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가수 이수영이 주부 9단급 요리 스킬을 발휘했다. 이수영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ENA 채널 예능 프로그램 '배우는 캠핑짱'에 초대 가수 겸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해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이수영은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보다 먼저 캠핑장에 도착해 영업 준비를 했다. 먼저 박경림, 이영현과 했다께 웰컴 푸드인 '부추무침', '깍두기'를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또 하나의 웰컴 푸드 '삼계죽'은 이수영의 진두지휘 아래 수월하게 시작했다. 이수영이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자 박경림이 "또 시작됐다"라고 토로하는 절친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으로 배우들과 만난 이수영은 말 한마디로 박성웅을 시키고 움직이는 '잔소리 빌런'으로 활약했다. 시키기만 하면 묵묵히 일 잘하는 박성웅의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한 것. 한편, 이수영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업인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월 1일에는 서울 신한 pLay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2 이수영 콘서트 [SORY]'를 개최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배우 조연희가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를 통해 정은지와 모녀 케미를 선보인다. 조연희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연희가 ‘블라인드’에 조인숙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 작품은 조연희의 합류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일 예정. 조연희는 극 중 조은기(정은지 분)의 엄마 ‘조인숙’으로 분했다. 조인숙은 현재 호스피스 병동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며, 혼자 떨어져 사는 딸의 안부를 항상 걱정하는 인물로 정은지와는 애틋한 모녀 관계로 공감과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조연희는 전작의 화려하고 얄미운 캐릭터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조연희는 SBS ‘원 더 우먼’, KBS ‘철인왕후’, tvN ‘블랙독’ 등을 통해 매력적인 연기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가수 정동원이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애견인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정동원이 최연소 견습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고향에서 키우고 있는 6마리의 반려견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다견 가정의 견습생으로 눈길을 모은 정동원은 “고향에서 키우고 있는데 너무 많아서 저도 헷갈린다”면서 “옛날부터 계속 키워와서 (반려견을) 많이 좋아한다”고 밝혔다. MC 이경규가 “언제부터 반려견과 함께 살기 시작했냐”고 묻자, 정동원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키우게 됐는데 휴게소에 버려진 애를 데려왔다. 이름이 정훈이다. 풀어 놓고 키우는데 없어졌더라”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들은 주인 앞에서 죽기 싫어한다는 말이 있더라. 산에 가서 죽어 있었다”며 첫 반려견에 대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정동원의 이야기를 들은 이경규는 “동원 군은 어려서부터 반려견이랑 친했고, 개들을 무서워할 것 같지도 않다”고 호응했다. 이에 정동원은 “개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고민견이 사나워도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제38회 신한동해오픈' 관전 포인트] “2022 시즌 15번째 대회… 역대 최초 일본에서 개최” :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은 이번 시즌 15번째 대회다. 총상금 14억 원, 우승상금 2억 5천 2백만 원 규모다.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본 간사이 지방의 나라현에 위치한 코마CC 서, 동코스(파71. 7,065야드)에서 진행된다. 올해 38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역대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된다. 대회장인 코마CC는 ‘신한동해오픈’ 창설을 결의한 장소로 2002년 ‘일본 PGA챔피언십’, 2019년 ‘간사이 오픈’이 열린 바 있다. 코스레코드는 63타다. 2019년 ‘간사이 오픈’ 당시 한승수(36.하나금융그룹)가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적어냈다. 한승수는 “코마CC는 항상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며 “전체적인 코스 환경이 국내와 비슷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적응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KPGA 코리안투어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0년 3월 중국 상해 링크스CC에서 열렸던 ‘한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2022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오는 18일 김해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가 신청해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을 지나 조만강 야구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로 김해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 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며 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시작된 대회는 2018년까지 이어졌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해 마라톤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컸다.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들을 위한 댄스공연, 먹거리부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참가자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내와 행사 당일 교통통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해반천을 따라 조성되어 있는 가야의 거리는 과거 번성했던 가야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져 있는 곳”이라며 “김해의 진정한 매력을 한껏 누리며 대회에 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화성시가 ‘제1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순위 7위를 달성했다. 직전 대회 대비 3단계 상승한 성적이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 4천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농구, 테니스, 수영 등 총 17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그중 14개 종목에 참가한 화성시 선수단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0개 총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역도와 e스포츠, 배드민턴, 파크골프, 수영, 테니스 등에서 기량을 발휘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선수단 여러분의 승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많은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차은우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돼 또 한 번 로맨스 신드롬을 일으킬 예정이다.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에 배우 차은우가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은우가 맡은 진서원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캐릭터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슬픈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드라마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진 후 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가수 에일리(Ailee)의 목소리를 '법대로 사랑하라' OST로 만난다. 5일 소속사 팝뮤직은 "에일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의 OST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 분)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이세영 분)이 펼치는 로(Law)맨스 드라마로,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OST 제작사 모스트콘텐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 프리뷰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에는 에일리가 가창한 OST '그랬으면 좋겠네'의 음원 일부가 담겼다. 에일리의 섬세한 보컬과 아련한 감성이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2012년 'Heaven(헤븐)'으로 데뷔한 에일리는 '보여줄게', 'U&I', '노래가 늘었어', '손대지 마'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디바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2017년 드라마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발매한 에일리는 그해 멜론 연간차트 1위를 기록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 맨(STUDIO TOMBOY MEN)에서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독보적인 보이스와 음악 세계로 뜨거운 청춘을 노래하는 최정훈은 음악뿐만 아니라 평소 패션에 대한 감각으로도 유명하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최정훈은 스튜디오 톰보이 맨의 뮤즈가 되어 스타일의 경계와 정의를 허무는 자유로운 감성의 스타일링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정훈이 뮤즈로 참여한 스튜디오 톰보이 맨의 22FW 시즌 캠페인은 ‘WE ALL TOMBOY’라는 타이틀로, 들판 위를 뛰노는 자유로운 감성의 보헤미안이 된 최정훈의 모습을 담아냈다. 최정훈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아우터와 니트, 셔츠를 포함하여 젠더리스 무드로 해석한 스타일링을 그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맨은 뮤즈 발탁과 함께 캠페인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스튜디오 톰보이 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베스트 착장 댓글 이벤트를 통해 스튜디오 톰보이 상품권 50만원(3명), SIV e포인트 10만원(5명), 스튜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배우 하석진이 전작과는 180도 다른 완벽주의 판사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9월 16일(금)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블라인드’(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판타지오)에서 완벽주의 판사 류성훈 역을 맡은 하석진이 연기 포인트와 함께 감상법까지 전하며 기대감을 돋우고 있는 것. 먼저 “기회가 되면 언제든 장르물이 하고 싶었다”던 하석진은 “tvN ‘블라인드’의 장르적 특이성이 가장 매력적이었다”며 대본을 선택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전작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백수 캐릭터를 연기해서 그런지 180도 다른 인물인 류성훈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에 설렘도 느꼈다”며 캐릭터와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극 중 류성훈 캐릭터는 실수 없는 재판을 위해 한 치의 사적 감정도 용납하지 않아 사소한 식사 자리도 기피하며 ‘혼밥 판사’로 불릴 만큼 냉철한 인물. 이를 위해 하석진은 “모든 주변 인물, 심지어 가족과도 일반적인 관계보다 한 단계 정도 먼 거리를 두려고 했다”며 “디테일을 세팅하기보단 인물에 최대한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가수 SWAY(스웨이)가 10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SWAY(재연, 사야, 차준혁)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퇴근할게요'를 발매한다. '퇴근할게요'는 지난해 11월 스웨이가 발매한 'episode finale.(에피소드 피날레)'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로, 따분한 일상에 싫증이 난 현대인들의 고충을 담은 곡이다. 오늘 일은 모두 미루고 먼저 퇴근하겠다는 직장인의 마음을 재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하며 이 세상 모든 직장인에게 위로를 전한다. 특히 '먼저 퇴근할게요 전화는 하지 마 / 혹시 급한 일이면 그래도 하지 마요', '먼저 집에 갈게요 / 귀찮게 굴면 내일도 아플지 모르니까 / 날 좀 내버려 둬요' 등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끄는 사실적인 가사로 채워졌다. 2020년 데뷔 싱글 'episode 1.'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3인조 혼성 보컬그룹 SWAY는 데뷔 전부터 멤버별로 '남자친구', '로맨스는 별책부록', '가족입니다' 등 드라마 사운드트랙에 참여해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JTBC '멜로가 체질' OST 중 메가 히트를 기록한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할 남자 U-19 대표팀이 5일 파주NFC에 소집된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나흘간 훈련 후 9일 출국해 14일 스리랑카, 16일 몽골, 18일 말레이시아와 예선 E조 경기를 벌인다. 경기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다. 한국 축구가 몽골에서 경기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3월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 본선에는 예선 10개조의 각 1위팀, 그리고 2위팀 중에서 상위 성적 5팀이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본선에 진출한다. 2년마다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통산 12회 챔피언에 올라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는 사우디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0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지금까지는 짝수 해에 본선이 열렸으나, 이번 대회부터는 홀수 해로 바뀌어 내년에 본선이 개최된다. U-19 대표팀은 그동안 다섯 차례 소집 훈련을 실시했고, 공식경기는 여섯 번 치렀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과의 평가전(5-1 승)를 시작으로, 4월에는 베트남 U-23 대표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영천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대회(G-6)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대회 1일차인 2일에 열린 여자 –49kg급 경기에서 강보라 선수는 예선전을 거쳐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올림픽 겨루기 랭킹 2위,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태국의 패니팍 옹파타나키트 선수를 만나 1: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강보라 선수는 6월 열린 춘천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오픈대회, 8월에 열린 이스라엘오픈대회에 이어 세계대회 메달을 수확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한국의 장준(한국체대/남자-58kg), 심재영(춘천시청/여자-49kg), 이아름(고양시청/-57kg) 선수가 출전했으나 모두 예선전에서 탈락했고, 대회 2일차에는 남민서(한국체대/여자-67kg) 선수가 은메달을, 대회 3일차에는 이다빈(서울시청/여자+67kg)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연이은 세계대회에서의 메달 수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명문 구단 아약스 클럽과 유소년 및 지도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은 3일 암스테르담에 있는 아약스 구단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박경훈 대한축구협회 전무와 에드윈 반데사르 아약스 CEO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약스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4회나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요한 크루이프, 데니스 베르캄프, 마르코 반바스텐 등 수많은 축구 스타들을 배출했다. 특히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대한축구협회와 아약스 구단의 협약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3년간이다. 이 기간동안 양측은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한국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대한축구협회의 어린이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골든 일레븐’ 선발 과정에 아약스의 유소년 지도자가 직접 참여한다. 또 선발된 ‘골든 일레븐’ 선수들이 아약스 연수를 통해 선진 축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아약스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훈련 노하우도 지속적으로 전수받을 예정이다. 지도자 양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선정한 ‘레전드 40인’은 지난 8월 29일(월)까지 총 28명이 발표됐다. 5일 공개되는 영광의 주인공은 양준혁, 박용택, 이병규, 김기태 모두 독보적인 타격 능력으로 리그 역사를 화려하게 빛낸 최고의 좌타자들이다. 지금도 팬들에게 ‘양신’으로 불리는, KBO 첫 번째 2,000안타의 주인공 양준혁은 데뷔와 함께 KBO 정상급 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1993시즌 신인으로 타율, 출루율, 장타율 1위, 홈런 2위라는 센세이셔널한 성적을 기록하며 함께 데뷔한 해태 이종범을 제치고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계속 승승장구하며 2008시즌까지 KBO 리그 최장 기록인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꾸준히 안타수를 누적해온 양준혁은 2007시즌 KBO 리그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다. 양준혁은 정확한 타격뿐 아니라 뛰어난 장타력을 갖춰 통산 35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15시즌 연속 10홈런을 기록할 만큼 꾸준히 장타를 날렸다. 큰 체격이었지만 발도 빨라 1996시즌에는 삼성 소속 선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