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학생과 함께하는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해 지역 교육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회의 기구로 초등학생 26명,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 등 총 64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학생들은 윤원균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받고, 하루 동안 시의원이 되어 '스쿨존 PM(개인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에 관한 조례'를 안건으로 상정해 모의의회를 개회했다. 모의의회에서는 청소년교육의회 김예빈 부의장(용인백현고등학교 2학년)이 의장 역할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찬반토론 등 본회의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에게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원균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수원시 영통구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영통청명단오제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윤명옥, 이재형, 이희승, 채명기 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축제 주요내용으로는 ▲대동제 ▲주민공연 ▲체험부스 및 먹거리장터 등이 있다. 김기정 의장은 “단오어린이공원에 남아 있는 540년 역사의 느티나무 그루터기처럼 영통청명단오제도 오래도록 영통주민을 지키고, 하나 되게 만드는 수원의 대표축제로 계속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대동제부터 민속놀이, 공연, 장터까지 가족과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기면서 신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청명단오제는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05년 처음 개최한 후 영통구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5일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열린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에 참석해 ‘모빌리티의 중심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빌리티 대한민국 R&D 투자의 71%가 경기도에서 이뤄지고 있고, 모빌리티 연구 인력의 62%가 경기도에 살고 있다”며 “(행사가 열리는) 배곧 단지에는 바이오클러스터를 위한 여러 가지 투자를 하고 있는데, 바이오와 모빌리티까지 합쳐진 투자가 계속해서 이뤄지면서 시흥시‧경기도 발전, 대한민국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는 R&D 예산을 20% 가까이 줄였는데, 경기도는 46%를 늘렸다”며 “미래를 먼저 맞이하기 위해 R&D 투자에 경기도가 앞장서고, 그 선봉에 시흥시가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한다. 드론, UAM(Urban Air Mobility, 친환경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경기도의 미래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문화예술공연과 관광 콘텐츠를 매개로 필리핀 세부주와의 우정을 한층 더 두텁게 쌓았다. 제주도는 현지 시각 15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K-Culture Next Door: 2024 Korea Festival)에 참가해 제주의 매력을 현지에 알리고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KCC)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등이 참가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나눴다. 세부 행사로는 미니 케이팝 버스킹 콘서트, 필리핀 전통무용 공연, K-뷰티 커버 메이크업 시연, K-타이거즈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지방정부에서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가한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태평제주, 천년의 춤’을 선보여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태평제주, 천년의 춤’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대표 관광도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세부주가 공동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8개 국가의 9개 도시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외교·경제 무대를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제주도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세부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필리핀 중앙 비사야스 지방의 상업적 허브로서, 물류와 조선 분야가 발달한 지역이다. 2011년 9월 섬관광정책(ITOP)포럼 회원 도시로 가입하며 제주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그웬돌린 가르시아 주지사와 알라리오 다비데 부지사, 세부주의회 구역별 대표 등 세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에서는 오영훈 지사와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김용석 평화국제교류과장, 장철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 등이 자리했다. 제주도와 세부주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지난 15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서산시를 방문하여 아산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맹의석‧윤원준‧홍순철 의원들은 서산초등학교, 현대트랜시스구장, 서산중앙고등학교, 서산시문화회관, 장홍동야구장 등 서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축구, 족구, 배구, 보디빌딩, 야구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김희영 의장은 “선수단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목표한 성과를 이루고 모두가 함께 도민체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고, 의원과 직원들은 응원가를 부르며 아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에게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2024 제76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서산종합운동장 등 34개소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아산시 대표 선수단은 총 30개 경기종목 중 29개의 종목에 987명이 참가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 구미)은 12일 경상북도의회 제347회 제1차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가유산법'의 시행에 발맞춰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대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유산'(遺産) 개념을 반영한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 지원에 관한 조례'로 조례 제명을 변경했다. 이어서 도지사가 국외소재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ㆍ환수 및 환수 후 관리를 위하여 지원계획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관련 기관 또는 단체에 대해 재정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외소재문화유산의 조사ㆍ연구, 환수 후 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새롭게 명시했다. 경상북도는 2011년부터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주권 회복을 위해 (사)한국국외문화재연구원과 민・관 합동으로 국외소재 문화유산 찾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4. 1월 기준 토기 13점, 고서적 54권, 기와 1점, 묘지 7장, 유교책판 61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14일 오후 타슈켄트 시티 콩그레스 홀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중앙아시아 3국을 국빈 방문 중인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대통령은 30년 전인 1994년, 대우자동차 공장이 아사카 시에서 첫 삽을 뜨며 양국의 경제협력이 시작됐고, 이제 우즈베키스탄은 연간 4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중앙아시아 자동차 산업의 대표 주자가 됐다며, 대한민국은 중앙아시아의 핵심국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하면서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우선 양국 간 ‘핵심광물 공급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핵심광물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과 가공 기술이 우수한 한국은 서로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인프라와 에너지 분야의 협력도 강조했다. 대통령은 높은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이 고도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인프라 구축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하다면서, 우즈베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구미시가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태국 방콕 제조생산전시회’(Manufacturing Expo 2024)에 관내 중소기업 5개사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소재·부품, 장비, 기기, 설비, 신기술, 원자재 등 제조생산 전반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30개국에서 2,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예정이다. 특히, 7개의 산하 전시회가 동시에 열려 글로벌 제조생산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 ‘2024 구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전시회에 공동 참가할 기업을 모집했으며,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세아메카닉스, 포인드㈜, ㈜글로벌시스템라이팅, ㈜에이피아이, ㈜동은전지 등 5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단순한 제품 전시와 홍보를 넘어 참가기업별 맞춤형 제품 분석과 시장 조사를 통해 사전에 유망한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매칭하는 ‘1:1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를 추진해 지원 방식의 실효성을 높이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온종일 완전 돌봄의 정착과 여성의 경력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일자리편의점’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17일 구미시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일과 돌봄 양립을 위한 경상북도 일자리편의점 1호점 구미지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편의점은 말 그대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 간단하게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는 제도로 일본 지자체 중 출산율 1위인 오카야마현 나기초(2019년 기준 합계출산율 2.95)의 일자리편의점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일자리편의점은 일과 돌봄 병행을 희망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공공 및 기업 등에서 최소 1일에서 최대 3개월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는 우편물 작업부터, 민원 안내, 행정사무, 매장관리, 직업상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련될 예정으로 출산,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및 소규모 사업장 단기인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일자리 모집과 연결은 플랫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충남도가 중동부 유럽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코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도는 14일 체코 프라하 그랜드호텔에서 ‘충남-프라하 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안톤 우낙 체코상공회의소 체한협력위원회 위원장, 야나 함로바 체코-코리아 협회장, 현지 기업인과 바이어,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 지사 환영사, 충남 경제 홍보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울타리가 아닌 친구’라는 체코 속담을 꺼내며 친근감을 표한 뒤 “충남은 수출 및 무역수지 전국 1∼2위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해왔으며, 수출 1000억 달러도 달성하는 등 한국경제의 성장엔진과도 같은 지역”이라고 소개했다. 또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첨단 제조업을 선도하고 있고, 삼성, 현대 등 글로벌 기업들의 거점이 되고 있으며,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산업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김천시는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실적,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정책, 수출단지의 효율적 관리, 해외시장개척 전략 수립 등의 평가 지표로 전년도 농식품 수출정책 및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시행됐다.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한 수출단지 조성, 신선 농산물 수출 촉진 장려금 지원, 농식품 수출 국제인증비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장려 정책과 수출상담회, 국외 판촉 행사, 수출 촉진 홍보 행사 등 해외시장 개척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해 포도, 새송이, 버섯, 딸기, 복숭아를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등 18개국에 1,534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특히 샤인머스켓은 전년에 비해 1,105만 달러(722톤)에서 1,291만 달러(1,055톤)로 증가하여 수출 견인차 역할을 했다. 올해는 수출 2,000만 달러 목표로 수출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해외판로개척에 행정력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충북도는 14일 도(시·군)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저수지 재난정보 공유 시범운영에 대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수위 등 재난정보를 시·군에 즉각 공유(문자)하는 내용이며, 우리 도에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기상이변으로 저수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전국최초로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재난정보 공유로 하천하류의 수위 등이 예측 가능함에 따라 저수지 하류의 주민대피 등 재난골든타임 확보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북도의 제안과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재난시스템 통합운영으로 시·군 자체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리도 기준 시스템 구축비용 및 운영비 등의 예산 33억원이 절감되는 등의 효과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한 미래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는 6월 12일 오전 11시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개최된 ‘제32회 개화산 전투전사자 충혼위령제’에 참석해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개화산 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충혼위령제는 6.25전쟁 당시 개화산 일대 전투에서 나라를 위기에서 지켜내며 장렬히 전사한 1,100여 명 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충혼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개최되며, 헌화와 분향, 추념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위령제에 참석한 최동철 의장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눈부신 경제 발전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덕분이다”라며, “북한의 도발 행위가 계속되는 지금 개화산 전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임재현 기자 | 통영시는 14일 경상국립대학교와 차세대 수산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 이정석 학장, 유치연 해양수산경영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의 우수한 인력 및 시설 등을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인 수산분야 전문 교육을 통해 차세대 수산 전문 인력 양성에 두 기관이 적극 힘을 모을 예정이다. 2024년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6월 24일까지이며 통영시 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차세대 수산경영인 육성교육 과정은 7월 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교 강의실 및 선진수산 사업장 등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계와 산업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집합교육·현장방문교육·실습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정석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장은 “본 교육은 생산·가공·유통 과정에 ICT를 융합한 최신기술 교육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산업을 선도할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