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이 스마트하게 변하고 있다. 시는 읍면동 수요조사를 거쳐 지역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2021년 50곳, 2022년 60곳에 공공와이파이(Wi-Fi)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100곳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하고 있다. 최근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이용률이 증가하고 비대면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무료 인터넷 서비스 제공 등 디지털 환경 변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경로당 50곳에는 공공와이파이(Wi-Fi) 뿐만 아니라 화상회의가 가능한 디지털 지원 시스템도 설치돼 있어 경로당 간 화상대화와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디지털 지원 시스템은 여가 프로그램, 건강관리,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도 활용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부의 행복도우미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교육, 스마트폰 조작, 유튜브 활용, 영상편집 교육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3억원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은행, 보증기관과 협력해 이자 차액을 2.5%까지 보전하고, 추가 대출 이율 보전 및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총 대출 규모는 연 200억원씩 3년간 600억 원이며,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3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주 사업장이 경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11개 업종이 해당된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1일 대외협력실에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이 참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한 IBK기업은행과의 이번 협약은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경주시가 최초다.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건강한 반려동물을 통한 동물매개치료로 사회적 약자의 심신재활 등을 위해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하는 조례가 마련된다. 경주시의회 정종문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진료비 지원 내용, 동물병원의 지정과 지원 절차에 관한 사항, 지원 중단 및 회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정종문 의원은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해 사회적 약자가 기르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도와 건강한 반려동물을 통한 동물매개치료로 사회적 약자의 심신 재활 등을 위해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본 조례안은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의회 주동열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교육경비 보조금 신청 대상에 혼란이 없도록 유치원을 명시했다. 주동열 의원은 “현행 조례는 보조금의 신청 대상이 초․중․고등학교만이라는 혼란을 줄 수 있어 보조금 신청 대상에 유치원을 명시해 앞으로는 원활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이번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본 조례안은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에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을 비치한다.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화재대피용 방연물품 비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재정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정성룡 의원은 “화재로부터 경주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본 조례안은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삶의 마지막 순간을 존엄하고 가치 있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비밀의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최재필 의원은 “갈수록 높아지는 고령화와 핵가족의 증가로 외로이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삶의 마지막 순간을 스스로 정리하고 평안하게 마무리하는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본 조례안은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여성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이 이용하는 시설에 보건위생물품을 비치해 무료로 지급하는 조례가 마련된다. 경주시의회 이락우 의원은 제278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청소년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정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및 지원내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락우 의원은 “경주시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기본권 증진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본 조례안은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8일 황성동 타임캠슐 광장 앞에서 청소년이 직접 만들어가는 소통의 장인 2023년 경주청소년 어울림마당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경북대표 경주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상시적인 청소년 문화 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 4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씩 총 8회 운영했다. 이번 폐막식에는 네일아트, 물리탐구, 이동상담실 등 19개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운영과 밸리댄스, 난타, 무용 등 10개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함께 펼쳐졌다. 그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발적이고 직접적인 참여로 많은 이들이 건강한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매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성황리에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3 한옥문화박람회’를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서 개최한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HICO가 주관하는 이번 한옥문화박람회는 ‘가치를 잇는 한옥’ 주제로 한옥이 필요한 이유와 미래건축으로서 가치를 이어가는 한옥의 지속가능성 등을 제시한다. 행사는 40개 참가업체와 140개의 전시부스,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돼 펼쳐진다. 전시회는 △한옥건축 △한옥자재 △인테리어 △한옥문화 △한옥정책 등 5개 분야로 나눠 설계·시공·인테리어 등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적인 전시품목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전시뿐만 아니라, 한옥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다채로운 강연도 준비했다. 4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트렌드 컨퍼런스는 △다니엘텐들러 소장 △한옥스테이 숙박공유 플랫폼 ‘위홈’ 조상구 대표 △조인선 대표 등이 연사로 참석해 주거·상업·공공용 한옥의 주요 프로젝트 및 트렌드를 소개한다. 5일 14시부터 개최되는 한옥 시공 컨퍼런스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30일 오후 국회의원 9명을 만나 지역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숨 가쁜 행보에 나섰다. 이날 주 시장은 △김승수(문체위·대구 북구을) △홍석준(과기위·대구 달서구갑) △김석기(외통위·경주) △양금희(산통위·예결특위·대구 북구갑 △박성민(행안위·울산 중구) △김정재(국토위·예결특위·포항 북구) △김형동(환노위·안동·예천) △김두관(국토위·양산을) △이달곤(농림위·예경특위·창원 진해) 등 국회의원 9명을 차례로 만났다. 주낙영 시장은 의원들을 차례로 만난 자리에서 경주시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신라문화단지 조성사업’ 등 23개 핵심 사업에 국비 858억원을 요청했다. 주 시장은 지난 8월에도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국비지원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주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 9명을 모두 만나기 위해 10층 높이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강행군을 펼쳐야 했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지역사업과 밀접한 국회 문체위, 국토위, 산통위, 행안위, 농림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환경부의 ‘2024년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은 기금 60억과 시비 40억을 포함한 총 100억을 투자하여 내년부터 2027년까지 청정도시 산내면 원두숲 생태공원을 거점으로 10,951㎡ 부지에 환경전시체험관, 환경학습관, 생태연못, 경주상징 조형물, 무동력어린이놀이터, 친환경 야간경관시설 등 다양한 생태교육‧체험공간, 생태놀이공간을 조성한다. 낙동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경북, 경남 등 낙동강수계의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원 및 댐 주변지역 수질개선 및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과 상생하는 경주 낙동강환경아카데미 조성사업’이란 주제로 응모해 사업부지가 시유지로 개발용이성, 조성‧운영계획의 전문성 및 확장성, 동창천의 우수생태 자원을 활용한 학습‧체험 잠재력, 성과 도출 가능한 경주만의 특화 전략 및 강점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보덕동은 지난 28일 ‘2023 보덕동 체육대회 및 주민화합잔치’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 동편 잔디구장에서 보덕동 체육회주관으로 400여 명의 주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돼 그 어느 때보다 동민들의 큰 관심 속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최덕규 도의원, 정종문·임활·한순희 시의원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보덕동의 주요기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민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시작하기 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행사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경주 유치를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1부에서는 보덕동 주민자치회원들의 사물놀이로 흥을 돋우었으며 2부에서는 공굴리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천하장사 게임과 노래자랑 등 남녀노소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주민화합잔치를 개최해 너무 축하하고 보덕동민들이 화합하는 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은 이날 지역현안사업과 밀접한 국회 상임위원회 의원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반영 협조를 구했다. 앞서 주 시장은 지난 8월 9일에도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주 시장의 이날 행보는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으로 풀이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문화체육관광위 김승수 의원 △행정안전위 박성민 의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홍석준 의원 △환경노동위 김형동 의원 △국토교통위 김두관 의원을 만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추가 반영돼야 할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감대 형성에 공을 들였다. 주 시장이 예산확보를 노력 중인 주요 사업은 △경주 문무대왕릉 정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10대 뉴브랜드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 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역사문화 관광도시 이미지에 더해 SMR국가산단 조성 및 e-모빌리티 연구단지 가동 등 새로운 도시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0대 뉴브랜드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할 9곳의 보조사업자 선정을 완료해 올 12월까지 이슈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 및 학술대회 분야에서는 △㈜엠앤티코리아의 ‘뉴브랜드 D.N.A워크숍(11월8일)’ △(사)경주발전협의회의 ‘황금도시 포럼(11월10일)’ △(사)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의 ‘처용무포럼(11월17일)’ △(사)경주사회연구소의 ‘경주다움 경주학 포럼(12월8일)’이 펼쳐진다. 또 2024년 수운탄생 200주년 붐업을 위해 △(사)경주동학역사문화사업회의 ‘큰별샘 최태성과 함께하는 동학토크(11월25일)’가 선보인다. 콘텐츠 행사 지원 분야에는 △연희의 숲의 ‘창작국악공연-천년의 물결(11월3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시행하는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사업이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농업인회관 영상회의실에서 주요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대상 품목 선정과 품목에 따른 최저가격 결정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지원 대상품목(토마토, 부추 등) 중 시장가격이 최저가격 미만으로 형성된 품목이 없어 올해 지원 사업 대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주요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사업은 농협 등 계통출하조직을 통해 출하한 농가에 품목별 주요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최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정부분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시는 앞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우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