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방광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스스로 방광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광 건강 수칙 7계명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여성 중 2명 중 1명은 방광 관련 이상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할 정도로 방광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대처 없이 증상이 호전되기를 기다리거나 질환을 방치하는 등 적극적인 치료에 소홀하고, 방광 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방광 건강 수칙 7계명을 제시했다. 첫째,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신에게 맞는 체중을 유지한다. 가벼운 운동은 장을 튼튼하게 한다. 특히 걷기는 하체를 강화하고 골반을 지탱하는 근육을 발달시켜 방광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과체중은 복압성요실금 등 방광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신의 신장에 맞는 적정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둘째,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흡연 및 알코올 섭취를 삼간다. 방광을 자극하거나 이뇨 작용을 촉진 시키는 음식 섭취는 방광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배뇨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방광을 자극하는 알코올과 카페인이 함유
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박윤옥 의원과 김정록 의원은 중증 난치성 건선 환자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증 난치성 건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동시에 중증 건선을 희귀난치성 질환 산정 특례에 포함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논의했다. 새누리당 원내 부대표 김정록 의원은 "현재 중증·난치성 건선질환은 자가면역질환 중 유일하게 희귀난치성 질환에 포함되지 않다"며 "환자들이 고가의 치료비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중증·난치성 건선 환자들의 소외감에 대해 각 계가 서로 공감해야 한다"며 "나아가 정부의 정책에 대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박윤옥 의원은 "오늘 토론회가 중증 난치성 건선 질환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나아가 논의된 개선 방안이 의료보장 사각 시대에 놓인 건선 환자들의 보다 나은 치료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가 오는 27일까지 엄마와 딸이 함께 준비하는 뼈 건강 지키기 골다공증 건강 강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무료 골다공증 검사와 체지방 검사를 해 같이 온 20, 30대 딸과 어머니 중 가장 우수한 뼈 건강 검사를 낸 모녀를 뽑는 통뼈 모녀 선발 이벤트도 한다.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20, 30대 여성이나 갱년기 여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비타민 D 영양제를, 통뼈 모녀에게는 CGV 골드클래스 관람권을 준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정혜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엄마와 딸이 함께 알아야 하는 골다공증에 대한 강의"라며 "김지영 건강증진센터 운동처방사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운동에 대해 강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효성그룹과 함께 베트남 의료봉사 '미소원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진 및 행정직원(치과병원 7명, 한방병원 4명, 행정직원 1명)외 타 의료기관 의료진,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80여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 봉사단은 호치민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동나이성 힙폭 지역을 찾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 약 1700여명에게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에서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의료진은 치아관리에 익숙하지 않은 베트남 초등학교 학생 350여명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법을 교육한다. 또한 한방병원 의료진은 이번 봉사에서 침, 뜸, 부황 등 한의학의 우수성을 통해 베트남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미소원정대' 봉사단장을 맡은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박준봉 교수는 "이번 의료봉사가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생활하는 베트남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병원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케아 코리아가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이케아 코리아 ‘헤이홈!(HejHOME!)’에서, 집안일과 육아, 혹은 일까지 바쁜 엄마들이 즐겁고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엄마들의 일요일’ 이벤트를 열었다. 이케아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KEA.kr)를 통해 참여한 엄마와 아이들이 패브릭 클래스, 달라호스 그리기, 브런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최윤하 이케아 코리아 로컬 마케팅 매니저와 마리아 천(Maria Chun) 이케아 코리아 프로젝트 리더도 참석하여 엄마들과 스웨덴의 육아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에 소재한 의류를 제조·판매하는 A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입사 십년 차 김00씨는 네 살배기 아이 육아문제로 직장을 그만두고 싶다가도 오랫동안 꿈꿔왔던 자신만의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어 선뜻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 사장 이00씨는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싶지만 초기 설치비용으로만 약 20억 원이 들어 어려운 회사형편에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이제 서울에서 2개 이상 중소기업이 모여 컨소시엄을 구성해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려고 하면 아무런 비용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기존에 근로복지공단이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지원하던 설치비(건물 매입비 40%+리모델링비 80~90%) 이외에 중소기업이 내야했던 자기부담분(건물 매입비 60%+리모델링비 10~20%)을 서울시가 부담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31일(목)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직장보육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이와 같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보육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일&middo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요즘 비키니 몸매의 트렌드는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건강하고 탄력있는 아름다움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헬스클럽이나 요가센터 같은 곳이 여성들로 붐비는 이유이기도 하다.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해도 허벅지와 엉덩이, 복부에 집중적으로 쌓인 셀룰라이트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또한 무리한 식사조절과 운동은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체계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5년간 서울성모병원 임직원들의 건강을 책임져 왔던 건강관리전문가 심재민 마스터(휘트니스플러스 앤 위시바디라인)는 “체성분 분석과 상담을 통한 바디컨설팅을 토대로, 개인별 맞춤운동과 식이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기계관리를 통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함으로써 혈류와 대사를 개선하고 운동만으로 감량이 힘든 부분비만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재민 마스터는 “단순히 사이즈나 체중감량만이 아니라 몸의 안과 밖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경북 포항시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포항점, KBS포항방송국,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항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산불피해를 복구하려는 움직임은 올해 초부터 시작되었다. ‘트리플래닛’과 한동대학교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Greenity(TPU 1기)’는 ‘포항 시민의 숲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용흥동 덕수공원에 재조림숲이 조성되었다. ‘포항 시민의 숲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구성원인 대학교, 기업, 시민들이 함께 모금에 참여하여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포항 시민의 숲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랑의 숲’은 결혼을 기념하여 조성된 숲이다. ㈜핸드스튜디오의 안준희 대표와 배우자 박지윤씨는 올해 식목일에 예식을 올렸으며, 예식을 간소화하는 대신 숲 조성 기금을 출연하여 포항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숲을 조성하였다. 포항시에서 지원한 덕수공원의 산불 피해 부지에 위치한 ‘사랑의 숲’에는 왕벚
사실혼 전력을 속이고 직업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면 혼인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A씨와 B씨는 2012년 9월 교제를 시작하여 2012년 12월 헤어졌다가 다시 2013년 5월 다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하였고, 2013년 7월 혼인신고를 하였다. 그런데, B씨는 2012년 12월경부터 A씨와 혼인할 때까지 C씨와 사실혼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음에도 A씨에게 이를 알리지 않았다. 또한 B씨는 교제 당시 A씨에게 자신이 애견숍(애완동물 가게)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였으나, B씨는 애견숍을 하면서 남자 유흥접객원을 유흥업소에 공급하는 속칭 보도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다. 이 사건에서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 박평수 판사는 “사실혼 전력과 직업은 혼인의사를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하면서 “B씨는 이에 대하여 A씨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A씨가 이런 사실을 알았더라면 혼인을 하지 않았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아 민법 제816조 제3호에서 정한 ‘사기로 인하여 혼인의 의사표시를 한 때’에 해당되므로 혼인을 취소한다고 판시하였다. 또한, 박 판사는 혼인을 취소함과 동시에 B씨는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과 적응지원을 위하여 주요출신국 10개 언어로‘한국생활 가이드북’과‘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를 다누리 홈페이지는 물론, 다누리 앱에서도 8월 2일(토)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10개 언어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필리핀)어, 크메르(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로 구성되었다. 한국생활 가이드북에서는 실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정보와 결혼이민자 지원서비스 및 국적취득, 한국문화생활, 자녀교육, 사회보장제도 등 정책정보(관계부처 합동)를 10개 언어로 확인 할 수 있다. 2014 한국생활 가이드북은 기존 9개 언어에서 태국어를 신규 추가하고, 보다 정확한 대한민국 소개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의 대한민국 전도와 경찰청의 협조로 외국면허를 국내면허로 갱신하는 방법과 국제면허증에 대한 안내를 신규로 포함하는 등 내용을 업데이트하였다. 한국생활안내(애니메이션)는 현행화된 2014년 한국생활 가이드북을 기준으로,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이 한국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흔히 겪는 중요한 사항을 3~5분 정도 분량의 12차시로 제작하였다.
결혼준비에 있어 예단이란 예비 부부들에게는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본디 예비 며느리가 시댁에 드리는 비단을 예단이라 하는데, 친정에서 시댁으로 보내는 첫 공식 선물이다. 이렇다 보니 예단품목을 준비하는 예비 신부들에게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스트레스를 한방에 해결하고 시댁에 보내는 예단품목을 여기저기 찾아 다닐 필요 없이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예단전문매장이 있어 예비 신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예단가’는 결혼 준비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이 예단 품목만큼은 이동 동선을 최대한 줄여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게 예단이불, 반상기, 신혼이불, 주방용품 등 예단품목 일체를 한곳에 모아 놓았다.
올 여름 ‘화이트 컬러의 패션’이 대세 화이트 팬츠, 셔츠, 슈즈, 액세서리까지 인기를 끌자 이들 제품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빈티지 스타일의 빛 바랜 패션에 싫증난 소비자들 사이에 클래식한 화이트 의상이 부상하면서 관련된 제품이 늘어난 것이다. 그래서인지 여성복 ‘에스 쏠레지아(‘S SOLEZIA)’는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화이트 색상의 옷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여성복 브랜드’아날도 바시니(ARNALDO BASSINI)’에서도 여름에 접어들면서 화이트 계열의 제품을 늘리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아날도 바시니(ARNALDO BASSINI)’의 원피스는 디테일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패션으로 여성들이 따라 하고 싶은 패션 스타일 중 하나이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 화이트 스타일을 쉽게 즐기고 싶다면 화이트 재킷에 핫팬츠, 블루계열의 티셔츠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해보자. 또는 밝은 색상의 핑크색 바지에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한다면 올 여름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실력파 아이돌 씨스타(SISTAR)의 보라와 효린이 반려동물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감성 패션브랜드 ‘플라스틱아일랜드(PLASTIC ISLAND)’는 최근 씨스타의 효린과 보라가 반려동물의 이미지로 제작된 프렌즈 티셔츠를 입고 광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촬영은 플라스틱아일랜드가 진행한 ‘씨스타 위드 프렌즈(SISTAR WITH FRIEN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효린과 보라는 프렌즈 티셔츠에 새겨진 반려동물과 함께 캐주얼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발산했다.특히 어려서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최근까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며 동물 사랑에 앞장서 왔던 그녀들은 꾸밈 없는 모습으로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함께 광고촬영을 진행한 반려동물들은 플라스틱아일랜드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응모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 동물들의 이미지로 제작한 프렌즈 티셔츠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KARA)에 기부할 예정이다.이번 광고에서 효린과 보라는 페미닌한 원피스 스타일링부터 프렌즈티셔츠를 활용한 자유분방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데님
폭염으로 한여름 더위가 위세를 떨치는 요즘, 눈 건강을 위한다면 생활 태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눈에는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눈을 해치는 복병, 어디에 있을까. ◆장시간 에어컨 사용, 안 돼요=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장기간 사용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외출 후 더위를 식히려고 에어컨 바람에 바로 얼굴을 갖다 대는 행동은 눈에 무척 해롭다. 또 에어컨 바람은 가라앉아 있던 미세먼지를 공중에 날아다니게 하고 안구 표면에 도달시켜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질환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에어컨 속의 곰팡이와 먼지를 자주 제거하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 중요해요=자외선이 눈에 해롭다는 것은 알려진 상식이다. 우리 눈은 많은 양의 자외선을 받으면 통증과 함께 눈부심, 눈물 흘림, 결막부종 등의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은 대부분 치유되지만 한번 손상된 각막은 재발 우려가 크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려면 외출시 반드시 모자를 쓰거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간혹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예도 있는데 렌즈 색만
불안한 마음에 다리를 덜덜 떠는 버릇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이런 버릇을 피곤해서 또는 습관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곤 한다. 그러나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으면서 간지럽거나 쑤시는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 불안 증후군이란 다리의 불쾌한 감각으로 인해 다리를 움직여야 하는 충동을 느끼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 쑤시고 따끔거림, 타는 느낌, 전기 오는 느낌, 칼로 찌르는 느낌, 가려움 등 다양한 불쾌감을 호소한다. 이는 움직이지 않고 정적인 상태에서 사지에 불쾌한 감각을 나타나고 자꾸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면서 움직여 주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고 증상이 낮 보다는 주로 밤에 더 심해진다. 이런 불편감을 해소하기위해 살을 긁고, 주무르고, 발을 펴보지만 증상을 다소 줄일뿐이며 결국 잠에서 깨기 때문에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불면증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데 철분결핍이나 파킨슨증후군, 신장질환, 임신, 말초신경병증, 갑상선 이상, 류마티스 관절염, 엽산 결핍, 포르피린증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