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제1호 민간정원인 ‘야생화일기’가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에서 어울림정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원지다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름다운 공공 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45개 공공정원이 응모해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정원이 공모에 선정됐다. 강동면에 소재한 야생화일기는 4480㎡ 규모로 총 213종의 초화류, 관목, 교목이 식재된 정원으로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화원으로 유명하다. 봄부터 여름, 가을, 겨울까지 다양한 수목초들이 각양각색의 꽃을 피워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선정된 정원에는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인증하는 ‘아름다운 정원 명패’가 주어진다. 김진영 도시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경주 첫 민간정원이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공공정원 발굴에 힘쓰고 정원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팔전회’가 정상회의 도시 경주 유치를 지지했다. 경북 8대 전반기 시‧군의장 모임인 ‘팔전회’가 지난 8일 경주를 찾아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팔전회는 경주 유치를 통해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국정과제인 지역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고, 세계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드높은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임에 한 목소리를 냈다. 앞서 경주시는 2021년 7월 경북도와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선언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팔전회 김형민 회장은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린다면 그 혜택이 경북도 전체로 확산되어 돌아갈 것은 자명한 일로 팔전회 회원들과 함께 유치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비전과 효과를 극대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8일 알천홀에서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개최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형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재정·세무, 복지·노동, 교통·도로 등 일반행정(권익위·경주시) △부패·공익신고·행정심판(권익위) △토지관련(한국국토정보공사) △노동(고용노동부) △소비자피해(한국소비자원)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 신용회복 (서민금융진흥원) △민사·형사·호적 등 생활법률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등 15개 분야 상담관 15명이 투입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의 경우에는 즉시 해결했고, 심층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정식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를 통해 이날 미불토지(아무런 보상 없이 사유지가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토지)로 인한 재산권 행사 방해 등 사전접수 6건과 현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한수원이 8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수주사업에 최종 입찰서를 낸 가운데, 신규 원전이 들어설 체코 지역 관계자들이 경주를 찾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경주시에 따르면 체코 트레비치시는 신규원전 건설지인 두코바니 원전 소재지로 한수원과 대한민국 정부가 K-원전 수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파벨 파찰(Pavel Pacal) 체코 트레비치 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대표단은 경주시와의 교류 확대와 한수원 및 원전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파벨 파찰 체코 트레비치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은 비체슬라브 요나쉬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회장, 페트르 슈메이칼 트레비치 상공회의소 회장 등 트레비시치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트레비치시는 유대인 묘지,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 등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등 경주시와 여러모로 닮은 꼴이다. 앞서 경주시와 트레비치시는 이 같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17년 5월 1일 황성동 실내체육관에서 출범 한 지 만 6년 6개월만인, 지난 10월 23일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드디어 선도동 신청사(구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아울러, 11월 8일에는 보다 더 큰 도약을 위한 선도동 신청사 개소를 알리고 축하하기 위해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선도동의 각급 기관․사회단체 대표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개소행사를 열었다.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 경주시로부터 현재 체육, 관광, 교통 등 3개 분야 41개 공공시설물을 위탁받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 출범시부터 사무실이 실내체육관 지하에 위치해 나쁜 실내 공기의 장기간 흡입으로 인한 건강위험 염려와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로 인한 소음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그동안 사무실 이전이 공단의 큰 현안이었다. 공단은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한층 더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8일 더케이호텔 거문고 C홀에서 도시브랜드 자문위원, 미래발전자문위원,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10大 뉴 브랜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역사자원에 치우친 경주의 이미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 10대 뉴 브랜드를 활용한 인트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초청강연, 경주 10대 뉴브랜드 발전방향에 대한 테마별 사례발표, 브랜드 워크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초청 강연자로 나선 이형주 VM컨설팅 대표는 “경주의 새로운 브랜드를 활용해 매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들이 머물러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도시브랜드 자문위원회 분과위원장 3명이 천년‧황금‧정원도시 테마별로 발전방향 브랜드 D.N.A(Develope Native Announcement)토크가 이어졌다. 경주 1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와 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만 3000여명의 시민이 동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뮤지컬·팝페라 1부 사전공연에 이어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펼치는 2부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사전공연은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인 홍지민의 갈라쇼와 가수 이동신, 한가영의 팝페라 공연이 펼쳐졌고, 홍지민 배우는 출연에 앞서 APEC 정상회의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개최되길 기원하는 응원 영상메시지를 보내올 정도로 열정적인 모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박혁거세, 남해차차웅, 유리이사금 등 신라 왕과 왕비 묘가 모인 경주 오릉에서 봉행하는 ‘숭덕전 제례’가 경북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숭덕전 제례’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됐다. 문화재 지정서 교부식은 오는 8일 경북도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북도는 ‘숭덕전 제례’가 의식과 복식, 음식 등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전승·보전할 가치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이 제례는 경주 오릉 안에 있는 숭덕전에서 신라 시조 박혁거세를 기리는 제사로 신라시대 시작돼 조선시대까지 이어졌다. 대한제국이 국권을 잃으며 국가 제례로서의 명맥이 끊어지자 1959년 박씨 문중이 (사)신라오릉보존회를 설립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해마다 두 번, 춘분과 추분에 박씨 문중(신라오릉보존회)이 주관하고 유림과 박씨 후손들이 참석해 춘계향사(춘향대제)와 추계향사(추향대제)를 올린다. 현재 제례는 전폐례→분향례→초헌례→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료례의 순서로 진행된다. 문중 제사 전통을 이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7일 블루원 리조트에서 2023 경주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이상근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 APEC 경주유치기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종사자 7명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라는 문구를 들고 내빈 8명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적극지지 합니다’ 라는 손피켓 퍼포먼스는 오늘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경복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공감대가 형성되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철도로 인해 단절된 구간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폐철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 철도망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경주 도심을 관통하던 동해남부선·중앙선 80.3㎞와 철도역 17곳이 폐선·폐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폐철을 활용한 임시보행로·임시주차장 조성사업에 본격 나섰다. 현재까지 사업비 4억 3700만원이 투입되면서 △황성 제1·2지하차도 등 임시보행로 8곳 △황성성당 옆 주차장 등 임시 주차장 2곳 △외동읍 모화리 정비 등 환경정비 1곳 등 폐철 구간 내 주민편의시설 11곳이 조성됐다. 임시통행로 8곳 모두 이동편의를 위해 데크설치, 식생매트, 폐쇄포장 등이 설치됐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메시 휀스도 함께 설치됐다. 이밖에도 시는 황성동 568-4번지, 황성동 315-2번지 일원 등에 임시보행로 2곳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황성동 315-2번지 일원에는 임시보행로 조성 외 824㎡ 규모의 임시주차장도 설치된다. 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초·중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존중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경주 거주 초·중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시 산하 위원회로 지역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발족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아동참여위원회는 동국대 WISE캠퍼스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의 지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황리단길에서 아동에 대한 차별적 요소인 ‘노키즈존’에 반대하고 NO라는 단어를 거꾸로 쓴 NO의 반대 개념인 ON을 사용한 ‘온키즈존’ 확산 운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동의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리플렛도 함께 배부하면서 아동권리 옹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경주시는 평가하고 있다. 동국대 이지희 교수는 “노키즈존(NO Kids)은 아동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포항 가족행복센터 및 철길숲 오크광장에서 열린 ‘2023 여성단체 한마음 교류 및 걷기행사’에 참가해 APEC 경주유치를 응원하는 100만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가졌다. 협의회 회원 40여명은 포항-경주 여성단체 간 교류행사 참석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100만인 서명 운동을 적극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응원했다. 앞서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8일 청도반시축제, 18일 경산시 여성단체활성화 대회 등 도내 시·군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APEC 경주유치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또 지난 9월 개최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도 APEC 정상회의 유치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 한정희 회장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주시여성단체협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 주관 2023년도 근로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동천동 소재 경주시민족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황인석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박승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회장 등 근로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노동의례, 족구 예선·결승전 및 제기차기 대회,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막바지에는 참가자 전원이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 동참하면서 경주시의 유치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경제발전에 노고가 많은 근로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더 나은 근로환경과 고용안정 등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성동시장 주차장 1층 특설무대에서 오는 11일 풍성한 가을의 여유와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제12회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성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즐기고, 성동시장을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팝아트 색소폰, 80-90대를 겨냥한 버스킹, 트로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가족단위 방문객 유도를 위해 아이들을 위한 대형 젠가놀이, 레고 장난감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또 성동시장 노래자랑 가왕 대결과 경품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한다. 1971년 설립된 성동시장은 경주시 중심에 위치해 우엉김밥, 순대, 한식뷔페, 문어 등의 먹거리로 유명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이다. 올해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해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는 지난 31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인 처용온데이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품앗이 위원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봉사 활동인 처용온데이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분석·평가했다. 처용온데이 프로그램은 신라시대 역신(전염병)을 물리친 기인 처용의 설화를 재구성해 매년 10월 31일 열리는 행사다. 위원회는 더 나은 청소년 수련시설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자치기구로 기관 간 교류활동, 시설·프로그램 모니터링,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매달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으로 프로그램이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