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수능 다음날인 17일 경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이 합동으로 수능이 끝난 후 긴장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들 단체는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동천시장 일원 편의점, 주점, 음식점 등 술, 담배 판매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와 이성혼숙 금지, 신분증 확인 안내를 홍보 해 왔다. 또 이들 23개 읍면동에서 청소년지도위원회, 파출소, 자생단체 등과 합동으로 다음달 1일까지 수능 전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단속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경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화랑마을 화백관에서 가족운동회를 가졌다. 가족돌봄영역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운동회는 초·중·고·대학생 자녀가 있는 32가정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판 뒤집기, 낙하산 달리기, 단체 줄넘기 등 가족 구성원들의 협력이 중요시되는 경기 진행으로 가족 간 상호작용을 통한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곡면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가족 모두가 몸을 부대끼며 신나는 운동회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미디어 없는 주말 오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해원 센터장은 “참가한 가족들의 행복한 웃음 가득한 얼굴을 대하니 그 즐거움이 전달되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경주시가족센터는 모든 유형의 가족들이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는 가족 기능강화를 위해 부모·부부·1인 가구·임신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가족역할을 지원하고 가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0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3기 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 제3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발된 19명과 제2기 시민감사관 연임자 6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2025년 11월까지 2년간 임무를 수행한다. 분야별로는 시민‧복지분야 12명, 경제‧건설 분야 13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불편·부당 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 시정·건의 △감사 또는 전문분야 자문 △각종 시설 운영실태 및 재난위험시설물 합동점검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시민감사관의 역할 안내와 청렴활동 방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청렴도시 경주에서’라는 구호를 외치며 APEC 경주유치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시는 향후 시민감사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외부 전문 강사 초빙해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분기별로 활동실적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정기적인 간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는 21일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고준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진구 원전범대위 위원장, 이채근 사무국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원전범대위는 “국내 원전 안에 쌓여 있는 사용후핵연료는 7년 뒤부터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포화상태가 되지만, 관련 법 제정은 공론화가 된지 10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으로 고준위 방폐장 부지를 확보해 중간저장시설과 영구 처분장 건설에 매진해야 한다”며 “고준위 특별법은 더 이상 정쟁의 수단이 아니다”고 전했다. 특히 “특별법 제정 시 부지 내 저장시설 운영 기한, 시설 규모, 중간 저장시설, 최종 처분 저장시설 확보 시점 등을 반드시 명시해야 한다”며 “지역 건식저장시설에 대해서는 지원금을 반드시 소급 적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내일 22일 국회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고준위 특별법안을 심사한다고 하니 이번에야 말로 대승적 결단을 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3일까지 2주간 감포공설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행사기간 중 감포공설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 점포 17곳에서 수산물을 구입한 후 해당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카드매출 또는 소득공제(현금 영수증) 영수증만 가능하고 간이 영수증이나 일반 영수증은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평일은 같은 주 평일 영수증이 누적돼 환급이 되지만, 주말(토‧일)은 당일 영수증만 환급이 된다. 환급액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로, 구매 금액이 2만5000원 이상이면 1만원, 5만원 이상이면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주의할 점은 1인당 일주일 동안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시 행사는 조기 종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외국인근로자에게 장기 취업이 가능한 비자로 전환하는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전환 추천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 제조업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법무부 주관 ‘숙련기능인력 혁신적 확대방안(K-point E74)’의 일환으로 숙련도가 축적된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가 대상이다. 경주시는 50명의 숙련기능인력 지역쿼터를 배정받아 다음달 15일까지 추천할 계획이다. ‘숙련기능인력(E-7-4)비자’로 전환하게 되면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가족 초청은 물론 향후 단계적으로 거주, 영주 비자 전환이 가능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E-9(비전문취업), E-10(선원취업), H-2(방문취업) 자격으로 4년 이상 국내 체류 외국인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연봉으로 향후 2년 이상 근로계약 체결, 기업추천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K-point E74 전환요건 중 점수제 총점에서 200점 이상이면 개인적으로 신청하면 되며, 200점 이하 170점 이상인 경우 지자체 가점(30점)를 활용하면 된다. 추천가점을 신청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올해 하반기 정기회가 21일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최종 보고회와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수도권 집중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 간 상생협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존 공동협력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공간거점 위주의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신규 협력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대도시권을 선도하는 해오름동맹을 연구 비전으로 △친환경 에너지기반 탄소중립 실현 △지속 연계협력을 통한 도시권 경쟁력 강화 △해오름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증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협력 분야는 경제산업, 교통 인프라, 문화관광, 해양물류, 삶의질(환경․의료․복지)이며, 핵심 선도 사업(프로젝트)(안)은 해오름 친환경 첨단산업지대(벨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1조 9000억원(일반회계 1조 6360억원, 특별회계 2640억원)을 내년도 본 예산안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 예산 1조 8450억원 대비 550억원(3%) 늘어난 규모다. 지방교부세는 국세수입 감소로 340억원 줄었지만, 국·도비 보조금은 경주시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한 끝에 703억원 늘었다. 이처럼 지방교부세 감소와 국·도비 증가로 시비 매칭 예산이 늘어남에 따라 불요·불급사업 조정 및 행사·축제성 예산 감액과 자체노력의 일환으로 업무추진비 등 경상경비 삭감으로 강력한 세출구조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경주시는 지방채 없는 건전재정기조 원칙을 내년에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과 서민생활안정 예산을 증액하며 사회적 약자배려는 물론 서민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5152억원(27.1%)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고 △공공질서및안전·환경 2391억원(12.6%) △국토 및 지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건천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 20일 열렸다. 이번 사업은 앞서 경주시가 중소벤처사업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2021년 9월 선정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총 사업비 19억 6900만원(국비 11억 8100만원, 시비 7억 8800만원)을 들여 건천시장 인근 5필지 2276㎡를 매입해 56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토지매입비는 16억 4700만원(도유지 3필지 628㎡, 사유지 2필지 1648㎡)이, 주차장 조성에는 3억 22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좁고 부족한 시장 주차시설을 개선하면서 시장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기존에 불편하고 부족한 주차장 이미지를 벗고 편리하고 넓고 쾌적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해 경주 시민과 외지인까지 모두가 편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최영기 경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공동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 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영기 의원은 문화도시위원회 의원으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최의원은 평소 시민을 직접 만나 어려움을 살피는 현장과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했고, 결산검사와 조례안 및 예결산 심사에서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 등 경주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해왔다. 최영기 의원은 “뜻깊은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정종문 경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 도민일보, 서울매일, 시사통신이 공동 주관하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공적을 남긴 분야별 선도자들에게 그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정종문 의원은 경제산업위원회 의원으로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의원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농어업인의 구인난 해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안 발의 및 상수도 유수율 제고, 재무보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시정질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종문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의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단석산 천주사와 김유신 동굴을 잇는 등산로가 쉽고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최적의 등산코스로 새롭게 단장됐다. 경주시는 경주 건천읍 단석산 내 천주사와 김유신 동굴(추정)을 연결하는 1.5㎞ 구간 등산로 정비 공사가 최근 마무리 지었다고 20일 밝혔다. 단석산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산(827m)이자 김유신 장군과 화랑들의 기백이 서려있는 곳으로 진달래군락지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등산코스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다. 앞서 경주시는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올해 6월부터 단석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진행해 왔다. 먼저 단석산 등산로 입구는 침목계단으로 꾸몄고, 급경사지는 기존 낡은 계단을 철거하고 방부목 데크와 울타리를 설치했다. 이어 돌붙임과 돌쌓기로 불규칙한 노면을 정리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이용객 편의도 함께 도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등산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시민들의 안전과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이달부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3일간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우수 일자리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역 일자리, 규제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에 ‘첨단 신성장산업 구축을 통한 경주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조성 △SMR 국가산업단지 및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등을 중점 소개하며 특수한 정책사례를 알렸다. 또 청년과 함께 가는 희망경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비롯해 경주청년센터 운영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영상과 함께 당위성을 설명하며 100만 서명 운동에도 힘을 쏟았다. 시는 이번 경영혁신 엑스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공조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을 되짚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10대 뉴 브랜드를 활용한 이미지 변화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 10대 뉴 브랜드 중 하나인 천년소리 ‘향가’를 알리기 위해 ‘2023 경주 처용무 포럼’을 열었다. 사단법인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에서는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자문위원, 시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처용무는 신라 후기부터 현대까지 행사 때마다 이루어지는 궁중춤으로 처용(병을 내쫓는 신)을 중심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풍요가 가득하길 바라는 일종의 의식이다. 포럼은 신라처용무보존회의 ‘관처용’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조규익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는 ‘처용가무 담론의 존재와 당위’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어 △김성혜 동국대학교 연구교수의 ‘처용무의 역사도시 울산인가 경주인가’ △전덕재 단국대학교 교수의 ‘연희의 관점에서 본 처용무의 역사성’ △손선숙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수석연구원의 ‘현재 처용무에 대한 비판적 고찰’ 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는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지난 17일 열렸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 평가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경주시는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V-Level up 프로젝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V-Level up 프로젝트는 △사회적 문제 해결(잔반제로 V-캠페인, V-펫과 함께) △지역특성 반영(V-컬러링북, V-쿠킹) △대학생 협업 프로그램(V-챌린지, V-비대면 탄소중립실천 활동) 등 자원봉사의 일상화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질적·양적 향상을 꾀하는 경주만의 독창적인 프로젝트다. 이날 우수시·군 대상 외에도 경주집수리봉사회 최성대 회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재윤 과장이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