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9월부터 11월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40~70세 구민 중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질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풍은 한 번 이환되면 완치가 어렵고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연간 사망자 중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자는 암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한다. 중풍 예방 및 뇌혈관질환 관리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건강쌩쌩교실은 ▲비만을 잡아라! 만성질환관리 비만치료 특강 ▲뇌가 행복해지도록 걸어라! 올바르게 걷는 법 ▲미리 아는 중풍, 한방 닥터스 건강강좌 ▲팔팔한 청춘 만들기 한방기공체조교실 ▲중풍 예방 약선 식이와 음식 명상법 ▲중풍 재활 운동 ▲중풍 예방 건강지압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한방 중풍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치매, 중풍,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 관리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급성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이행을 방지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선착순 전화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보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장축산물시장에서 우리‘한우데이’행사를 연다. 구는 9월 1일을 시작으로 매달 1을 한우데이로 지정해 마장축산물시장상점가 진흥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한우, 돼지고기 및 우족, 꼬리 등의 부산물을 세일가로 소비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한우데이에는 마장축산물시장 소매업과 식당업 판매상품들이 1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돼지고기류(삼겹살, 목살, 갈비, 불고기)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이류(등심, 특수부위)는 10~20%, 정육류(불고기, 국거리)는 20~30%, 부산물(꼬리, 사골, 우족, 잡뼈)은 30~40% 할인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육회시식회, 소비자,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자랑 공연, 한우 발골 시범, 풍물패 거리 공연 등이 열린다. 한편, 마장축산물시장은 최근 ‘배송센터’를 설치해 품질 좋은 고기를 구민들이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 배송서비스를 실시해 쇼핑에 편의를 더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보건소에서는 오․남용하기 쉬운 ‘식욕억제제’에 대해 바로 알고 복용하도록 올바른 복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년 365일 다이어트 중인 젊은 여성들에게 ‘식욕억제제’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알려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자 한다. 비만이란 체내 지방조직이 지나치게 쌓인 상태로, 세계보건기구 WHO에 의하면, 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중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가 30kg/㎡ 이상인 사람을 비만으로, 25~29.9kg/㎡이면 과체중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마른 체형을 원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여성들은 자신을 비만이라 착각, 식욕억제제를 손쉽게 구하고 주의사항을 숙지하지 않은 채 복용한다. ‘살 빼는 약’이란 실은 식욕을 느끼는 뇌에 작용하여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식욕억제제의 성분은 의존성, 내성이 발생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따라서 이를 복용하기 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질병(특히 고혈압, 당뇨), 과거에 앓았던 병력, 현재 복용
이경호 기자 / 본인의 힘으로 학대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병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진료비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학대 피해노인 의료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발간한 '2013 노인 학대 현황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국 24개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신고ㆍ접수된 노인 학대 사례는 1만162건이다. 이 중 현장 조사와 상담을 통해 확인된 학대 사례는 3520건으로 집계돼 2005년 이후 약 10년 동안 72.7%나 증가해 그 심각성이 증명됐다. 이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가족 또는 타인에게 신체적ㆍ언어ㆍ정서적ㆍ성적ㆍ경제적으로 고통이나 장해를 받아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최소한의 적정한 보호조차 제공하지 않는 방임ㆍ유기를 당하는 학대 노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먼저 동부병원으로 내원해 진료 후 의료사회복지사와의 상담을 통해 진료비 지원 및 지역 기관과의 연계가 이뤄지게 된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관계자는 "이번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학대 노인들을 위한 실질
주정헌 인턴기자 / 지난해 봄 출산한 임 모(30세) 씨는 추운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따뜻한 곳에서도 손발이 시린 증상이 계속돼 병원을 찾았는데 수족냉증일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 후 정확한 검사를 받았다. 3일 예스병원에 따르면 수족냉증은 자율 신경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말초 혈관이 수축하면서 손과 발끝까지 혈액을 원활하게 보내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생긴다. 특히 수족냉증 증상이 있는 환자가 손발에 찌릿찌릿한 감각 이상이 느껴진다면 목디스크 등 척추질환이 수족냉증의 원인일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근본적 원인이 때론 척추의 불균형에서도 올 수 있는데, 척수 신경이 압박을 받아 혈액순환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에 있다"며 "결국 수족냉증을 비롯한 각종 냉증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수족의 저림 현상도 같이 발생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척추질환 때문에 수족냉증이 발생했다면 혈액순환 개선제 등 약물치료만으로 근본적인 치료가 불가능하므로 검사를 통해 원인이 되는 척추질환을 정확히 찾아내 치료할 필요가 있다"며 "찬바람이 불기 시
주정헌 인턴기자 / 오는 9월 4일은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습관 개선 등을 유도하고자 제정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콜레스테롤과 관계 깊은 고지혈증 환자 수는 2008년 74만 6000명에서 2013년 128만 8000명으로 연평균 11.5%씩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60대 100명 중 6명은 고지혈증 환자였다. 익히 들어온 콜레스테롤이지만 과연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존재하는 지질의 일종인데 동맥경화증과 묶여 강조되다 보니 심장과 뇌혈관질환의 주범으로만 알려졌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생명 유지에 없어선 안 되는 중요한 물질 중 하나다.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여서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가 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콜레스테롤, 대부분 체내에서 합성 혈액 내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이 모두 음식물 섭취로 얻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많은 양이 체내에서 합성된다. 일반적으로 하루 식사로 20~30% 정
박소라 기자 /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제조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가 이달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시작한 가운데 일본에서 같은 계열의 의약품인 다이쇼제약의 '루세피', 코와-사노피의 '데벨자'와 함께 부작용을 일으킨 바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포시가는 지난 2013년 11월 26일 식약처로부터 당뇨병을 치료하는 'SGLT-2 억제제' 계열 중 최초로 시판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CJ헬스케어가 공동 판매 중이다. SGLT-2 억제제는 '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2'로 이를 투약하면 포도당이 많이 배출돼 소변의 양이 많아지면서 혈압이 낮아진다. 또 체중이 감소하기도 한다. 일본당뇨병학회는 지난달 29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인 포시가, 루세피, 데벨자 등에서 나타난 부작용을 토대로 적정 사용에 관한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보고된 SGLT-2 억제제의 부작용은 피부 증상, 탈수 관련 증세, 케토산증, 중증 저혈당, 요로 감염증, 성기감염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SGLT-2 억제제로 인한 피부이상증상은 전신성 피부발진, 중증, 피부장애
▲ 3일 해인 송시아 대표(왼쪽)와 닥터스 박갑도 대표가 각 회사의 주력 상품인 팩 형태의 여성청결제인 궁팩과 천연성분의 두피케어 제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최문수 기자 / 말레이시아 공주도, 북한 영부인도 반했다. 이 여인들의 마음을 훔친 주인공은 해인의 '궁팩'이다. 이 물건은 여성건강을 위해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청결제를 팩의 형태로 만든 것으로 한국을 넘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착륙했다. 이제 중국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두피는 제2의 자궁'이라고 한다. 샴푸나 린스에 들어간 화학성분이 모공에 축적되고 혈관을 거쳐 자궁에 안착, 결국 여성건강을 괴롭힐 것이라는 닥터스 박갑도 대표의 표현이다. 그는 그야말로 '천연성'에 꽂혔다. 자연으로 '두피'와 '자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건강'을 챙길 채비는 끝, 사냥터에서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해인과 닥터스는 어딘가 모르게 맥을 함께한다. 그럴 법도 한 게 두 벤처기업의 각 대표인 송시아, 박갑도는 백년해로를 언약한 부부이면서 상생 관계에 놓인 사업파트너이기 때문이다. 3일 두 사람을 만나 '인생의 동반자'로 걸어온 그동안의 생생한 여정을 들어봤다. 다음은 두 대표(해인 송시아 대표,
오세나 인턴기자 /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음료 부문 공식후원사인 롯데칠성음료가 인천아시안게임을 기념해 한정판 '응원사이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응원사이다는 500ml, 1.2L 페트 등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500ml 페트 2개와 깜짝 선물이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도 10만개 한정수량으로 제작됐다. 한정수량 특별 패키지에는 칠성사이다 모델 이현우, 진세연과 국가대표 응원 문구인 '대한민국 화이팅', 그리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로고가 새겨졌다. QR코드를 통해 대회 기간 중 롯데칠성 온라인몰에 가입하면 현금처럼 쓰는 마일리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4월2일 '사이다데이' 이후 제품명을 활용한 OO사이다가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도 이를 활용한 마케팅을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칸타타 등 제품에 아시안게임 공식후원명칭과 대회마크, 마스코트 등을 활용하고 경기장 A보드 광고, 프로모션 부스 설치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주정헌 인턴기자 / CJ제일제당은 쁘디첼 스윗푸딩과 영국의 국민잼 '슈퍼잼'을 곁들여 먹는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쁘디첼 스윗푸딩은 편의점과 할인점 등 판매되는 제품이지만 유명 셰프들과 소비자들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프레이저 도허티'가 만든 슈퍼잼은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100% 천연 과일로 만든 잼으로 영국 왕실이 인정한 프리미엄 마트인 웨이트로즈의 전 매장에서 판매될 만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슈퍼잼은 전 세계 2000여 개 매장에서 연간 100만 병씩 판매되는 등 지난 2012년에는 연 매출 800만 파운드(약 140억 원)를 기록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쁘띠첼 스윗푸딩에 건강한 슈퍼잼의 만남은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의 프리미엄 디저트 풍미를 구현한다"며 "슈퍼잼으로 천연 과일잼 토핑을 취향에 따라 스윗푸딩에 곁들여 먹으면 영국식 푸딩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이경호 기자 / 여성구두 쇼핑몰 '모노바비'는 오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걸즈컬렉션에 참여해 첫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서울걸즈컬렉션(SGC SUPER LIVE IN SEOUL)은 국내 패션브랜드의 패션쇼와 함께 한류 아티스트(2PM, 걸스데이, 애프터스쿨, DJ DOC, 스텔라, TEEN TOP 등)의 콘서트가 동시에 이뤄지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행사로 12개 팀의 퍼포먼스와 모노바비를 포함한 10개 브랜드 패션쇼가 펼쳐진다. 모노바비는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F/W 주력 라인인 시크한 가죽 & 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구매 고객을 위한 티켓 증정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나 인턴기자 / CNP차앤박화장품이 강력한 보습과 피부 장벽에 효과적인 '하이드로 인텐시브' 라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피부 지질과 유사한 '멀티 세라마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하이드로 인텐시브 라인은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고 피부 장벽의 자생력을 높여 속부터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저자극ㆍ약산성 클렌징폼은 수분 손실을 줄이고 피부의 보호막을 지켜주며, 천연 보습인자와 비타민 B를 담은 토너는 민감한 피부를 안정시킨다. 보호막을 생기 있게 하는 모이스춰라이저와 피부 장벽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크림은 보습 효과를 오랫동안 지켜준다. CNP차앤박화장품 관계자는 "피부 장벽이 약하면 수분손실이 쉬워 보습크림을 아무리 발라도 시도 때도 없이 건조하다"며 "일시적인 보습보다 무너진 피부 장벽의 자생력을 키우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정헌 인턴기자 / 에스티로더는 신제품 파운데이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 스킨케어 연구팀과 합작하여 제작된 이번 신제품은 클렌징 후에도 피부 속 깊이 촉촉함이 느껴지며 충만한 광채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퀴드와 컴팩트 파운데이션 두 종류 모두 피부가 오랜 시간 더욱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강력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퓨처리스트 아쿠아 브릴리언스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부활초 추출물(Revival Plant Extract)이 함유되어 있어 극심한 환경에서도 수분 보유력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또한 휴대가 편리한 콤팩트 파운데이션은 크리미 왁스 제형으로, 오일앤샤인 컨트롤링(Oil & Shine Controling)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속 수분이 증발되지 않도록 한다. 에스티로더 관계자는 "아시아 여성들이 바라는 촉촉하고 결점 없는 피부를 위해 출시된 이번 신제품 파운데이션 2종으로 매끈하고 결점 없이 늘 빛나는 이상적인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영 기자 / 한국의 대표 차(茶) 브랜드 오설록의 최고급 명차 '일로향'이 ‘2014 북미차 챔피언십(2014 North American Tea Championship)'에서 덖음 차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일 오설록에 따르면 올해로 개최 12주년을 맞은 '북미 차 챔피언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차 품평회로 세계 유명 차 전문가들이 색상, 향, 맛, 입안에서의 촉감과 맛의 밸런스 등을 블라인드 테스트로 채점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차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오설록 명차 '일로향'은 경쟁률이 치열한 덖음 차 부문에서 2009년, 2011년, 2012년에 이어 2014년에도 4번째 1위를 수상하며 정상의 자리를 이어갔다. 이번 수상으로 오설록은 국내 차 시장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차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수상한 '일로향'은 제주 오설록 직영다원에서 생산되며 '차를 끓이는 다로(茶爐)의 향(香)이 향기롭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최고급 명차이다. 매년 4월 쌓인 눈이 남아있는 한라산 다원에서 청명직후에 맑은 날만 골라 어린 차 싹을 수제 채엽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어 매년 적은
오세나 인턴기자 / 파리바게뜨가 바닥에 박힌 굵은 설탕 알갱이가 빛나는 '전통 방식 그대로 구운 촉촉한 카스텔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닭의 목초란을 노른자와 흰자의 황금비율로 넣고, 가문비나무 틀에 구워 속까지 촉촉하게 채웠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촉촉한 카스텔라는 굵은 설탕 알갱이 크리스털 슈가를 손으로 직접 뿌려야 해서 대량으로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전통 제조방식을 도입해 맛은 물론 명인 솜씨가 더해져 인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