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반려동물과 시민들의 한마당 축제인 ‘경주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14일에서 15일까지 황성공원 빛누리정원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동물과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축제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주’ 라는 주제로 놀이·체험·참여·홍보 마당 등이 펼쳐졌다. 댕댕이 운동장에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달리고 뛰어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반려인들에게 셀프 미용 요령 교육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셀프 카메라 잘 찍는 강의도 진행됐다. 여기에 통기타, 피아노 공연 등 서정적 음악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박순태 교수의 문제행동 교정 시범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로 간 소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또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광견병 예방접종과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칩 시술도 무료로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염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13일 기준 54만7644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희망 포럼’에서 100만인 서명운동 출정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의 시작을 알린지 불과 한달여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시는 그 동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경북도내 21개 시군과 유관기관 및 각종 단체는 물론 100만 서명운동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비록 경상북도와 도내 시군의 협력이 있다 하더라도 한달여만에 50만명이 넘는 서명 결과는 인구 25만명에 불과한 지방도시 경주에서 시민들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시는 이달까지 집중 서명운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50회 신라문화제’가 6일간 아름다운 추석과 감동을 선물하며 1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주도형 콘텐츠 확대, 축제형식의 차별성 강화, 지역 상권과 상생협력 구성 등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본 축제에 앞서 6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예술제는 △공연 △전시 △제례 및 학술 행사 등 총 3가지로 구분해 명실 공히 종합예술제로서 신라문화제 입지를 다졌다. 특히 13일 축제 개막식에서 선보인 화려한 아트 불꽃쇼와 드론쇼의 화백제전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을 열광케 했다. 또 지난 축제 기간 중 통제된 도로 위에 감성적인 파라솔로 먹거리 공간이 마련됐으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낙서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꾸며져 축제의 즐거움이 한껏 강조됐다. 올해는 실제 문중이 참여하는 신라왕 추대식과 수상공연,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주제공연에 주안점을 뒀다. 지난해 박씨 왕에 이어 석씨 문중 추대식으로 구성된 이번 화백제전은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국내외 25개 세계유산도시에서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유산의 보고인 경주에서 열려야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세계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위한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OWHC-AP는 2013년부터 대한민국의 대표 세계유산도시인 경주시에서 운영중으로, ‘유·무형 유산 활용을 통한 세계유산도시 역량강화’를 주제로 국내외 25개 도시가 참여한 이번 총회는 회원도시 시장단과 관련분야 전문가, 국내외 대학생, 청소년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지난 13일 폐막행사에서는 OWHC-AP 회원도시 시장단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세계유산도시인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기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지지한다는 지지선언서를 작성했다. 이날 폐막행사의 지지선언 퍼포먼스에 참여한 도시는 덴파사르, 사왈룬토, 루앙프라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동경주 대표 축제인 ‘제2회 경주 감포항 가자미 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감포항 남방파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감포읍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후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야제인 i-net 성인가요 콘서트를 시작으로 가요제, 먹거리 장터, 지역특산품 판매, 수산물 무료 시식회 등이 이어져 축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을 시켰다. 이 밖에 초대가수 무대와 노래자랑을 진행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감포발전협의회에서 준비한 1천여 명분의 수산물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경주시수협에서 대표 수산물 ‘가자미’를 특가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신원 감포읍발전협의회장은 “시어인 참가자미와 지역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축제를 통해 동경주 관광 활성화에 더욱 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성학 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 증진을 위해 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아일보 2023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9천 여 명의 국내‧외 선수 규모로 오는 21일 토요일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대한육상연맹, 동아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엘리트선수 48명(국제남자부 18, 국내부 30)과 마스터즈 9000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이 참가해 힘찬 레이스를 펼친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마라톤 참가자들이 대회 종료 후 지역 관광과 여가시간 도모하기 위해 기존 10월 셋째 주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개최 일자를 하루 앞당겨 진행한다. 또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황리단길 주변 시내와 보문단지 조기 진입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출발시간도 당초 오전 9시에서 8시로 조정했다. 대회는 채널A에서 진행하는 생중계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레이스는 물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지역 풍경과 대표적 문화유적지인 대릉원, 첨성대, 월정교, 동궁과 월지, 분황사 등 건재한 신라 천년의 모습을 전국에 실시간 홍보한다. 이번 대회에는 케냐 출신의 다니엘 킵코스게이 켐보이(개인최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도시 경주에서 유치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 참석 차 경주를 찾은 보레냣 베트남 후에시장이 13일 주낙영 경주시장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후에시는 베트남 중부 트어티엔후에성(省)의 성도로 문화, 관광, 교육, 경제의 중심지이자, 과거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도읍지로 잘 알려진 도시다. 앞서 경주시는 양국의 고도이자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현재 경주시는 문화, 관광, 스포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진행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후에시 공무원이 6개월 간 경주에 머물며 선진 행정 연수를 받았고, 최근엔 새마을시범마을사업을 통해 학교 컴퓨터 보급,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레냣 후에시장은 “베트남은 대한민국과 함께 APEC 회원국으로 활동해 온 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13년부터 운영 중인 문화유산 국제기구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가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후에시’를 확정했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4차 지역총회에서 회원도시 시장단 회의를 갖고, 2025년 개최될 제5차 지역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후에시’를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최지 결정은 후에시가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지정 역사문화도시로서 유산보존과 활용사업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는 점이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베트남 후에시가 차기 지역총회 개최를 통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보레냣 후에시장은 “베트남은 대한민국과 함께 APEC 회원국으로 활동해 온 파트너로서, 그간 아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협력을 해왔다”며 “경주시와 오래된 자매도시 인연을 바탕으로 차기 OWHC-AP 아태지역총회를 베트남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개최지 확정 소감을 밝혔다. &nb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일본 우사시와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두 도시 간 우호관계를 ‘해외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대폭 격상했다. 경주시는 일본 우사시와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고레나가 슈지 우사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주시의장과 나가마츠 카오루 우사시의장이 참석했다. 특히 협정식에는 1992년 두 도시가 우호도시 결연을 맺을 당시 시장이었던 이원식 전 경주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간 민간 교류를 추진해 왔던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사시는 일본 오이타현 북부 구니사키 반도 밑에 위치한 도시로 신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일반에 잘 알려져 있다. 경주 남산 석불과 매우 유사한 석불이 우사 전역에서 발견된 데다, 경주 외동에서 출토된 종방울과 똑같은 모양의 동탁이 우사에서도 발견되면서 이 같은 역사적 추론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이를 바탕으로 경주시와 우사시는 지난 1992년 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지역건축사회의 지역 인재 장학사업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회에 걸쳐 3천3백만 원의 장학금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왔다. 올해에도 지난 추석명절을 기해 2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규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재)경주시장학회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하고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 5백만 원을 전했다. 경주지역건축사회는 건축문화 발전․연구를 주력으로 하는 전문가 단체로 8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미래 경주를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남다른 헌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 경주 100년 대계를 위한‘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100만 서명운동 전개와 경주 당위성 홍보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최규식 회장은“지역출신의 우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교육은 경주발전의 백년지대계라며 지역건축사회의 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청년마을로 지정된 ‘가자미마을’에서는 지난 8일 감포읍 전촌리에서 플로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감포 주민들을 포함해 지역 살이 프로젝트 참여자 약 30여명이 참석 했다. 먼저 전촌항 용굴 일원 바다에서 플로깅투어를 하고 수집한 쓰레기들을 세척해서 분류했다. 플로깅한 활동들을 토대로 ‘감포바다 플로깅 지도’와 수집한 쓰레기들의 정보를 정리한 플로깅도감 ‘도감포’도 제작했다. 이어 지역 살이 프로젝트인 ‘가자미여행사’ 가을편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성과와 이달 초 일주일 간 진행된 플로깅 프로젝트의 결과물도 함께 공유했다. 향후 가자미마을은 오는 16일부터 진행될 ‘가자미여행사’ 가을편 프로젝트 2부인 ‘바다보물 여행굿즈’ 플로깅을 통해 여행 상품을 제작하고 관련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각을 가진 청년들이 경주에서 살아보는 다양한 지역 살이 체험 후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 및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월정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특별 수상무대에서 15일 오후 6시부터 ‘2023 경주 국제뮤직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 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출연자 중 영국의 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인 폴포츠(Paul Potts)는 영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브리튼즈 갓 텔런트’의 2007년도 우승자이며,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 등 국내 TV 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는 세계적 스타이다. 폴포츠 외에도 유명 트럼펫터인 알렉스 볼코프,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으로 최다 우승을 한 그룹 국카스텐 멤버인 하현우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또 뮤지컬 배우인 차지연, 경주 출신의 소프라노 이민정도 출연하며 60인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멋진 공연을 펼친다. 페스티벌 참여는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2000명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인원 초과의 경우 월정교 옆 잔디밭에서 스크린으로 관람 가능하다. 행사 관계자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의지 결집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지난 11일 경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당위성과 의미를 설명하고, 서명운동에 지역 학교의 동참을 요청하며 100만 서명부를 전달했다. 100만 서명부를 전달받은 경주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은 APEC 정상회 경주 개최에 공감하며, 각 지역 학교와 관련 기관에서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세계 정상들이 참여하는 회의가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이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에서 열리는 것이 당연하다”며 “경주교육지원청도 100만인 서명운동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적 사업으로 2025년 11월에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유산 보전 및 홍보, 국제협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위급상황으로 인한 유해물질 하천유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강읍 두류공업지역에 완충저류시설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30억원이 투입되며, 저장용량은 5900㎥ 규모다.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부지매입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완충저류시설’은 산단 또는 공업지역 내 화재나 폭발, 유출사고 등으로 유해물질이 섞인 오염수의 하천 유입을 막기 위한 시설이다. 두류공업지역은 2021년 A폐차장 화재사고와 지난해 B금속제련공장 냉각수 유출사고 등으로 완충저류시설 설치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두류공업지역 내 화재·폭발·누출사고 발생 시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아 형산강과 칠평천 수질개선과 오염방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안에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 짓고 완충저류시설 예정지 확정과 공법 등을 결정한 후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겠다”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여의도 이룸센트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경제산업공헌대상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과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과 서울경제인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철우 의장은 제5대 의회부터 제9대 의회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왔다. 아울러 이철우 의장이 이끌어온 제9대 경주시의회는 이 의장의 수평적 리더십에 동료 의원의 열의가 더해져 집행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새로운 대안 제시, 적극적인 현장 소통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우 의장은 “또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며 “경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