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일 엑스포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지역 보육교직원 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보육업무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 APEC 유치기원 퍼포먼스,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힐링을 위해 ‘더 쇼! 신라하다’ 뮤지컬 공연이 펼쳐졌다. 박연숙(국공립,법인,직장분과), 손윤희(민간), 김조은(가정)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보육인을 위한 힐링 행사를 지원해 준 경주시에 감사드린다”며 “보육현장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오늘 만큼은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주시에서도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경주문화관1918 광장에서 지난 2일 희망과 화합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절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점등식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독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트리 점등식을 지켜보며 희망을 염원했다. 이번 점등식은 오는 25일 성탄절 맞아 종교적 의미를 떠나 한 해를 마무리함은 물론 설렘을 안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트리는 높이 13m 대형 조형물로 설치됐으며, 성탄절과 함께 연말연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날 점등식을 가진 트리 불빛은 내년 1월 10일까지 광장을 환하게 밝혀 줄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준비했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정을 주고 받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지역의 균형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내년 연말까지 39억 원 예산을 들여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북경주(안강) 9홀 △남경주(외동) 9홀 등 총 36홀을 추가 조성한다. 기존에 조성 완료된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1구장 18, 알천파크 18) 36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월성원자력본부 추진) 18홀을 더하면 5개 권역에 파크골프장이 총 99홀이 운영되는 셈이다. 흥무공원 인근(충효동 7-1)에 건립될 경주파크골프 제2구장은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공사 착공, 내년 3월 준공 후 6월 개장 예정이다. 안강 갑산교차로 인근(갑산리 943-5)에 조성될 북경주 파크 골프장은 내년 1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후 9월 개장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외동지소 맞은편(입실리 207)에 건립될 남경주 파크골프장은 이달 준공, 내년 3월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주 연령층이 6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1일 경주문화관 1918광장에서 가졌다. 오늘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전파해 시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손영훈 경주시 사랑의열매 봉사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나눔리더, 기부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 목표액은 8억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 0도에서 시작해 모금액의 1%인 8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간다. 캠페인 첫 날은 15건 총 6612만원 성금이 전달돼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날 성금은 ㈜제일금속 1천만 원, 이상복경주빵 1천 만원, ㈜현대강업 1천만 원, 경주시어린이집연합회 612만 원,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5백만 원, DGB대구은행 경주영업부 5백만 원, ㈜바이크원 5백만 원, ㈜대산금속 3백만 원, 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30일 오전 4:55분경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긴급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발동하는 등 피해상황 신속 파악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시민불안 해소 및 상황종료 시까지 전 직원 1/5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진 발생 새벽부터 종합상황실 등으로 99건의 문의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인적, 물적 등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진은 총 6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규모 0.8~1.5 사이이다. 또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 문화재 관련기관, 상․하수도처리장, 아파트 단지 등 공공·민간시설 전반에 걸쳐 피해사항 점검 중이나 아직까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주 황성동에 거주하는 손모씨는“새벽에 4.0 지진으로 몇 초간 다소 불안함이 있었으나 특별한 피해사항도 없이 시민들이 평시와 같은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지진소식을 전하면서 7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30일 오전 4:55분경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긴급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발동하는 등 피해상황 신속 파악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또한 시민불안 해소 및 상황종료 시까지 전 직원 1/5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진 발생 새벽부터 종합상황실 등으로 99건의 문의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인적, 물적 등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진은 총 6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규모 0.8~1.5 사이이다. 또 월성원전,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가 주축이 되어 읍면동, 문화재 관련기관, 상․하수도처리장, 아파트 단지 등 공공·민간시설 전반에 걸쳐 피해사항 점검 중이나 아직까지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경주 황성동에 거주하는 손모씨는“새벽에 4.0 지진으로 몇 초간 다소 불안함이 있었으나 특별한 피해사항도 없이 시민들이 평시와 같은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부 언론에서 지진소식을 전하면서 7년 전의 규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서라벌도시가스㈜에서 지난 29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라벌도시가스㈜는 2000년 8월에 설립돼 경주시 및 영천시를 공급권역으로 도시가스 판매 및 가스기기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2015년부터 총 6회에 걸쳐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준석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주낙영 이사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서라벌도시가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우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경주 도심의 과거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포럼을 지난 28일 행복황촌 마을활력소 대강당(3층)에서 가졌다. 포럼은 3년간 진행된 황오동 원도심과 행복황촌 도시재생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남은 사업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부 및 경상북도, 주택도시보증공사, 경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 등 도시재생 관련된 정부기관과 각 기관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먼저 황오동 원도심과 행복황촌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과 성과분석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권종욱 경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좌장으로 전우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연구위원과 박진석 경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한 패널토론이 펼쳐졌다. 시는 이번 발제와 토론에서 도출된 고견을 바탕으로 황오동 원도심과 행복황촌 도시재생사업의 향후 추진방향을 재정비하고,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은 “이번 도시재생포럼을 통해 경주시가 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산불 위험요인 원천 봉쇄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산림인접 경작지의 소각산불 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한다. 파쇄단은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신청인의 토지를 방문해 파쇄기 2대로 영농부산물을 직접 파쇄한다. 대상은 전·답·과수원 등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잔가지, 고춧대, 깻대 등)이며, 산림 연접지 100m이내, 고령자‧취약계층, 이 외 농경지 순으로 우선 시행할 방침이다. 신청은 파쇄단 운영기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단 영농부산물을 끈이나 비닐 등으로 묶거나 이물질을 제거한 후 한 곳에 모아두면, 작업은 더욱 용이하게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과 고령 농업인에게 큰 효과를 주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서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해 본 결과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내년 3월까지 산불특별 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일본 산란계 농장에서 올 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가금 사육 농가를 상대로 차단 방역에 나섰다. 경주시는 지난 27일 일본 남단 사가현 가시마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가금농장 방역을 보다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AI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철저한 AI 차단을 위해 경주시는 축산관계자들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10건의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어 경주시는 보다 효과적인 차단 방역을 위해 생석회, 소독약을 지역 농가에 배부하고 천북과 경주TG 등 2곳의 거점소독시설의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1개소, 대규모 산란계농가 통제초소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 소독차량을 상시 운행하며 주요 거점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금 사육 농가는 고병원성 AI 예방과 확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비상 2단계를 발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기 위해 발동됐다. 앞서 이날 오전 4시 55분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입천마을 복지회관 일대(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황종료 시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소속 공무원 1/5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지진 발생 이후 종합상황실 등으로 99건의 문의가 있었지만, 피해 접수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진은 총 6건이 발생했지만 모두 규모 2.0으로 분석됐다. 또 월성원자력본부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등 원전·방폐장 시설 운영에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경주시는 피해 상황 파악을 위해 공공·민간시설 외에도 문화재와 산업시설 등 전반에 걸쳐 점검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진에 따른 큰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난 2016년 발생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 경주에서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관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보문로와 경감로 등 보문관광단지 총 9.7㎞(시범운행구간 9.4㎞·차고지 출입구간 0.3㎞)구간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율주행차량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의 연구 및 시범 운행 촉진을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및 여객·화물운송 특례가 적용되는 곳이다. 앞서 국토부는 2020년 11월 첫 지정 이후 총 6차례에 걸쳐 총 34곳을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순환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2025년부터는 사업비 7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운행 지원 조례 제정 및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등 제반 절차도 밟을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번 시범운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스틸싸이클㈜(대표이사 최민석)에서 지난 28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스틸싸이클㈜는 고려아연 자회사로 2010년에 설립해 아연 및 산화철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천북면에 소재하고 있다. 최민석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주 지역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주낙영 이사장(경주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스틸싸이클㈜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은 29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 골드시티 조성‘을 제안했다. 정성룡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서 앞으로는 실버산업이 주류산업의 범주에 들어와 가장 구매력이 강한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주거 등의 정주여건 조성이 경주시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인구증가 대책으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장년이나 은퇴자를 위한 일자리 및 주거시설, 종합병원과 도서관 등의 각종 인프라를 갖춘 지방상생형 주거모델인 ’골드시티‘를 제안했다. 골드시티는 단순히 주거단지 조성만을 넘어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은퇴자들이 더 이상 돌봄 받는 대상이 아닌 마을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누리게 해 줄 것이라고 했다. 정성룡 의원은 안강, 강동은 이미 포항의 배후단지로서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인근 20~30㎞ 이내에는 골드시티 조성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가 충분하므로 북경주에 ’경주 골드시티‘를 조성하는 것이 인구증가를 위한 지역맞춤형 해답이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 한순희 의원은 29일 열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한순희 의원은 인구감소 지역에 보육환경마저 나쁘면 누가 아이를 출산하냐며 먼저 저출산 여파로 입소 아동의 감소에 따른 경영악화로 인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휴폐원에 대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그리고 국공립 보육기관과 사립 보육기관의 재정적․시설적 격차를 줄여 어느 곳에 아이를 맡겨도 좋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다. 또 보육기관을 부모들이 원하는 열린 어린이집이나 공공유치원으로 운영해 가정과 보육기관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 실시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한순희 의원은 자연재해보다 더 심각한 것이 인구감소라며 보육환경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여러 출산장려시책의 효과는 미비하므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경주시가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체계적 제도 구축에 앞장서기를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