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1월 25일(금) 우수한 정신건강 간호 인력 양성을 위하여 ‘19년 정신건강간호 임상실습 업무 협약 및 산학협력 회의를 진행하였다. 1962년 최초의 국립정신병원으로 설립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16년 개편되었고, 현재 의료부, 정신건강사업부, 정신건강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부 간호과는 ‘정신건강의 새로운 표준을 선도’하는 비전을 갖고 고객중심 간호를 실천하는 정신건강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정신건강센터와 22개 간호대학은 서로 상호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임상실무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간호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뿐 아니라 전라북도 한일장신대학교 등 지방 간호교육기관 10개 대학이 포함됨으로써, 최근 간호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른 실습기관 확보의 어려움과 지역적 불균형 및 교육 격차도 줄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600여 명의 간호대학 학생들이 국가 정신건강 관련 정책집행의 핵심기관인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임상실습 등 실무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보건당국이 노로바이러스감염증과 인플루엔자, 홍역 등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설 연휴 국내외 감염병 주의당부 및 관련 대책’ 브리핑을 열고, 손씻기와 음식 익혀먹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감영병 예방법 자료출처=질병관리 본부>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질병관리 본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건강보험료를 3개월간 내지 않으면 ‘위기가구’로 발굴해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 복지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하고 신고포상금은 1인당 연간 최대 500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강화하면서 복지 부정수급을 줄이는 내용을 담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30일부터 3월 1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지난해 7월 발표된 복지위기가구 발굴대책의 일환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관련 정보연계를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우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수집 범위를 확대한다.현재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용 중인 27종의 정보 외에 공동주택관리비 체납정보, 휴·폐업사업자 정보, 세대주가 사망한 가구 정보를 추가로 수집한다. 연계정보는 기존 27종에서 30종으로 늘어난다. 또 현재 6개월인 건보료 체납기간 정보를 3개월로 단축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미세먼지전쟁” 선포와 함께 인공강우, 자동차, 산업, 미세먼지 마스크 등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다. 미세먼지가 국민건강에 위협적이고, 절실한가를 보여준다. 국민들은 정부의 종합대책의 실행능력을 믿을 수밖에 없으며, 미세먼지 심각성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로 하다. 이에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정보를 활용하여 건강한 사회 만들기 위해 실천, 습관 잊지 않기 위해 인식변화와 안전수칙을 정리 해보았다. ▲미세먼지 정보 확인하기 ▲자동차 사용 줄이기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실내에서 가습기 사용과 환기하기 ▲해조류나 녹색채소 섭취하기 ▲신체 깨끗이 씻기, 여기에 창문에 미세먼지를 필터링할 수 있는 차단망을 설치하여 건강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국내 안전방충망업계 선두주자인 고구려 미세먼지시스템㈜는 미세먼지 차단망과 기존 안전·방범 방충망에 고구려 FINE망의 장점을 합해 제작한 차단망은 공기의 미세먼지 70% 이상을 차단하며 오염된 공기를 방출시키고, 맑은 공기를 유입시킨다. 또한 방충, 빗물 차단, 보안, 추락 방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경기도 안성의 한 젖소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의 한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28일 오전 11시 쯤 해당 농가에서 사육중인 젖소 120마리 중 20여 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증상을 보였다. 농림수산축산부는 의심되는 젖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현장 간이진단키트로 검사한 결과 O형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올 겨울들어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식품부는 즉시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선제적으로 긴급방역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차량과 사람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력한 방역조치로 구제역 전파를 조기 차단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발생농장에서 사육 중인 모든 가축은 살처분되고, 구제역 발생지인 안성시와 인접 시군 축산농가에는 긴급 백신접종이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농가 내외부에 대해선 철저한 소독이 실시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월 29일(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2019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하였다. 적정성평가는 2001년 항생제 처방률 평가 등을 시작으로 급성기 질환, 만성질환, 환자경험 등 평가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평가결과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평가 사각지대 및 의료기관 간 격차가 존재한다는 지적에 따라, 전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평가 확대에 중점을 두고, 올해 중소병원 및 정신건강 영역의 평가를 도입하여 총 35개 항목에 대한 적정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절차>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행정안전부는 민간 기업 등이 스스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자율규제단체의 개인정보보호 역량강화, 자율규제 활동 노력에 대한 특전(인센티브) 제공 등을 반영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지정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살펴 보면, 자율규제 활동에 대한 수행평가 및 보상체계를 마련하여 단체별 활동수준에 따른 특전(인센티브) 제공 근거를 신설하였다. 자율규제단체의 자율규제 활동에 참여하는 소속 회원사가 자율규약을 충실히 준수하고 자율점검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자료제출 및 서류 등 검사」를 1년간 면제한다. 반면, 법위반으로 형벌 또는 행정처분을 받거나 자율점검을 허위 또는 불성실하게 이행한 경우에는 자율규제단체 소속 회원사에 대해 자율규제 참여를 제한하도록 강화된다. 또한 자율규제 제도에 대한 혜택은 누리면서 회원사의 활동관리․자율점검 이행 등의 자율규제 활동을 소홀히 한 단체의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여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율규제 추진 의지가 있는 신규단체 확대를 위해 신청 단계부터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회원사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등 다양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정보의 연계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정책수요자 입장에서는 보건과 복지 분야 지원이 통합적으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때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대상자의 정보를 전문인력들이 조회할 수가 없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파악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올해 1월부터는 이를 개선하여 보건-복지 정보 연계를 통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공무직 등)도 복지급여 대상자의 기본정보*를 조회하여 수요자 맞춤형 방문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정보공유 확대*와 병행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책임성도 강화하기 위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인정보보호 및 처리지침」도 개정(1.21일)하였다. 개정 지침에는 기초지방자치단체(시군구)별 ‘개인정보관리 개별책임관’ 아래 각 부서의 장을 ‘분임책임관’으로 지정하여 규정 위반 시 연대책임을 부과하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보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2018년 1인당 연간 양곡(쌀+기타양곡) 소비량은 69.5kg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8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30년전(’88년 133.4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1.0kg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하였고, 전년에 비해 소비량은 0.8kg 감소로 ‘88년 소비량(122.2kg)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감소한것으로 조사 되었다. 제조업(식료품 및 음료)부문 쌀 소비량은 75만 5,664톤으로 전년대비 6.8% 증가한것으로 나나났으며, 업종별로는 주정제조업(24.8%), 떡류제조업(22.8%), 도시락및식사용 조리 식품(19.5%), 탁주및약주제조업(8.0%)이 사업체부문 소비량의 75.2% 차지 하였다. 그러나, 쌀 소비량의 주요 증가업종은 도시락 및 식사용 조리식품(29.0%)이고, 감소업종은 주정제조업(-13.1%)으로 나타나, 식사용 조리 제품으로 쌀 소비량이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미세먼지의 고농도 현상이 잦아지는 등 국민건강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이제 온 국민의 관심사이자 국가적 재난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은 UN 글로벌 펄스(UN Global Pulse) 자카르타 연구소와 업무협력(MOU)을 체결(‘18.4.19)하고, 동북아 지역의 미세먼지 예측 및 주요 요인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하였다. 이번 분석에는 ‘15.1월부터 ‘18.3월까지의 ①인천 지역 미세먼지·대기오염 데이터(환경부, 28,464건), ②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제공하는 동북아 지역의 위성 센서 데이터* 및 ③에어로넷(AERONET)의 지상 관측 센서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UN 글로벌 펄스 자카르타 연구소에서는 인도네시아 대기오염 관련 데이터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자문을 제공하였다. 먼저 미세먼지 예보에 최적의 성능을 보인 그래디언트 부스팅 기반의 예측 모델을 구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18년 1분기를 예측한 결과, 미세먼지(PM10) 84.4%, 초미세먼지(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최근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고있는 어싱(Earthing)은 맨발로 맨땅을 걷는 운동을 의미한다. 어싱(Earthing)은 우리 몸의 전자파를 보호하고 만병의 근원인 염증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소중한 목적으로 뜻을 함께 하고자 국제어싱협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1월 25일(금) 오후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학술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는 남성우 국제어싱협회 평가인증원장 사회로 표창장 수여 및 광역단체 창립준비위원장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고, 2부에는 김필용 국제어싱협회 이사장의 사회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인규 박사(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상임대표)는 가이아 이론을 들어 어싱이 청소년들의 유해전자파 차단에 대한 설명을 했으며, '어싱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제발표를 했다. 두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광호 박사(미국 스탠톤대학교 총장)은 어싱이 인간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으로 '광물의학이 어싱과의 상관관계'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대구금천 초등학교 이금녀 교장은 어싱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경찰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방청은 범죄·재난 상황에서 구조 요청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해 다부처 협력 사업인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 위치 측정 기술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긴급한 범죄·재난 상황에서 경찰·소방인력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은 하였으나 구조 요청자의 위치 파악이 부정확하여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있었는데, 실제, 112 또는 119로 구조를 요청할 경우, 긴급 구조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구조요청자의 위치 값은 실제 위치와 오차범위 500m 이상 차이가 발생하며, 실내에 위치한 구조요청자의 위치 측정 정확성은 더욱 미흡한 것이 현장의 중요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청, 과기정통부, 소방청은 범죄・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정밀 측위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다부처 협력 연구개발 사업으로 기획하였으며, 2019년~2022년(4년)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연구개발과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① 전국 단위의 긴급구조용 지능형 위치정보 제공을 위한 측위용 데이터를 수집하여 과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은 백색팽이가 점유한 팽이시장에 소비자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황금팽이 ‘아람’ 품종을 개발했다. 고 밝혔다. <황금팽이 ‘아람’> ‘아람’은 갓이 둥글고 황금색을 띠며, 전반적인 색이 좋아 상품 가치가 높다. 또한, 갓에 반점이 없고 대 아랫부분이 기존의 갈색팽이보다 밝아 싱싱해 보인다. 또한, 기존 버섯 농가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품종은 올 4월 품종보호출원을 마친 뒤 기술이전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에 농가에 종균을 보급할 계획에 있다. 황금팽이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50∼67g/100g으로 백색팽이보다 2배가량 높고, 영지버섯·상황버섯 등 다른 버섯보다도 월등히 높다. 베타글루칸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면역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지질대사 개선에 의한 항비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팽이는 3대 영양소와 비타민B1, C 및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 함량이 100g 당 6.2g으로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일품이다. 또한 색깔에 관계없이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 등 248개소에 공공 와이파이 설비를 설치해 2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휴게소와 수도권 버스정류장, 환승주차장(EX-허브) 등 224개소에서만 가능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내 모든 휴게공간(졸음쉼터, 휴게소, 주차장 휴게소, 수도권 버스정류장 및 환승정류장)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한국도로공사와 이동통신 3사(KT, SKT, LGU+)가 지난해 12월 협약을 체결한 결과로, 졸음쉼터와 주차장 휴게소의 공공 와이파이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100Mbps의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고속도로 휴게공간의 와이파이 서비스 사용에 따른 국민 통신비 절감 환산가치는 지난해 146억 원에 이르는데, 올해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통신비 절감 및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자료출처=국토교통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질병관리본부는 1월 25일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홍역 발생 상황 공유 및 홍역 대응을 위한 의료계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홍역 집단발생의 경과와 대응 현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홍역의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일선 의료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병원에 내원하는 내원자의 여행력 등 확인을 철저히 하고, 홍역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감염관리 조치를 충실히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백신 접종력이 없는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홍역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홍역과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홍역 대응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