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겨울, 많은 사람들이 건강상 주의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하지정맥류’이다. 하지정맥류는 여름 질병이라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사실 특별히 날씨와 관계는 없다. 단지 여름에 피부노출이 늘어나면서 치료받는 환자들이 증가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심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오히려 차가운 날씨로 인해 레깅스, 부츠와 같은 타이트한 옷차림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률이 높다. 많은 사람들이 딱 붙는 옷차림의 위험성을 잘 모르고 있다. 오히려 레깅스를 입으면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하지정맥류의 치료법 중 하나인 압박스타킹을 많이들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압박스타킹과 레깅스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하지정맥류병원에서 알려주는 예방법에 따르면, 몸에 딱 붙는 옷차림, 굽이 지나치게 높은 구두 등을 장시간 착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만약 타이트한 옷을 입어야한다면 가급적 신축력이 좋은 제품으로 입는 것이 좋다. 마사지나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순환을 충분히 도와주는 것도 예방법 중 하나이다. 대전에 위치한 플러스흉부외과에서는 ‘최근 젊은 여성들의 병원 내원 증가율이 높아지고
이사 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사비용이다. 최근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좋은 이사 업체를 찾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이사비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포장이사업체인 소망익스프레스에서 이사비용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전이삿짐센터마다 견적을 받으면 견적가가 모두 다르다. 그래서 이사비용을 대략적으로 산출하기 위해 먼저 몇 군데의 이사짐센터를 선정한 후 무료 견적을 모두 받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너무 비용이 저렴한 곳은 추후에 추가비용이 없는지, 빠진 서비스는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해보아야 한다. 다음으로는 선택한 이삿짐센타 측에서 방문견적을 오기 전에 미리 버릴 것들을 처분하는 것이다. 이삿짐이 얼마나 있느냐, 즉 그 부피와 중량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견적가이기 때문에 짐을 얼마나 잘 줄이느냐가 이사비용을 적게 나올 수 있는 포인트인 것이다. 또한 손 없는 날이나 주말이사를 피하는 것도 비용을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나라에는 이삿날이 존재한다. 다른 말로 손 없는 날이라고 부르는데 이날은 예로부터 귀신이 끼지 않는 이사하기 좋
진공청소기는 가정 내 보급률이 82%에 달하는 대표적인 생활가전제품으로, 최근에는 흡입력은 강력하면서 소음은 작고,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이로 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은 넓어졌지만,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제품을 선택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보급형 진공청소기 8종과 기능이 다양한 고급형 제품 6종 등 총 14종을 대상으로 소음, 최대흡입력, 미세먼지방출량 등의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시험ㆍ평가했다고 밝혔다. 시험결과 진공청소기의 핵심성능인 소음, 최대흡입력, 미세먼지방출량 등에서 제품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제품이 안전성과 구조에는 이상이 없었다. 시험대상 14개 제품 중 로벤타(RO7824KO), 밀레(S8320), 삼성전자(VC77F70LHCD), 지멘스(VSZ5XTRM11), LG전자(VK8250LYNM) 5개 제품은 소음이 매우 우수 등급으로 평가됐다. 다이슨(DC46), 삼성전자(VC442LLDCUBN), 일렉트로룩스(ZUF4206DEL), LG전자(VC2310FNA) 4개 제품은 우수 등급으로 평가 됐다. 더트데
아기들은 배가 고프기 시작하면 엄마에게 신호를 보낸다. 입맛을 다시거나, 혀를 날름거리거나 고개를 좌우로 돌리면서 젖을 찾는 시늉을 하고 손을 빨기도 한다. 우는 것은 이미 늦은 신호이기 때문에 아기가 울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올바른 수유 자세 수유 시에는 편안한 의자에 앉고, 의자는 허리를 잘 지지해야 하며 발바닥이 완전히 바닥에 닿아 허벅지가 수평이 되게 앉아야 한다. 그리고 허벅지에 베개나 수유쿠션을 두고 아기가 쿠션 위에 누웠을 때 아기의 몸높이가 엄마의 유두 높이와 같게 하는 것이 좋다. 아기의 머리와 몸통은 모두 엄마의 유방을 향하게 한다. 간혹 몸은 똑바로 눕힌 채 고개만 옆으로 돌려 수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자세는 아기가 젖을 삼키기 힘들게 된다. 따라서 아기의 몸 전체를 옆으로 눕혀 귀와 어깨 그리고 엉덩이 관절이 일직선이 되게 하고 아기의 배가 엄마의 배와 닿게 해야 한다. 젖 물리기 방법으로는 아기를 안고 뺨이나 입술을 건드려 입을 벌리게 하고, 입을 최대한 벌렸을 때 젖을 물린다. 아기가 처음에 잘 물지 못할 때에는 엄마의 손가락으로 아기의 턱을 아래로 잡아당겨 주거나 윗입술을 벌려주어야한다. 양쪽 가슴을 번갈아가며 먹이면 젖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성탄절 당일인 25일(목)까지 ‘해피 크리스마스’ 축제가 이어진다. 매일 오후 2시 파크 전체에 하얀 눈이 내리며 펼쳐지는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관람 공연이다. 눈의 요정, 미녀 산타, 장난꾸러기 눈사람 등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산타 마을 캐릭터들과 장난감 기차, 초대형 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화려한 차량들이 캐롤에 맞춰 아기자기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신규 고객참여 이벤트 <산타가 주는 특별한 선물>로 사랑하는 아이, 연인, 친구에게 특별한 성탄절 추억을 선물할 수도 있다. 직접 준비한 선물 혹은 현장에서 구입한 선물을 산타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온라인 접수 또는 현장 접수(매시간 선착순 접수, 기간 중 1인 1회 신청 가능)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형, 캐릭터 가방 뿐만 아니라 자동차, 요술봉, 장남감 칼 등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1일 5회(11시, 13시, 15시 30분, 17시, 19시), 어드벤처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언더랜드 투어> &
대중이 이용하는 민간체육시설(등록·신고 체육시설업)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변화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12월 22일(월), ‘체육시설의 안전 및 안전·위생 기준’ 개선을 내용으로 하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였다. 체육시설 내 피난 안내도를 부착하거나 피난 방법 고지 개정, 공포하는 내용에 따르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 신고한 모든 체육시설에서는 화재와 같은 재난에 대비하여 업소 내에 피난 안내도를 부착하거나 이용자에게 피난 방법을 고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체육시설업소 내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우 체육시설업자가 등록 또는 신고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보고토록 하여 관할 행정청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2013년 말 기준으로 체육시설업으로 등록, 신고하여 영업하고 있는 전국의 56,124개 민간체육시설업소가 이번 개선의 대상이 된다. 스키장의 스키구조요원, 승차보조요원 증원 배치 스키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스키장의 안전시설인 안전
크루즈 여행객은 2008년 1만명을 돌파한 이래 매년 초고속 성장을 거듭, 2013년에는 무려 7만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산된다. 럭셔리 여행이라는 크루즈 여행이 점차 대중화되면서 가족여행, 자유여행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자유여행 전문 여행사 '에어텔뱅크' 크루즈팀 최형순 컨설턴트는 “기존의 크루즈 상품은 국내에서 다소 먼 지중해, 북유럽 등 초고가 상품에 국한되어 있었으나, 최근 선사들이 공격적으로 동남아 지역 단기상품을 출시해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자 또한 새로운 고객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크루즈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최형순 컨설턴트는 “크루즈는 숙박과 이동을 겸할 수 있기 때문에 짧은 여행기간을 상대적으로 여유있게 활용할 수 있다.. 야간에는 선내에서 즐길 수 있는 식사, 공연, 파티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젊은 층일수록 오히려 즐길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크루즈 상품은 대부분 최고급 리조트와 마찬가지로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 Service)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단 승선만 하시면 추가 부담이 적다(주류, 탄산음료/선상TAX 등 제외) 식사뿐 아니라 일정별로 진행되는 공연, 부
겨울철 차고 건조한 환경과 자외선 등이 눈 질환을 가져올 수 있어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눈은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되므로 겨울 찬바람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또한 난방을 위해 창문을 닫고 생활하면서 건조해진 실내 공기와 겨울철 빙판길에 의한 자외선 이중 노출은 안구 질환을 악화시킨다. 이에 이대목동병원을 통해 겨울철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설맹'과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본다. ◇ 빙판길, 자외선 80% 반사해 '설맹' 발생 위험 높여 겨울이면 뜨거운 태양이 힘을 잃어 자외선 걱정이 사그라지지만, 오히려 하얀 눈과 빙판길이 자외선을 80% 반사해 '이중 노출'의 위험이 있다. 겨울 등산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고도가 1000m 상승할 때마다 자외선 노출이 16%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설경에 시선을 뺏겨 눈이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에 화상을 입어 설맹(Snow blindness)이 발생할 수도 있다. 설맹에 걸리면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며 부종과 함께 심한 통증이 일어난다. 충혈되고 시린 느낌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고, 눈물이 흐른다. 증상은 보통 자외선에 노출되고 약 6시간 뒤에 나타난다. 이대목동병원
연말과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최근 다양한 형태의 크리스마스 홈 파티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피자전문브랜드 ‘뽕뜨락피자’에서는 시카고 피자와 라따뚜이 스터핑의 조화로 탄생한 ‘피자케이크’를 선보이며 홈 파티 족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섰다. 뽕뜨락피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피자케이크’는 특허 받은 담백한 뽕잎 도우에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간 두툼한 시카고 피자와 토마토와 베이컨이 가미된 프랑스 전통 야채스튜인 라따뚜이 스터핑을 더해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케이크형 피자다. 이번에 출시한 ‘피자케이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고소하고 소화도 잘 되는 뽕잎 도우에 아이들의 입맛에 딱 맞는 풍성한 양의 모짜렐라 치즈가 가미된 크리미 시카고 피자와 풍부한 야채와 베이컨이 가득 들어간 라따뚜이 스터핑이 베이스인 라따뚜이 피자의 조합으로 어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풍성한 치즈로 만든 크리미 소스와 토마토 베이컨 소스가 크리스마스 홈 파티 분위기를 내기에도 제격이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고객 사은의 의미까
예술과 낭만은 ‘자유로운’ 사고와 생활방식에서 나온다. 그래서인지 프랑스 하면 자유로움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요즘 자율과 규제가 함께 공존하는 프랑스 교육방식이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유로움’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프랑스의 ‘육아교육법’을 통해 알아보자. ‘내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올바른 육아법일까’는 모든 엄마들의 영원한 숙제이다. 모든 엄마들은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생활에 우선순위를 아이에게 둔다. 그래서인지 예전과는 달리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의 역할이 주객전도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원하는 것을 모두 가지려고 떼쓰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보며 거절하기 힘든 엄마의 모습은 지금까지의 육아법 개선의 시급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시일 것 이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요즘 뜨고 있는 트렌드는 ‘프랑스 육아법’이다. 인내를 먼저 18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계몽사상가 이자 교육론자인 장 자크 루소(Rousseau, Jean Jacques)는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아이가 원
임신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변화를 겪지만 그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부트러블은 임신부들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다시 되돌아오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게 되는데 색소성 기미가 왜 발생하는지 그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임신성 기미의 원인과 증상 임신으로 인해 피부 상태가 악화 되면서 나타나는 것을 ‘임신성 피부염’이라고 한다. 그 중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이 기미, 색소 침착, 튼살 등 이며, 이외에도 가려움증과 모낭염 같은 여러 가지 피부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주로 임신 6~7개월에 접어들면 약 50~75%가 ‘기미’가 진해지고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피부표면의 정맥이 눈에 띄게 짙어지기도 한다. 트러블이 생기는 이유는 임신 기간에 뱃속 아기로 인해 멜라닌 분비가 촉진되어 호르몬 상태가 변화하고, 신진대사가 빨라지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눈 밑에 가장 많이 생기며 뺨, 코에 기미와 유사한 갈색 색소와 얼룩진 형태로 나타나 얼굴의 피부가 칙칙해 보이게 된다. 그러나 보통 임신성 기미의 경우는 출산과 함께 서서히 없어지기 때문에 기
피로는 모든 질병의 전조증상이다. 주말에 푹 쉬고 나서도 여전히 ‘피로’를 달고 사는 현대인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건강수명 전문가 박민선 박사. 그녀가 스웨덴 생활을 통해 느낀 스웨덴 사람들의 건강 노하우를 들려준다. 1991년부터 1995년까지 박사 학위를 취득하면서 여러 번 스웨덴을 방문했다. 덕분에 스웨덴 사람들을 방문할 기회가 많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들은 건강하다. 밤 늦게까지 일을 하거나 해외로 출장을 가도 피로한 기색이 없었다. 스웨덴은 감기도 드물었다. 우리나라에 있을 때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던 나의 자녀들도 스웨덴에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 2011년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0.7년, 스웨덴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81.7년으로 스웨덴이 1년 더 길다.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길래, 스웨덴 사람들은 이리도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일까? 국가는 국민의 집이다 스웨덴의 사회복지제도는 국가가 국민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국민은 국가에 대한 의무를 최대로 이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스웨
자궁경부는 성관계 시에 접촉이 가능한 피부이며 자궁내막과 외부의 피부가 만나는 부위이면서 나이의 증가와 함께 일정한 변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이러한 여러 자궁경부의 위치적 기능적 특징은 다른 여성의 신체에 비해 암 방생률이 높다는 것이다. 남녀의 항문이나 생식기 주변의 피부에 매우 흔하게 기생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마치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 같은 것으로, 성생활을 하는 여성 10명 중 8명은 자신도 모르게 일생에 한 번 이상 HPV에 감염된다고 한다. HPV은 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여성들은 아무런 증상 없이 저절로 없어지지만, 일부 여성에서는 생활환경이나 방식, 습관에 따라, 반복 감염이 되면서 자궁경부암이 유발될 수 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 성교 후 경미한 질 출혈은 흔하게 있을 수 있는 현상이기에 대부분의 여성들은 출혈이 있다 해도 자궁경부암에 대한 의심을 쉽게 품지 않는다. 하지만 이것은 자궁경부암의 초기 증상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월경 간 출혈 혹은 페경 후 출혈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질 출혈은 처음에는 질 분비물에 묻는 정도의 점상 출혈로 시작되다가 점차 출혈과 질 분비물이 증가하고, 궤양이 심화된다. 또 이차적인 감염이
30대 직장인 최대관씨는 최근 치과를 찾았다가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됐다. 아래위 작은 어금니 2개가 영구치가 아닌 유치였던 것이다.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부족한 상황으로 지금까지 유치로 버티고 있었던 것이다.이처럼 성인임에도 유치가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성인이 돼서도 유치가 그대로 있는 이유와, 이 차아가 구강건강에 어떤 작용을 하는 지에 대해 18일 강북다인치과 최헌주 원장과 함께 알아봤다. ◇ 선천적인 영구치 결손, 여성보다 남성이 많아 일반적으로 영구치는 사랑니를 제외하고 아래, 위 각각 14개씩 총 28개다. 생후 6개월 이후부터 나기 시작한 유치는 만 6세경부터 빠지기 시작해 12~13세가 되면 28개의 영구치열이 완성된다. 하지만 선천적으로 영구치가 부족한 사람들이 있다. 영구치가 결손된 사람들은 빠져야 할 유치가 빠지지 않는다. 유치는 영구치가 올라오면서 빠지게 되는데 올라오는 영구치가 없어 그대로 있는 것이다. 이처럼 1~5개 정도의 영구치가 없는 경우를 영구치 결손 또는 부분 무치증이라 한다. 사랑니의 결손이 가장 많고 그 다음 아래위 작은 어금니, 앞니 옆 치아 순으로 나타나며 여자아이 보다는 남자아이에서 발생빈도가 높다. 영구치결손의
날씨가 추워지면서 야외활동이나 출퇴근 시 핫팩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핫팩 사용에 있어 화상 등 심각한 위해사례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4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사례'는 총 10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해유형을 보면 화상이 100건(93.5%)으로 대부분이고, 핫팩이 터지면서 눈에 가루가 들어간 사례 5건(4.7%), 터진 분말이나 액체를 삼킨 사례 2건(1.8%) 순이었다. 핫팩에 의한 화상은 대부분 40℃~7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저온 화상이다. 핫팩을 붙이고 자거나 특정 부위에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데 소비자가 증상을 쉽게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화상 정도가 심각해질 수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화상사례 100건 중 병원치료까지 받은 사례는 85건(85.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치료 사례 85건 중 경미한 1도 화상은 3건(3.5%)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2도 화상(59건, 69.4%)이거나 3도 화상(17건, 20.0%)이었다. 또한 100건 중 화상 부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