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재현 기자] 억대도박설으로 언론의 질타를 받고 있는 가수 태진아(61·조방헌)가 서울 용산구 용산구청 지하2층 기자회견장에서 울분을 토하며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태진아는 해당 시사저널USA 심원 대표가 태진아의 지인인 하워드 박에게 '태진아의 도박 베팅 액수를 억대로 부풀려 보도하겠다'며 '25만불을 받아 20만불은 내게 보내달라'는 내용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해명했다. 또, 게임을 했던 LA 소재의 카지노 지배인 폴 송씨와 전화를 연결, 폴 씨는 "태진아가 카지노에 한 번 방문해 1,000불을 바꿔서 5,000불을 땄다"며 "태진아는 건전하게 게임을 즐기고 갔을 뿐"이라고 증언했다. 더불어 'LA헐리웃 파크 카지노 VIP룸에서 게임을 했다'는 보도내용에는 "그 카지노의 VIP룸은 밀폐된 공간도 아니며 출입자의 제한이 없습니다. "라고 설명. 태진아 측에 따르면 태진아는 LA 소재 카지노에서 6500불,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500불로 총 7000불 정도 땄다. 이 과정에서 태진아는 억울함에 몸서리 치며 눈물을 흘렸다. 태진아는 입술을 몇 번이나 깨물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데일리연합 황서영 기자] 23일 어제부터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경찰, 서울시와 합동으로 서울시내 불법 게스트하우스·서비스드 레지던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단속기간은 지난 23일부터 4월24일까지 한달간이다. 일반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또는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신고하거나, 관광진흥법상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으로 지정을 받아야만 영업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서울시내 게스트하우스 중에는 업종신고 없이 운영되는 불법 게스트하우스 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안전기준이 불완전하고 위생불량 등의 소지가 높다는 게 문제다. 주요 단속 분야는 숙박업으로 신고 또는 지정이 되어 있는가 ? 숙박업종 미신고 또는 미지정 사유는 무엇인가? 소방안전시설 설치의무 준수하고 있는가? 등을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말 실시했던 특별단속에서 상습업소로 적발된 곳은 이번 단속에서도 대상이다. 현장 단속에서 적발된 무신고 숙박업소들은 공중위생관리법 제20조제1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신고 또는 지정 업소라 하더라도 '관광진흥법', '공중위생관리법',
[데일리연합 이소현 기자] (사)한국화랑협회와 (주)코엑스가 주최하고 2015화랑미술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화랑예술제가 제33회 화랑 미술제를 강남 코엑스에서 3월 21일부터 24일, 오늘까지 열린다. 한국화랑협회는 1976년 서울시내 12개의 화랑들이 모여, 한국화랑협회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이번까지 33번째이다. 87개의 화랑이 참여해 약500여명의 국, 내외 작가의 작품 3000여개가 87개의 부스에 전시, 판매되고 있다. 한편 화랑미술제에 출품된 작품중에는 한국 수채화의 1인자 (고)배동신(수채화작품, 4호 크기, 제목 "여인누드", 4억원)과 동시대 활동한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선구자 (고)김환기 (유화작품, 6호 크기, 제목 "장미", 6억5천만원)의 작품이 전시되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장미”는 1945년작으로 8.15광복을 맞이하여 제작했고, 일제강점기 암흑의 세월을 견디고 맞이하는 광복의 기쁨을 장미꽃으로 표현했다. 한편 한국화랑협회는 미술제를 주관하는 화랑미술제운영위원회를 통해 이번 행사를 위해 고가의 도록을 출판하여 방문한 관객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또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데일리연합 황서영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3’에서 박정현이 열애를 직접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39)은 ‘사랑이 올까요’를 선곡했는데, 이 노래는 "사랑에 대한 희망이 없어질때의 감정이 담긴 노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을 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박정현은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 지금 너무 좋은데 행복을 느끼고 있을 때 이 행복을 놓치는 두려움이 깊다"고 말해 지금 현재 사랑을 진실되게 이어가고 싶은 맘을 드러냈다. 지난 1월 ‘나는가수다3’ 박정현(39) 측은 박정현이 캐나다 교포 출신의 대학교수와 교제 중이라고 23일 밝힌바 있다. 상대 남성은 40대 중반이며 서울 소재 한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가수다 박정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가수다 박정현, 축하드립니다", "나는 가수다 박정현, 꼭 결혼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공식열애 인정한 (왼) 배우 이민호 와 (우) 미쓰에이 걸그룹 수지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연예계에 또 한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열애 보도가 나간지 1시간 20분만의 나온 양측의 공식입장에서 한류스타 '이민호'와 국민첫사랑 '수지'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 측은 23일 오전 "이민호와 수지가 만남을 갖기 시작한지는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는 이날 수지와 이민호의 런던 데이트 모습을 포착되어 열애사실이 보도되며 알려졌다. 그러나 화보촬영등의 모든 일정이 끝난 이후 이들은 15일 런던에서 만남을 가졌고, 이곳에서 시간 차이를 두고 이동하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이민호와 수지 두사람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으며 지난달 25일엔 서울 남산에서, 유럽에선 2박 3일 동안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서 수지 측 관계자는 "수지와 이민호 모두 스케줄이 있어 런던과 파리를 갔고 스케줄을 마치고 런던에서 함께 만난 것"이
22일 오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F/W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권희정(Jasmine Kooun) 모델이 명유석 디자이너에 페미닌 룩을 입고 나와 워킹을 하고 있다. 2015 F/W 서울패션위크는 최정상급 디자이너와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참여하는 한국 최고의 패션쇼로 오는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권희정(Jasmine Kooun)은 모델라인 출신으로 조르지오 알마니와의 쇼 케스팅에서 세계적인 슈퍼 모델들과 함께 아시아 투어쇼와 중국에서 루이비통 메인모델로 활동하였으며 이태리 밀라노에서 활동하다 귀국하여 이번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김태희사진 방송화면캪춰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김태희(35)와 비(33·정지훈)가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햇수로 올해 4년째 연애 중인 두 사람이 많이 과감해졌다.최근 양측근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눈에 띄지 않고 몰래데이트를 즐기던 것과 달리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곳은 비의 절친으로 유명한 빽가가 운영하는 곳으로 지난주에도 한 차례 다녀가는 등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한 연예 관계자는 "대중 뿐만 아니라 연예 관계자도 많이 드나드는 곳인데 김태희와 비는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긴다"며 "오히려 당당히 데이트를 즐기니 다들 수군거리기만 할 뿐 다가가서 말을 건다거나 귀찮게 하지 않는다. 4년차 커플의 힘이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아시아가 주목하는 커플. 지난해에는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유는 비의 천주교 세례였다. 종교가 없던 비는 지난해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자연스레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당시 양 측에
데일리연합 황서영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4월4일부터 4월19까지 재프리 해처와 미치 앨봄이 공동 집필한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프로그램인 SAC CUBE 2015의 첫 작품이며, 희곡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무대에서 온전히 선보이는 SAC X DRAMA 시리즈 작품이기도 하다. 연극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2002년 뉴욕에서 초연된 뒤 오프브로드웨이와 미국 각지는 물론 영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타이완, 홍콩 등 전 세계 관객에게 넘치는 감동을 안겼던 웰메이드 연극이다. 예술의전당에서 다시 한 번 한국 관객에게 잊혀지지 않을 관극 경험을 제공할 본 공연은 모리 슈워츠 교수 역에 노주현 배우, 미치 앨봄 역에 오민석 배우가 출연하며 연출은 황이선이 맡았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은 미국 작가이자 스포츠 리포터인 미치 앨봄(Mitch Albom)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며, 죽음을 앞둔 노교수와 그의 제자가 나눈 열네 번의 대화를 담고 있다. 1997년 첫 출간 이후 205주 동안 뉴욕타임즈 비소설 분야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전
데일리연합 김예호 기자] ‘아침이슬’ 의 가수 양희은이 구리아트 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옛 명성이 녹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양희은 콘서트 매진 소식은 지난해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이례적인 연속 매진을 기록했던 ‘라이브 온 스테이지 시리즈’의 2015년 첫 무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양희은’ 은 포크 장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로 ‘아침이슬’,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시대를 초월한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구리아트 홀 무대에서는 특별히 지난해 8년 만에 낸 앨범 신곡과 더불어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노래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 아트 홀 박꽃비 홍보마케터는 “구리 아트 홀이 라이브 가수들을 중심으로 기획한 ‘라이브 온 스테이지’ 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게 돼 스텝의 한사람으로 보람을 느낀다.” 며 “차기 프로그램은 5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지회(경기예총)를 이끌 제19대 회장으로 김일해 한국미술문화포럼 대표가 선출됐다. 경기예총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예총 제50차 정기총회 및 제19대 임원선거’ 결과 김일해 신임 회장이 유효투표 240표 중 128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선거 기간 동안 31개 시·군을 다니며 경기지역 예술인의 어려움을 듣고 느끼는 바가 많았다"며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모든 이들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회장이 되겠다. 변화된 경기예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또 "예술인들이 자존심을 지키고 억울함 없이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정한 경기예총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예산 확보를 위한 도와 도의회 등이 함께 하는 정례 간담회 개최 ▲경기도 문화예술진흥법 조례 제정 ▲전문성 있는 정책·기획 위원회 운용 ▲업무 효율화를 위한 행정조직 개선 ▲경기예술인의 날 제정 및 찾아가는 예술제 개최 ▲내·외 자
데일리연합 황서영 기자] 지난해 11월 ‘플레이버 저널’에는 커피에 관한 흥미로운 연구실험 결과가 게재됐다. 호주연합대학(Federation University Australia)과 옥스퍼드 대학 공동 연구진은 ‘컵의 색으로 커피의 쓴맛을 줄일 수 있다’는 한 바리스타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36명의 실험 참가자에게 파란색, 흰색 머그컵과 투명한 유리잔에 같은 커피를 담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은 흰색 머그잔에 담긴 커피를 가장쓰다고 답했고, 파란색 잔에 담긴 커피는 가장 달콤하게 평가하는 결과가 나왔다. 즉 똑같은 커피라도 투명한 커피잔은 덜 쓰게 느껴며, 파란색잔은 더 달콤하게, 흰색잔은 가장 쓴 맛으로 느껴진다는 것. “음식은 시각적으로만 보고도 구별할 수 있다”는 신경학자인 데이나 스몰의 말처럼 인간의 두뇌는 색깔에 따라 미리 맛을 예측하도록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조지 드론 박사는 “컵의 색상이 맛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며 “카페 운영자나 식기 제조업체는 담아내는 용기의 색깔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rdq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지난 16일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또 다시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2012년 3월 발매 이후 매년 봄이 올때마다 전국에 울려퍼지는 계절 노래로 자리 잡았다. '봄 캐롤송'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2012년 3월 발표된 그룹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날씨가 따스해질 즈음이면 각종 음원차트에 진입하며 봄을 알리는 노래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또한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도 또한 포털 사이트에는 자주 연결되어 붙는 검색어가 *여수 벚꽃 *여수 벚꽃놀이 *여수벚꽃축제 * 여수 벚꽃여행 이다. 여수에서 벚꽃을 감상할 만한 곳으로 충민로와 성산공원을 꼽는다. 특히 충민로는 벚꽃나무가 군락을 이뤄 벚꽃터널이 형성돼 여수 시민들의 벚꽃놀이로 찾는 곳이다. 방문객들에게도 접근이 용이하다. KTX 여수 엑스포역에서 내려 여수의 대표 명소인 오동도로 걸어가는 길이 바로 충민로이기 때문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기자] LG전자는 캐릭터 스마트폰 '아카'를 중국, 대만, 싱가포르, 터키 등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해외 출시 버전에 감성적 사용자경험(UX)을 추가로 탑재한다. 해외 소비자들이 '눈동자 형상' 주변에 안경, 눈썹 등 다양한 이미지로 개성에 따라 꾸밀 수 있게 했다. 또, 한국, 중국 등에서 4월부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롤리팝(Lollipop)' 업그레이드도 실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로 유명한 '투바앤(TUBAn)'은 LG전자와 기획 단계부터 공동 개발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Rotary Park)'로 지원사격을 할 예정이다. 유튜브 웹페이지를 통해 '로터리파크' 본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아카'를 구입할 때부터 4가지 페르소나(Persona, 성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페르소나는 움직이는 눈동자 형상, 색상, UX, 효과음 등이 모두 다르다. '아카'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었으며 조준호 LG전자 MC 사업본부장(사장)은 "제품 세분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특화 제품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 전했다. 데일리연합 무단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19일 오전 구글코리아가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구글 플레이와 함께 세계로 가는 한국 개발사'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구글 플레이의 크리스 예가(Chris Yerga) 부사장은 "지난해 한국 애플리케이션(앱)이 해외에서 거둔 매출이 전년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며 "특히 한국은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개발자 수가 가장 많은 다섯 국가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12년 3월 출시된 구글 플레이는 현재 전 세계 190개국에서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전 세계 개발자들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70억 달러(약 7조90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예가 부사장은 한국 개발자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구글의 현지화 및 수익화 도구에 대해 설명했다. 현지화 도구는 번역/ 구글 애널리틱스 / A&B 테스트 등이다. 예가 부사장은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앱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며 "국가별 앱 사용 패턴을 파악할 수 있어 효과적인 현지화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해외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18일 킬미힐미 후속 방송된 MBC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학교폭력의 현실을 드라마 소재로 삼아 화제다. 19일 닐슨코리아에 시청률조사에 따르면 18일 첫 방송된 '앵그리맘'은 전국기준 시청률 7.7%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아란(김유정)의 학교폭력 사실을 알고 격분하는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엄마역할 조강자는 학교와 교육청을 찾아가는 등의 노력들을 해 보지만 냉혹한 현실에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앵그림맘'은 주연을 맡은 김희선은 파마머리와 거친 욕설로 억척 아줌마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예전의 맡은 역할들과 다른모습 또한 볼만한 재미를 더해 한몫하고 있다. 한편,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학교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헤쳐나가는 얘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