하 규모를 제외한 전문대에서 전국 취업률 1위의 기록이다. 즉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꾸준히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취업 만족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1년간 유지취업률에서도 구미대는 84.2%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 전국 전문대(기능대 제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75.8%이다. 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이어가는 이유는 3천여 기업이 소재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관내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의 지속적인 자금 수요 대응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2024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1조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해 지원한다.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 작년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 10,534개사, 융자 9,984억 원에 대해 시비 179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했다. 2024년에는 고금리 이자 부담 증가로 저금리 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융자 규모를 1조 2,000억 원으로 확대(2023년 1조 원)해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융자 규모를 확대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사업 종료에 대비해 특별·특례보증 자금을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이차보전율 특별우대 대상 기업을 확대해 대구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1월 2일 공고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통합공고에 이어 지역기업의 참여를 위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이 포함된 선정계획을 16일 공고한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수단을 결집해 3년간 집중 지원하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 대표 정책이다. 대구광역시를 포함한 17개 광역지자체와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2일 제1회 지역혁신대전에서 협업을 통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대구광역시가 제안한 프로젝트는 우수사례로 선정돼 발표되기도 했다.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 과제는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제조기업의 생산공장에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 바우처, 스마트 공장,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수출 바우처 등의 핵심 정책수단 지원과 시제품 제작, 애로기술 지원 등 지역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이 주축이 된 연합팀이 '일본 오픈 치어리딩 챔피언십(JAPAN OPEN Cheerleading Championship)'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계 대회는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 다목적 실내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일본, 대만 등 7개국 33개 팀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구미대학교 연합팀(G.O.K(Gumi University of Korea))은 총 22명의 선수 중 14명의 구미대 천무응원단 선수와 타 대학 선수로 구성됐다. 대회 결과 구미대학교 연합팀은 주최국인 일본과 아시아 강자인 대만팀을 누르고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1위 차지는 역대 재팬 오픈에 참가한 한국 팀 중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을 이끈 허준혁(구미대) 대한치어리딩협회 국가상비군 감독은 "치어리딩 불모지인 한국에서 아시아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던 대만과 일본을 이겨서 너무 행복하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겨울 방학을 반납하고 매일 연습해 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세계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Team G.O.K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