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6‧5day를 기념해 관내 거주하는 1959년생 주민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동구에서 추진한 6‧5day는 법적으로 65세가 되는 주민들이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인생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음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제2회 6‧5day 기념식’에서는 동구에서 자체 제작한 노인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 수록 내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건‧의료 ▲돌봄 ▲여가생활 등 4개 분야 31개 항목의 노인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극단 깍지의 인권 마당극 ‘탈 났네’ 공연과 함께 가수 양은주의 통기타 연주, ‘1959년생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 동영상 공모전’(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관) 대상 수상작 관람 등 다양한 기념 공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기념식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노인복지 서비스 책자를 배부했으며 앞으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기관 등을 통해 1959년생을 비롯 필요한 대상자들이 볼 수 있도록 2,500여 권을 배포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결손 해소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2022년 학교 관리자(교장), 2023년 학교 관리자(교감) 및 담당 교사 대상 연수의 연장선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완전한 엔데믹 상황 속에서 ‘가정과 학교의 행복한 동행, 건강하게 성장하는 내 자녀’라는 주제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공주대학교 김은경 교수(교육학과)의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결손 극복 방안 탐색’이라는 주제를 통해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사회에서 교육의 역할과 협동에 기반한 책임교육 및 온전한 성장 지원, 이를 통한 학부모와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교육 지원 문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의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영상을 공유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가 주관한 ‘2024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 사업(공감e가득) 공모’에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가상현실)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협력·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63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이중에서 1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고 안고 달리는 전동휠체어 VR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사업은 동구가 ㈜지엔아이씨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필수 교통 수단이 되고 있는 전동휠체어의 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VR 전동휠체어 안전교육 시뮬레이터 구축으로 비상 대처 안전 및 조작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용 연습장 구축에 비해 고비용과 공간을 절약하고 미숙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전동휠체어 이용자와 안전사고 사례가 늘면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다빈치병원(병원장 이구영),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초·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체형불균형 무상의료지원은 발생 초기에 검진과 치료를 통해 올바른 체형을 유지하여 척추측만증과 같은 영구적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의 초·중·고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운영될 예정이다. 다빈치병원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협력공동체로써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전지역 학생 건강권 보장을 위한 체형불균형 운동 지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빈치병원 이구영 병원장은 “척추측만증 환자 중 10 부터 19세 성장기 학생이 전체 44.4%인 약 51,000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성장기 관리가 절실한데 개인적으로는 사회봉사에도 관심이 많았다.”라며 “대전과기대와 물리치료사협회와 함께 의료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미국 글로벌 연구 교육관계자 17명이 본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크리스토퍼 린지 네빌스 초등학교 교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미국 앨라배마주 블록카운티와 조지아주 캔들러 카운티 지역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교사, 어번대학교 한국관 관계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시스템, 체험기관 등을 활용한 체험과 견학 기회 제공으로 K-EDU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북-앨라배마주 양 지역의 학생과 교사, 학교 간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날 본청 방문에 앞선 지난 5일 경산시에 있는 삼성현초등학교와 경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생생한 수업 현장과 한국의 학제, 경북교육청의 교육과정 등을 참관․청취했으며, 체험형 융복합 교육기관인 남부미래교육관을 견학하며 경북교육의 우수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북교육청 방문에서는 경북교육청과 현재 진행 중인 국제교류 프로그램, 학교 간 국제교류 등에 대한 소개와 향후 추진될 다양한 국제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웅비관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관내 도서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동경한국학교와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 선도학교 6교 등에 도서 10,000권을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을 했다. 이번 해외 도서 기증 사업은 지난해 임종식 교육감의 일본 동경한국학교와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 방문을 계기로 재외 일본 한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어교육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도서 기증 사업에 전달할 도서는 도서의 재활용 가치를 높이고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경북교육청 소속 23개 공공도서관의 불용도서와 직원들의 책을 모아 마련됐다. 마련된 도서는 일본에 있는 한국학교 4교 중 동경한국학교와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 등 2교를 선정해 8,000권을 전달하여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나머지 2,000권은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이 입학한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포항),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경주정보고등학교, 경주여자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전 동구는 국민디자인단의 발족식을 열고, 다문화 수용성 지수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서비스디자이너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가와 구민으로 구성돼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 정책이다. 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문화가족과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국민디자인단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다문화 수용성 지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다문화 수용성 지수’란 차별, 거부 정서 등 다문화 수용도를 8개 요소별로 측정해 산출하는 종합지수로, 지수를 높이려면 어린 시절부터 다문화, 비다문화가 함께하는 체험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기존에 시행 중인 ‘행복동행 다동행사업’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희망과제에 선정된 대청호 오백리길 일원 ‘새집 다오’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2일까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저소득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한끼한끼 함께하는 밀키트)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관내 19세 부터 64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중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중년 남성 1인 가구에 균형잡힌 식재료 제공을 통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주기적 안부 확인 및 필요시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한다.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시대 변화에 따라 복지 수요가 복잡·다양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재)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5일 울진군 관내(외) 고등학교 재학생 744명에게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고등학생)을 3억 7200만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했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하여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관외 고등학교 재학생 중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관외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모두 울진군에 주소가 되어 있어야 하며,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이번 장학금은 5월 초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11 부터 12월 경 하반기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장학재단 이사장은“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우리 지역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울진사랑 장학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7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한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과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은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의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남대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대전늘봄학교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거쳐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 1학년 학생에게 제공할 예정으로, 학교는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생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향상되길 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아동 35명과 함께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소방관, 의사 등 5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다양한 직업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미래에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여 그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키자니아는 실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직업들을 실제로 직접 체험해 보니 너무 좋았고, 나중에 커서 꼭 내가 바라던 훌륭한 직업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회장 함호림)에서 사랑의 쌀 400kg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회장 이․취임식 행사 때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함호림 회장은 “화려한 꽃보다 더욱 뜻깊은 후원으로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배려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구례군협의회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단체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중등학교 교원과 소통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교원인사제도 혁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2025학년도 중등 교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에 앞서 현장 교원들과 소통하면서 교원인사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끌어내고자 기획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사관리 기준 개정 의견과 전보 만족도 조사에서 제안된 개정 의견을 공통 주제와 모둠별 주제로 나눠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7개로 구성된 모둠에서 3시간여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인사제도의 대상자들인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라며 “논의된 의견들이 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 등을 거쳐 반영돼 서로 공감해서 더 만족하는 열린 인사제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중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 등과 만나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교사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중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사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에 관심 있는 교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12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학생자치는 미래 사회를 주도할 공동체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따뜻하고 평화로운 학교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자치 실현’을 올해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자치부장 신설, 학생자치회 부서장‧학교자치 담당 교사 권역별 관계망(네트워크) 구성, 학생자치회 회장의 공약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편성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교사는 “학급 자치활동 경험이 없는 학생이 학생회 임원이 돼 학생자치회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도록 교사들이 학급 자치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학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오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이 본청을 방문해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4월 중아공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보내준 540여 대의 `따뜻한 경북-R컴퓨터' 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ICT 기술력과 함께 정보화 장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중아공 국무총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으며, 그해 11월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도교육청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교육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일국의 대통령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경북교육청의 지원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일행은 경북교육청의 스마트오피스와 작품 전시 공간 등을 둘러본 뒤 경북교육 소개와 향후 지원 규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교육감과 교육 교류 확대에 대한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