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오는 26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올림픽 국가대표팀 축구경기가 열린다. 화성시는 26일 저녁 8시,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오는 2024년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표팀은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20년 도교올림픽까지 9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번 파리올림픽까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다.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출전권은 총 3장으로 내년 1차 예선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에 최종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국이 가려진다. 이날 상대팀인 우즈베키스탄은 2년 전부터 팀을 구성하고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로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친선경기는 파리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시작인 만큼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가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역 생활체육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큰 축제인 ‘2022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3년 만에, 9월 24일, 25일 양일간 시민체육관 외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22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1989년부터 개최해 온 지역 최대 생활체육대회로, 20개 종목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각 소속 구·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겨루며, 동호인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각 종목별로 시상한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은 9월 24일 오후 7시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구청장·군수, 구․군 체육회 및 대구시 종목별 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개막식 식전·식후 행사로는 태권도, 줌바, 밸리댄스 등 시연과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를 비롯한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민생활대축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720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 골프 동호인의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노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국민의례에 이어 진병영 군수 환영사,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대회사, 박용운 함양군의회의장 축사, 대표선서 등 개회식이 열렸다. 곧이어 열린 단체전 및 개인전 경기는 코리안 매치 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되어 전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장이 됐다. 진병영 군수는 “참가 선수 모두가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펼치시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며 “함양에는 상림과 남계서원 등 유명관광지와 다양한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하니 마음껏 즐기고 느끼시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경주시는 미래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토너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38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오는 24일 경주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다. 마라톤 코스는 고교 6개구간 42.195㎞, 중학교 4개구간 15㎞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이번 대회도 당초 3월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달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9년도 우승교인 서울체고(남, 여)를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교 13팀과 중학교 15팀 총 28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경주시는 선수들의 사기앙양과 성공적 대회 진행을 위해 6개소의 중계지점에 풍물단을 운영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자발적으로 거리응원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출발장소인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보문힐튼호텔, 분황사~팔우정~경주역~터미널, 무열왕릉~오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2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인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250여 명 선수단을 격려하고 함께 승리 결의를 다졌다. 이 시장과 시의원은 20일 강화훈련을 진행 중인 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며,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장애인체육행정 전반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이응우 시장은 “20일 강화훈련장을 돌아보며 승리를 향한 선수단의 열기와 스포츠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에 유의하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해시는 제25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355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날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참석한 후 김해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은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 개개인의 노력이 자신과 가정,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한다.”며 “우리 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티웨딩천안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결의와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국회의원, 임원, 선수, 보호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보치아연맹 회장이자 ㈜기운찬 박종례 대표는 선수단을 위해 1,000만 원 상당 아연·비타D 플러스 상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아연·비타D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결단식 진행 후 선수단에 제공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부터 당진시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17개 종목 521명의 선수단은 갈고닦은 기량을 만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골볼, 당구,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의 선전과 다른 종목의 활약을 통해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성과 힘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선수, 지도자 또 체육회 임원진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울산시는 9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학생, 체육단체 응원단(서포터즈)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범시민 응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1·2부로 구분하여 1부는 식전공연, 응원단(서포터즈) 대표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탑 쌓기, 구호 제창 등 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내용으로, 2부는 응원단(서포터즈)과 구‧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활동 교육으로 각각 진행된다. 범시민 응원단(서포터즈)은 시민, 학생, 체육단체 등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한 달간 1만 947명이 등록했고 추가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응원단(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발대식부터 전국장애인체전이 종료되는 10월 24일까지이다. 응원단(서포터즈)은 성숙한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우고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며, 울산의 ‘얼굴’로서 울산을 알리는 민간 체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울산시는 응원단(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홍보기념품과 응원용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MC몽이 새로운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MC몽은 오는 10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2 MC몽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 - 제2회 주주총회 : 할로윈 워크숍'을 개최한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21일 오후 2시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몽스터 주식회사 - 제2회 주주총회 : 할로윈 워크숍'의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MC몽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다양한 코스프레 일러스트가 핼러윈 콘셉트를 한 눈에 보여준다. 이에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 MC몽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개최한 'MC몽 20주년 콘서트: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몽스터 주식회사'라는 타이틀의 브랜딩 공연은 약 2년 만이라 관객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앞서 MC몽은 자신의 SNS에 단독 콘서트 구성 제안서 사진을 올려 콘서트 소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MC몽의 음악은 물론, 새로운 콘셉트와 연출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MC몽은 지난 20년 넘게 '너에게 쓰는 편지', '죽을 만큼 아파서', '그래도 남자니까', '내가 그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댄서 크루 YGX가 남다른 실력과 끼를 인정받으며 K-댄스 미션 2위에 올랐다. YGX는 지난 20일 방송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5회에 출연해 글로벌 K-댄스 미션에 임했다. 이날 YGX는 엠비셔스와 세븐틴의 곡으로 대진을 펼쳤다.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던 영상의 최종 점수 공개를 앞두고 모두가 긴장했다. YGX는 끼 넘치는 표정과 확실한 콘셉트를 내세운 것은 물론 완벽히 숙지된 안무,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댄서들의 호응을 얻었다. 점수 확인 결과, YGX의 조회수는 무려 1,232,910회였고 파이트 저지 점수 역시 YGX가 엠비셔스에 승리했다. YGX는 좋아요 수 101,905개에 가산점 100점을 더해 총점 1316점을 기록했다. 최종 점수에서는 엠비셔스를 상대로 아쉬운 결과를 받았지만 두 팀의 점수 차이는 단 18점밖에 되지 않았다. 드기는 "탈락 안 할 거다. 앞으로의 퍼포먼스에서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워 눈길을 끌었다. YGX는 엠비셔스와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음에도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YGX가 총 여덟 크루 중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작은 아씨들’을 향한 국내외 시청자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웰메이드의 진가를 발휘하며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는 이의 허를 찌르는 대사와 감각적인 연출, 완성도에 방점을 찍는 음악과 미장센, 디테일 다른 배우들의 열연까지 어우러져 시청자들을 흡인하고 있는 것.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치밀하게 쌓여가는 복선과 서사는 보는 이들을 더욱 열광케 하고 있다. 여기에 독특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은 타이틀 영상에서 푸른 난초, 새장, 세 자매의 모습 등을 통해 작품 속에 숨겨진 메타포를 찾아내려는 시청자들의 열기도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기를 입증하듯 시청률과 화제성 역시 상승세다. 지난 6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10.5%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를 경신,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갔다. 또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서도 9월 2주차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과시했으며, 굿데이터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경준(40.NH농협은행)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공식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21일 본 대회가 열리는 대회 코스인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 공식 연습라운드 중 문경준은 8번홀(파3. 197야드)에서 홀인원에 성공했다. 문경준은 “6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했다. 그린 위에 1번 튕긴 뒤 홀로 쏙 들어갔다”며 “지난 대회 알바트로스에 이어 오늘은 홀인원을 적어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 놀랍다.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경준은 2016년 일본투어 ‘후지산케이 클래식’ 2번홀(파3. 202야드)에서 공식 대회 홀인원을 기록한 바 있다. 2019년 베트남 동계훈련 도중에는 무려 2번의 홀인원을 작성하기도 했다. 문경준은 지난 주 제주 한림 소재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에서 열렸던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17번홀(파5. 574야드)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알바트로스를 만들어냈다. 문경준의 첫 번째 알바트로스는 2008년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가 진행된 남서울CC 9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김상현(28.스릭슨)이 ‘2022 KPGA 스릭슨투어 18회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20일과 21일 양일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상현은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공동 4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상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9개 뽑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12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상현은 이번 우승으로 정지웅(28.이차돌), 이유석(22.우성종합건설), 박형욱(23.무궁화신탁)에 이어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에서 4번째로 시즌 2승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또한 ‘스릭슨 포인트’ 및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65,416.59포인트, 64,966,846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우승 후 김상현은 “또 한 번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 지난 번 우승과 같이 매 홀 최선을 다했다”며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 박성훈 코치님과 도움을 주시는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씨엠테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전북 고창에 위치한 석정힐 컨트리클럽(파72/6,280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모아저축은행·석정힐CC 점프투어 15차전’(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450만 원)에서 박해솔(19)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해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와 더블보기를 각각 1개씩 허용했지만, 버디를 8개나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의 성적으로 공동 5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박해솔의 샷감은 최종라운드에서 더욱 불이 붙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채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인 박해솔은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67-65)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박해솔은 “우승자 세리모니를 하러 갈 때까지 우승한 줄 몰랐다. 평소에 우승하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말 우승을 하게 돼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 정말 신기하면서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대회를 열어주신 모아저축은행과 석정힐 컨트리클럽, KLPGA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시는 팀조앤 아카데미 박연종 프로님, 크로스핏 올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최근 K리그2 가입을 승인 받은 K3리그 천안시축구단이 조성용 감독대행 체제 하에서 막판 스퍼트를 하고 있다. 천안은 지난 18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K3리그 26라운드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이하 파주)을 상대로 호도우프의 선제골, 윤용호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현재 리그 선두 파주를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친 천안은 2연승하며 승점 34점(8승 10무 8패)으로 리그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때 리그 15위까지 떨어지며 위기를 겪었던 천안은 8월 초 김태영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지휘봉을 잡은 조성용 감독대행이 7경기서 5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뤄냈다. 최근에는 리그 선두권 시흥시민축구단과 파주를 잇따라 잡아내며 정점에 올랐다. 파주와의 경기를 마친 후 조 감독대행은 최근 2연승을 거둔 이유에 대해 “훈련에서 좋은 성적을 낼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져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분위기 반전에 한몫 했다. 지난 시흥전에서는 줄리아노가 결승골을 넣었고, 파주를 상대로는 호도우프와 모따가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