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수원 소재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 소속 연극모임인 극단 MOA(Mom Of Asian)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린 ‘제5회 경기다문화연극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어 교육과 예술 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경기도 내 8개 시ㆍ군 이주민들로 결성된 아마추어 극단들이 참여했다. 고양시의 ‘무지개’, 포천시의 ‘나눔의 집’, 구리시의 ‘비빔밥’, 김포시의 ‘금파’, 수원시의 ‘MOA’, 오산시의 ‘하모니예술단’ 안양시의 ‘다모아’, 시흥시의 ‘어울림’이 경연을 펼쳤다. 특히 수원시 대표로 출품한 MOA의 참가작품 ‘안녕 대한민국’은 국제 결혼한 이주여성으로 한국에서 겪어야 했던 애환을 실은 연극으로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언어소통으로 인한 오해와 사건 등을 다뤘다. 서로의 문화는 존중해야 한다는 내용을 디테일하게 담았으며 메인 주인공 역은 잉케 역에 잉케(몽골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열여덟, “꿈을 이루기엔 이르지만, 꿈을 향해 출발하기에” 아주 좋은 나이, 수십번 쓰러져도 수십번 일어설 수 있는 나이, 잘못 채운 단추는 얼마든지 새로 채울 수 있는 나이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입시지옥의 현실을 살아내야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풀어냈다. KBS 드라마국의 간판 브랜드 ‘학교’는 ‘후아유-학교2015’라는 제목으로 안방을 찾아 16부의 방송을 마친 뒤 지난 16일 종영했다. 4월 27일 3.8%의 시청률로 안방을 찾은 이후 최종회 8.2%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렸으며, 평균 6.3%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통적으로 자녀세대인 10대와 부모세대인 40대 시청자의 비율이 가장 높았던 드라마답게 여성 40대에서 21%의 가장 높은 시청자구성비를 보였다. 드라마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교수는 “청소년드라마의 경우 10대는 자신들이 살아가는 세계를 어떻게 담아냈느냐에 대한 궁금증에 접하고 적나라한 현실을 그린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찾고, 달라진 학교의 실상을 알 수 없는 40대인 부모 세대는 우려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 용인시가 2015년 심곡서원 활용사업 일환으로 용인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용인 문화유산 스토리텔링’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용인시에 있는 모든 문화유산을 주제로 하며 A4 3~10매 정도 분량으로 형식은 자유롭게 작성하면 되고 용인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9월7일부터 25일(오후 5시 마감)까지 정해진 기간 동안만 접수한다. 10월24일 당선자 발표 및 시상 예정으로 대상및 당선자에게는 상금도 주어진다. 접수 및 응모는 이메일(anaculture @hanmail.net)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A&A문화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뒤태 미인 선발대회인 ‘2015 미스 섹시백 코리아(Miss sexy back korea)’가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 콘서트장에서 열린다. 스포츠 에이전시인 ESN KOREA에서 주최하고 광고대행사인 매니아컨설팅그룹이 주관, KS배우 트레이닝센터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25일까지 미스 섹시백 홈페이지(www.esnkorea.co.kr) 통해 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27일(토) 오후 1시부터 시작하며 참가자는 이날 오전 11시까지 도착해야 예선을 치를수 있다.이렇게 예선을 통과한 후보자 25명은 오는 8월 6일(목) 밤 10시에 치러지는 본선에서 다시 경쟁한다. 본선은 ▲자기소개 ▲수영복 심사 ▲청바지 심사 ▲조별 퍼포먼스 ▲K-POP 피트니스 댄스 심사로 진행된다. 1등부터 6등까지 수상자를 선발하며 1등은 상금 1500만원과 부상, 2등은 상금 300만원과 부상을 차지한다. 아울러 수상자 6명은 ESN KOREA 에이전시 전속모델로 6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두산매거진 이광걸 국장, 모델에이전시인 에스팀(ESteem) 소속모델 박슬기, 뷰티숍인 순수 이순철 원장 등 7~8명으로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자가 격리자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건강 도시락 배달'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자가 격리자 중에서 희망자를 중심으로 고른 영양이 포함된 1일 3식의 건강 도시락을 배달하여 자가 격리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동시에 격리자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자가 격리자 중 도시락 배달 희망자를 파악하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조리와 설거지 그리고 포장 등에 필요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다. 시 관계자는 “자가 격리자들이 격리로 인해 소외감을 느끼거나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아직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로 15일 오전 11시 현재 자가 격리자 33명, 병원 격리 6명, 능동감시자는 31명이며 의심환자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관내 2개 병원에 격리 병동 10병상과 고대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구 산재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에 진료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진료소를 마련하고 격리자들의 편의를 위해 생필품과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비투비' 육성재가 김소현, 남주혁과 함께한 '후아유-학교2015' 마지막 촬영 현장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육성재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막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모두 너무 고생했고 즐거웠어요!"라며 "그저 너무 감사합니다... 후아유 마지막회도 많은 시청부탁해요"라고 감사 인사와 함께 시청 독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후아유-학교2015' 촬영 현장에서 교복을 입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마지막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남주혁, 육성재, 김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종방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 한편 열여덟 살의 학생들이 겪는 리얼하고 다양한 감성과 그들을 둘러싼 선생님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려왔던 '후아유-학교2015'의 마지막 방송은 오늘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배우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이민호(28)가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중국 상하이 매체발표회에 참석했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이날 매체발표회는 지난 14일 '제18회 상하이(上海) 국제영화제'가 개최된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민호와 중국 배우 종한량, 우췐위, 신태라 감독,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장영훈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민호가 출연하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는 신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페가수스 모션 픽처스, 하모니어스 엔터테인먼트 상하이 등이 제작을 맡고, 제공에는 유니온투자파트너스가 맡았다. 배우 이민호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액션 코미디를 통해 유쾌, 통쾌, 상쾌함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소속사 장영훈 대표는 "'바운티 헌터스'는 한중 합작의 성공의 예로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배우 종한량은 "이민호씨의 작품을 인상깊게 봤는데 이번 영화를 통해 좋은 친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민호씨 때문에 내 주변의 여자들에게 많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배우 이소연 씨가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올가을 웨딩 마치를 올린다. 이소연 씨는 올 초 친동생의 소개로 지금의 예비 신랑과 만나 교제해왔고 최근 결혼을 결심해 올가을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어제 한 매체에서는 "한 대학교의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예비 신랑과 늦깎이 대학 생활 중인 이소연 씨가 캠퍼스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밝혔다. 그녀가 다소 짧은 기간 연애 후 결혼을 발표해 일각에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이소연 씨 측은 "속도위반 임신은 아니며,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사진: MCM 제공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대세 아이돌 엑소(EXO)가 감독의 역할을 맡아 서로서로의 모습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팬들을 설레게 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힐링을 겸해 영상을 촬영했던 엑소 멤버들은 두 명씩 짝지어 감독의 역할과 모델의 역할을 나누어 맡아 촬영에 임했다. 때로는 진지하게 영상을 촬영하고, 때로는 장난으로 웃긴 포즈를 요구하기도 하는 엑소의 모습은 평소에 보기 힘든 특별한 모습이다. 특히 레이와 카이 조는 진지하게 그림 그리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가 하면 장난스러운 포즈를 하라는 레이의 요구에 카이가 웃음을 참지 못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세훈은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카메라에 담으며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 냈다. 이번 영상 촬영은 최근 공개된 독일 럭셔리 브랜드 MCM(엠씨엠)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기념하여 진행된 것으로 17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22일 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책 읽는 도시, 의정부시가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서관 및 서점 이용률 증대를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시범 운영하던 공공도서관 대출 이용실적에 따라 쌓아온 포인트를 지역서점에서 책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도서관&서점 멤버십 포인트 시스템을 의정부시내 14개 서점에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서관&서점 멤버십 시스템은 대출실적이 쌓여야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관내 18개 도서관에서 이용한 도서 대출실적인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도서관&서점 멤버십 시스템은 일상생활에서 포인트 문화에 익숙한 점이 모티브가 되었으며 도서관 이용실적을 포인트로 적립해서 서점에서 책 구입시 할인받을 수 있게 한다면 좋지 않을까하는 상상에서 출발하였다. 특히 이 시스템은 지난해 출판문화산업진흥법 개정에 따른 도서정가제 시행과 맞물려 지역서점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로 확산시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서점 멤버십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 전지현이 출연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방송 콘텐츠의 중국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오는 9일에서 1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방송 콘텐츠 시장인 ‘상하이텔레비전페스티벌(STVF) 2015’에 KBS, MBC, SBS 등 국내 대표 방송사들과 주요 방송콘텐츠 제작·배급사 22개사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제이이엔엠(CJ E&M) 등 케이블 방송사도 참가해 공중파뿐만 아니라 케이블 방송 콘텐츠도 함께 한류 바람을 탈 수 있도록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일 ‘한중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해 우리나라 참여 기업과 중국 방송 관계자들 간의 인적 교류망 구축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케이 포맷 인 상하이(K-Formats in Shanghai)’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 ▲문화방송의 복면가왕 ▲한국방송공사의 힐러 ▲서울방송의 아빠를 부탁해 ▲시제이이엔엠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패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손목 위의 뉴욕, Rumba time(룸바 타임) 올 여름 국내에 런칭된다. 매 시즌 뉴욕 감성으로 탄생되는 룸바 타임은 뉴욕의 다양한 스토리와 스타일에 새로운 소재와 색감으로 뉴욕의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을 하나로 연결하는 손목 위의 뉴욕, 컬쳐 워치로 불려진다.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로 벌써부터 국내의 패션 피플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RUMBA TIME(룸바 타임)이 아시아의 러브콜로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의 패션 피플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다. 뉴욕 패피들의 잇워치로 인기 있는 룸바 타임은 리테일가의 CEO Jay Hartington와 프로 사이클리스트였던 Drew Deters, 두 명의 대학 베스트 프렌즈들이 만든 뉴욕의 패션 시계 브랜드이다. RUMBA TIME(룸바 타임)은 뉴욕의 브루클린, 소호, 놀리타, 트라이베카, 오차드 등의 아이코닉 스팟들에서 영감을 받아 리얼 뉴욕커들의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미국의 셀럽들 뿐만 아니라 유명 패션 피플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에서 페스티벌, 파티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룸바 타임이 출시에 맞춰 뉴욕의 쿨한 썸머 스타일을 제안한다. 뉴욕에서 좋아하는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뮤지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이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초연 당시 10주 연속 티켓 예매율 1위, 2012년 1분기 판매 1위, 2012년 인터파크 ‘골든티켓 어워즈’ 티켓 파워 1위를 차지하며 총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는 역대 최다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올해의 뮤지컬상을 비롯해 총 8개 부문에서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해 대한민국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1년 만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예매차트에서 4주간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97% 경이로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거머쥔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년 만에 다시 공연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최근 ‘죽음(Der Tod)’ 역의 최동욱(SE7EN), 전동석이 각각 부른 ‘그림자는 길어지고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엔터테인먼트사 키이스트가 10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중국 국민게임의 개발사와 함께 ‘김수현 모바일 게임’을 만든다. 키이스트는 중국 대표적 모바일 게임회사 추콩과 중화권 역직구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과 함께 한류스타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바일 게임을 공동 제작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추콩은 중국 게임엔진의 70%를 차지하는 '코코스2DX엔진의 개발사이자 누적 다운로드가 10억 건(1~3시리즈 종합)을 초과하고 하루 사용자도 1억 명이 넘는 중국 국민 모바일 게임 ‘피싱조이(捕鱼达人)’를 만든 회사다. 이번 계약은 추콩이 만드는 모바일게임에 키이스트가 콘텐츠를 제공하고 판다코리아닷컴은 투자와 마케팅에 공동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말 출시되는 ‘김수현 게임’은 스타를 모델로 하는 캐주얼 게임(간단한 조작으로 짧은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나 스타의 게임캐릭터를 돌보고 성장시키는 육성 게임 형식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또한 게임 내의 김수현 캐릭터관련 MD 상품 개발 및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스타를 활용한 게임 개발이 잇따라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2015년 런던도서전에서는 한 한국 작가의 컬러링북이 큰 화제가 되었다. 송지혜 작가와 그녀의 책 ‘시간의 정원’과 ‘시간의 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는 물론 도안 위주의 컬러링북에서 한 걸음 나아가 동화적 스토리 라인으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 출간된 ‘시간의 정원’은 컬러링북의 본고장인 프랑스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단 6개월 만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연이어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세계 최대 단행본 출판사인 미국 랜덤하우스와 한국 단행본 역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2억 원에 달하는 선인세 계약을 맺어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에 출간된 ‘시간의 방’은 송지혜 작가의 신작으로, 전작에 비해 더욱 풍부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도안으로 구성되었으며, 출간 전부터 17개국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기록을 세우며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작보다 조금 더 사실적이고 일상적인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