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제품에 대한 7번째 안전성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 품목은 어린이용 가죽제품 총 8개로 이 중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지난 4월 초부터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 93개 제품에 대해 실시한 누적검사 결과를 분석해 보면 43%에 이르는 40개 제품에서 최대 428배의 유해물질이 검출되는 등 유해성이 확인된 것이다. 우선 이번 5월 5주 안전성 검사부터 살펴보면, 가방‧신발‧벨트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쉬인)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가죽제품 8개에 대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기계적·물리적 특성) 등 검사 결과 7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어린이용 가죽가방’은 4종 모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4종 중 1개 제품에서는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를 1.2배 초과해 검출됐고, 나머지 3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최대 153배 검출됐다. 이 중 2개 제품은 중금속(납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튀르키예를 공식 방문 중인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수도 앙카라에 이어 27일(월)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시청을 방문,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과 만나 빠른 시일 내 양 의회 간 우호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스탄불 시의회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면담을 통해 문화유산 관리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청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서울과 이스탄불 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 토대를 마련했다. 김 의장은 “튀르키예는 거리는 멀지만 역사적으로 매우 가까운 형제의 나라”라며, “한국의 제1도시인 서울과 튀르키예의 제1도시인 이스탄불간의 긴밀한 우호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스탄불의 교통, 관광, 문화재, 도시계획 4가지 분야의 정책이 인상깊다”라며, “특히 문화재가 잘 관리되고 유지되고 있어 문화유산 관리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누리 아슬란 제1부의장은 “함께하는 마음만 있다면 지리적 거리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서울과 이스탄불 모두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관계 확대를 위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조직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7일 청렴문화데이를 운영했다. 조직구성원 간 소통 증대를 위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구청에 설치하고 ‘당신의 청렴한 순간, 청렴 네 컷’이라는 색다른 청렴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들이 찍은 네 컷 사진을 전시하고, 즉석 경품 행사 이벤트도 열어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공직자라면 누구나 ‘청렴’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그간 청렴을 주제로 한 강의는 추상적이기도 하고 딱딱했다. 중구는 청렴 감수성을 올릴 수 있는 청렴영화제를 개최해 청렴을 좀 더 친근하게 풀어내고 있다. 27일에는 영화‘밤쉘: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을 상영했다. 내부고발과 권력형 성범죄를 다룬 영화로 약 200여명의 직원이 영화를 관람하며 청렴을 좀 더 쉽고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2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연공흠 강사가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와 청렴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260여명의 직원이 수강했다. 이 밖에도 중구는 조직의 내외부 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가 수험생의 영양 및 편의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7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석식 도시락 및 식재료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전했다. ‘동작형 고등학교 석식 도시락 지원 사업’은 학교별로 저녁 급식을 운영하기 어려워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인근 편의점 등에서 자체 해결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험생에게 필요한 영양소로 설계한 저녁 한 끼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참여 여부, 학생 수 등을 파악하고 희망 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구는 구비를 투입해 동작구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4000원만 내면 전문 영양사가 준비한 석식 도시락 또는 학교에서 공급하는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구는 여름방학 전까지 수도여자고등학교와 영등포고등학교 재학생 90명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동작구는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갈 지역 내 청년들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작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학생들의 전공, 적성 등을 살린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거주하거나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 총 194명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25일 한강나들길 인근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대학교 자원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자원봉사 관련 사업 설명과 더불어 참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첫 봉사로 노들역, 동작역, 흑석 효사정길 일대의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줍깅’ 및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앞으로 구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아리 기획형 ▲사회복지정책 연계형 ▲기업사회공헌 연계형 ▲연합 테마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 먼저 ‘동아리 기획형’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한강대교 위, 국내 최초 다리 위 호텔이 드디어 실물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상징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공간, 한강대교 전망호텔을 2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식 오픈은 7월 16일이다. ‘전망호텔’은 한강대교 상부(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95)에 위치한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숙박 공간이다.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해 탄생하게 된 이 공간은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이다. 에어비앤비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스위트룸 콘셉트를 제안하고, 실내 인테리어에도 적극 참여했다. 이날 ‘다리 위 전망호텔’의 이름도 공개된다.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Sky Suite, Hangang Bridge, Seoul)’. 시는 일반 공모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는 교량 위에서 탁트인 하늘과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임을, ‘스위트’는 고품격, 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는 5월 27일 열린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는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하여 ‘양천구 목동 756-1 일대 모아주택’ 등 총 8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297-28 일대 모아타운 ▴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 모아주택 ▴양천구 목동 756-1일대 모아주택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의 임대주택 비율 변경(안) 이며, 중랑구 면목3‧8동 44-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사도 지분쪼개기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재검토가 필요하여 금번 심의에서 보류됐다. 중랑구 면목본동 297-28 일대는 앞으로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38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용도지역 상향(제2종(7층 이하)→제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개선계획(도로 확폭, 공원 신설)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구상하여 점진적 모아주택 사업추진을 통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고 있다. 대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구직자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고,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에 구는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먼저, 구는 여러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누리집에 일자리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어르신,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분류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누리집을 한곳에 모았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 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각종 유관기관의 누리집에 쉽게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구 누리집에서 ‘일자리정보’를 검색 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도 확대 운영한다.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가 올해 마포형 복지전달체계인 ‘실뿌리복지’의 기반 구축과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실뿌리복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사회적 약자부터 일반 주민까지 모든 구민의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를 지향하는 마포구 복지 비전으로 ‘실뿌리복지센터’, ‘실뿌리복지동행센터’, ‘실뿌리복지기금’으로 구성된다. 실뿌리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어르신·장애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복지시설이다. 구가 추진 중인 ‘베이비시터하우스’를 비롯해 ▲키움센터 ▲키즈카페 ▲스터디카페 ▲효도밥상경로당 ▲효도숙식경로당 ▲누구나운동센터 등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춘 주요복지시설을 한 건물에 구성해 각 동의 복지 거점이 된다. 지난 4월, ▲누구나 동행하우스 ▲누구나 문화창작소 ▲효도밥상 경로당 ▲피트니스센터를 갖춘 1호점 공덕실뿌리복지센터가 개관했고 5월에는 ▲효도숙식경로당 ▲데이케어센터 ▲경로당으로 구성된 2호점, 창전실뿌리복지센터가 개소했다. 구는 향후 1동 1실뿌리복지센터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번째, ‘실뿌리복지동행센터’는 기존의 보편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 유해약물과 출입고용·금지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환경 점검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포구와 민간단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함께하며, 점검 장소는 지역 내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동교동과 홍대 레드로드 일대로 정했다. 본격적인 주말을 앞둔 지난 24일 금요일, 동교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점검단은 음식점과 유해업소 등을 방문하여 업주가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파는 행위 등을 확인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룸카페 등의 개방성 확보 여부와 만화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를 단속했다. 이와 함께 좁은 골목이나 공원 등에서 음주·흡연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즉시 계도와 해산 조치를 내렸다. 2차 점검은 오는 6월 4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실시하며, 1차 점검과 같이 민관으로 구성된 점검단이 현장을 찾는다. 점검단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14일과 17일, 23일 총 3회에 걸쳐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총 190여 명이 참여하는 자활공동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 상담과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관리, 지역자원 연계, 동아리 및 공동체 활동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및 제공하는 기관이다. '자활, 무소불위(we)'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공동체 교육은 ‘자활에서 함께하는 우리(we)가 함께 목적의식을 가지고 협동한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성동지역자활센터의 핵심 가치인 협동을 통해 건강한 노동과 긍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기도 파주 오두산 통일 전망대를 방문하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과 근현대사 박물관 관람 등을 진행하며 그간 자활근로를 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환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외식사업단(진이참방) 소속 이○○ 씨는 "건강상, 경제적 여건상 별다른 여행을 못 갔었는데 동료들과 좋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6월 3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3분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3분기 정기강좌는 협치사업 및 시민교육을 포함하여 17개 강좌가 운영된다. 협치사업인 ‘소월의 그림자 밟기 강좌’는 “소월” 문화 활성화로 소월과 성동의 의미 제고 및 확대와 발전을 통한 문화 성동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독립운동가들의 꿈_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찾아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여정’ 등의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성 실천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분기 정기강좌는 분야별 총 17개 강좌로 운영되며, 수강 대상자를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 페이지 6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한편, 지난 2분기 정기강좌에서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3개의 인기강좌 재개설을 포함하여 세무사가 직접 알려주는 90분 절세컨설팅 특강 등 인문교양·문화예술·생활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지역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동형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비영리 법인·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까지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인가구 지원 공모사업은 올해 2~3월 공고 및 접수, 사업설명회, 심사 등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최종 14개 단체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공모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정리수납, 마을과 함께 출동! ▲ 성동구 1인가구를 위한 '관계 형성 스포츠 프로젝트'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주거환경개선 '스마트 그린홈 프로젝트' ▲1인가구 노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지원사업' 등으로, 1인가구를 위한 안전(안심), 주거, 건강, 문화·여가, 중장년 특화 등의 분야에서 맞춤형 사업이 운영된다. 성동구 1인가구는 2024년 5월 현재 59,250가구(전체의 44.4%)로, 전체 가구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공모사업을 시행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나 바쁜 일상에 쫓겨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만큼 성동구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시행하여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6월 중 시작될 예정으로 성동구청, 동주민센터 등 직원들이 해당 근무지에서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건강상담실’로 운영된다. 대사증후군 검진 시 검사 항목은 혈압, 허리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이며, 근육량과 체지방량 등 체성분도 측정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생활습관병의 위험인자를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로 그대로 방치하면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위험인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정 관리하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사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생활 습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천호 현대백화점 입구 광장에서 ‘행복나눔판매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수부진으로 경영위기를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증대와 판로개척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중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 1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의류 ▲원목제품 ▲천연스카프 등 관내 중소상공인들이 제조한 우수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됐다. 판매전에 참여한 상공인들은 "제품 판매로 기업 홍보 및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물품을 구매한 구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으며, ‘판매전’이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개최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 상공회와 함께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