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돌봄 사각지대를 책임져야 할 공공돌봄 체계의 질적 수준과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구체적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복지부, 사회서비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7일 시청 본관 간담회장1(8층)에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되더라도 필요한 공공 돌봄기능은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공공돌봄강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7일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돌봄강화위원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사원은 지난 5월 22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설립목적 달성 불능을 사유로 해산 의결과 해산 승인을 요청했으며, 시는 서사원의 요청에 따라 승인했다.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공돌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돌봄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일정 및 방향에 대한 논의부터 기조발제・위원토론까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은 학계, 공공기관, 현장 전문가, 서울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도내 학생과 교사들의 역사, 평화, 통일, 민주시민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폴란드, 체코에서 국외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 체험 연수에는 도내 교사 10명과 지역학생회 고등학생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연수에 앞서 5월 18일에는 연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독일의 통일과 역사적 의미, 민주시민교육 현황, 성폭력 예방교육, 안전교육 등의 사전연수가 진행됐다. 연수단은 독일 아우슈비츠 수용소, 슈타지 박물관, 베를린 장벽, 메모리얼 파크,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소, 현대사포럼 박물관 등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인권 유린 현장과 독일의 역사 청산 및 통일 과정을 살펴보며 인권과 평화통일에 대한 역량을 함양했다. 또한, 베를린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하여 헌화와 묵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2023년에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SED 독재청산재단을 방문하여 독일의 통일과 독재 청산 과정, 민주화를 위한 노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나 이제는 90대 나이에 열악한 환경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6‧25 참전용사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세훈 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의 시민은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여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함께 걸으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으로 참가비 전액인 약 6천6백만원(걷기 행사 참가자 1,500명 및 기부 참여자 700명)이 (사)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기부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걷기로 기부를 실천하는 앱인 ‘빅워크’에서는 5월 14일부터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을 상징하는 7억 2,700만 보를 목표로 기부를 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5일 기준, 약 1만 6천 명이 참여해 목표 달성치의 157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소속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과 기본 역량을 배양하고 주요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여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 목표와 비전 이해, 외부 강사 초청과 교육감 특강, 업무 개선과 경감 사례 공유, 본청 부서별 주요 업무 전달, 경북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김창수 퇴직이후연구소 소장의 초청 강의는 경제 흐름과 전망부터 자산관리, 금융, 사회보장제도 등 재테크에 대한 실용적인 맞춤형 강의로 재무관리와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줬다. 또 임종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새로운 정책과제인 늘봄학교와 유보통합, 교육발전특구의 모델을 제시하고 해외 유학생 유치를 비롯한 국제교류 등 지역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역점사업을 통해 경북교육의 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봉화군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가족이 함께 공유하는‘2024 생태 공감!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 ‘생태 공감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지역 생태학습 전문기관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제3회 환경 교육주간(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을 맞아 운영하는 1박 2일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 전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50가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활동별 실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 발표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된다. 학부모들은‘세대공감 소통’과 환경 메이커 프로그램, 학생들의 실천 발표회 등을 함께 한다. 경북교육청은 가족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는 물론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을 지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 ‘시설 공사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 방안 시행 이후 1년간의 구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특정 업체 쏠림 현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시설 공사 관급자재 구매 방법 개선’ 방안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5개년(2021년 부터 2025년) 사업 추진 등 시설 공사가 급증하는 가운데 관급자재 구매에 있어 특정 업체 쏠림 현상으로 인한 지역 중소업체들의 경쟁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개선 방안의 주요 골자는 시설 공사 관급자재 구매 시 특정 업체와의 연속 계약금지다. 즉 발주기관을 기준으로 동일 품목의 2차 발주 건부터 전차수(1회) 또는 전전차수(2회)에 같은 업체와의 구매계약 체결이 있었다면 당해 구매계약에서는 해당 업체를 배제하는 방식이다. 추진 대상 품목은 7개 품목으로(LED 실내조명등, 태양광 발전장치, 분전반, 합성수지제창, 화장실 칸막이, 공기순환기, 금속제창), 품목별 경북지역 업체 수가 5개 미만일 경우 1회 배제하고 5개 이상일 경우 2회 배제한다. 공개경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올해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국회의원, 軍 주요 직위자, 중앙보훈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위훈을 기렸다.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6.25 전쟁 이후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낸 우리의 지난 70여 년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의 역사였음을 조명하면서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그 토대가 됐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보훈 의료 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확대해 임무 중 부상을 당한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겠다고 밝히면서, 순직자의 유가족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16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오늘 오찬에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군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영빈관에 입장했다. 현충일 추념식을 마치고 영빈관에 먼저 도착한 대통령은 오찬에 초대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을 직접 영접하며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오찬에서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지켜낸 과정에는 고귀한 청춘을 국가에 바친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정부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제복근무자(군인, 경찰, 소방관 등)들의 노고도 잊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오늘 오찬에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9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과 특별초청 대상자가 참석했다. 특별초청 대상자로는 6·25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했던 박동군, 박차생 참전용사와 지난해 12월 유해가 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5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 동반 성장, 지속 가능성 그리고 연대’라는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오늘 행사에는 한국과 아프리카 정부 및 경제계 인사를 비롯하여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아프리카연합(AU) 의장 겸 모리타니아 대통령,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크앙즈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 가나 대통령, 모퀘에치 에릭 마시시 보츠와나 대통령,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우마루 시소쿠 엠발로 기니비사우 대통령 등 아프리카 정상들도 참석했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961년 한국과 아프리카 6개국의 수교로 시작된 한-아프리카 협력이 올해로 63년째를 맞았다며, 경제인의 기업가 정신이 한-아프리카 파트너십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 것이라며 경제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4일 오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 4~5)에 참석 중인 윌리엄 사모에이 루토(William Samoei Ruto) 케냐 대통령, 안드리 니리나 라주엘리나(Andry Nirina Rajoelina) 마다가스카르 대통령, 조셉 뉴마 보아카이(Joseph Nyumah Boakai) 라이베리아 대통령, 나나 아도 단콰 아쿠포아도(Nana Addo Dankwa Akufo-Addo) 가나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오전 세션에서 각국 정상들의 고견을 경청하며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에 대한 의지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측이 더욱 가까운 동반자가 된 만큼 힘을 모아 서로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실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어제(6. 3, 월) 환영 만찬에서 한-아프리카 앙상블 문화공연을 감상한 데 이어 오늘(6. 4, 화) 정상회의 개회 입장 때는 윤 대통령이 모든 아프리카 정상들과 함께 입장하는 등 한국이 아프리카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음을 느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4일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오전 세션을 아프리카연합(AU) 의장국인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공동 주재했다. 정상회의장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먼저 정상라운지에 들러 아프리카 정상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인사를 건넸다. 윤 대통령은 정상들에게 잘 쉬셨는지 안부를 물었고 정상들은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제 환영 만찬과 공연이 정말 멋졌다며 화답했다. 정상라운지는 한쪽 벽면에 한국 수묵화를 전시해 아프리카 정상들이 한국의 전통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반대편 벽면에는 삼성전자의 투명 LED 패널에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홍보 영상을 방영해 전통과 첨단기술을 조화롭게 표현했다. 다른 쪽 벽면에는 전면 LED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이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한국의 경제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이 방영됐는데, 라운지에 있던 정상회의 수행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사전 환담을 마친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함께 회의장으로 입장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국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6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매장 관련 국정브리핑을 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월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 4~5)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아프리카 48개국 정상·대표 60여 명과 국내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공식 환영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 부부는 만찬에 앞서 아프리카 정상 부부들을 영접하고, 환담과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만찬 참석자들의 박수 속에 만찬장에 함께 입장했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은 국가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한 지도자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기업인, ‘잘살아 보자’는 희망으로 밤낮없이 뛰었던 국민들의 노력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루어 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어 “가장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고 가장 극적으로 경제발전과 번영의 길을 개척해 온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오늘 정상회의의 의미를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아프리카 반투족의 우분투(ubuntu), 동부 스와힐리어의 하람베(harambe), 서부 우오로프(Wolof)족의 니트 니타이 가라밤(Nit nita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민선 8기 전반기 경기도의 행보가 기존과 가장 다른 점은 단연 국제교류·외교 활동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첨단산업ㆍ기후ㆍ경제위기 등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여러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혁신동맹’을 내세우며 전 세계 주요 인사를 만났다. 찾아가는 것 이상으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경기도를 찾아왔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미국의 주요 정치인은 물론 각국 대통령, 수상,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요국 대사, 세계적 기업인까지 만나는 사람들의 면면도 다양했다. 민선8기 출범 후 6월 까지 약 2년 동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만난 주요 인사들은 총 37개국 160여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를 뿌린 민선8기 전반기 국제교류협력과 외교 분야를 정리해봤다. ◆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허리펑 중국 경제담당 부총리 등 외국 주요 인사와 만나 경제교류 혁신동맹 등 추진 경기도가 국제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가장 많이 만난 국가는 역시 미국이다. 취임 직후 미국 동부지역을 방문하며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친환경모빌리티·2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경기도 주요 입법과제인 ‘경제 3법’ 제·개정 협조를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24일 제22대 국회 경기도 지역구 당선인 40명을 만난 자리에서도 ‘경제 3법’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3일 국회를 찾아 박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국민들께서 민주당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해 주신 거에 대해 감사한 마음도 있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과 함께 대한민국을 제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2가지 정도 건의할 것이 있다며 경제 3법에 대한 당의 협조와 민주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과 당 지도부 간 정기적 소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돈 버는 도지사로서 경제 활성화와 외교를 주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당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한다”며 “기후 변화에 후행적·퇴행적인 정부인데,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산업·경제에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이에 RE100 3법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