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추진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조상 명의의 토지와 본인 소유의 토지 내역을 조회해 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116명에게 4416필지 5.5㎢의 땅을 찾아줬다. 이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조상의 사망이나 재산관리 소홀 등으로 소유 토지내역을 모르는 시민에게 무료로 본인 명의나 조상 명의의 토지를 찾아준다.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상속인이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구비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정부24에서도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조회 대상은 2008년 이후 사망한 자(부모, 배우자, 자녀)로 제한되며,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첨부하면 3일 이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인별 토지 소유 현황 조회 서비스는 본인과 상속인에게 토지현황을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 및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문화관광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사업이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로 인해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토지 소유자들과 보상 협의를 시작했으나 보상 단가 불만족 등의 사유로 토지 총 20필지, 3만5842㎡(76%) 면적에 대해 보상 협의가 성립되지 않았다. 이에 먼저 토지 소유자가 경주시에 재결 신청을 청구했다. 이어 경주시가 이를 근거로 지난해 9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 신청해 지난달 23일 수용재결 인용 결정이 났다. 향후 시는 토지 보상금 지급이 마무리되는 대로 문화재 시, 발굴 조사 등의 행정절차 거쳐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통합 환승 주차장 조성은 동부사적지 일원과 황리단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4만7248㎡ 부지에 100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완공은 2025년 연말 예정이다. 통합 환승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요 관광지와 도심지 차량유입 억제는 물론 시내버스, 택시 등과도 연계돼 황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5일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 최근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의료현장을 떠나지 않고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주 시장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지역 내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지자체와 지역종합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낙영 시장은 정주호 병원장과 함께 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중증·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당부했다. 동국대경주병원은 25개 진료과목과 332개 병상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경주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공의 수련병원인 동국대 경주병원은 전공의 3명(1명 신규, 2명 연차승급)이 5일자로 계약 및 근무를 재개했지만 이번달 계약 예정이었던 의료진 14명(인턴 8명, 레지던트 6명)이 계약을 포기한데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자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증료 지원은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이미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은 경주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자가 신청대상이다. 또 연소득이 청년 5천만 원, 청년 외 6천만 원, 신혼부부 7천 5백만 원 이하 무주택자 조건도 갖춰야 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또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인원 종료 시 까지 경북 청년e끌림 홈페이지나 시청 인구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자격 요건을 검증해 결정 대상자에게 통보 후 15일 이내에 본인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상수도 중장기종합계획을 수립은 물론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경주시민의 균등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깨끗한 수원관리와 안전한 시설운영의 물사랑 실현, 체계적·효율적 수요관리와 물 경영 실현 등 4대 물관리 실현 마스터 플랜을 일찌감치 수립하고 다양한 물 가치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상수분야 4대 물관리 실현 이뤄내는 한 해 될 것 경주시는 우선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광역상수도 사업이 산내면을 비롯한 농어촌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해 상수도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과 상수분야 경영개선의 중요성과 물수요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비 609억원을 들여 구 시가지인 탑동 급수구역 내 노후관 교체를 골자로 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국비사업에 돌입했다. 자체적으로 시행한 유수율 제고사업 결과, 2023년 유수율은 64%로 전년 58%대비 6%가 상승했다. 이는 1일 8000t, 연간 280만t 용수절약으로 수돗물 생산원가 1600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총 4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보은산업(대표이사 최원실)에서 지난 4일 미래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에 소재한 보은산업은 2007년 4월에 설립돼 25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자동차 부품인 부직포 및 펠트 제조업으로 주 생산품은 자동차천정, 바닥흡음재이다. 최원실 대표이사는 “지역출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보은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두고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들이 저마다 명분과 당위성을 내세우며 치열한 유치전이 전개되고 있다.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통한 경제발전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APEC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지속가능하고 균형있는 성장을 미래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에 2020년 말레이시아 정상회의에서는 무역과 투자 자유화에 중점을 둔 ‘보고르 선언’을 완료하고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을 채택했으며, 이 미래 비전의 핵심요소가 바로 포용적 지속가능한 성장이다. 경주시는 현재 유치 의사를 피력한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정부의 지방시대 균형발전 약속 실현을 위해서라도 소규모 지방도시인 경주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해야할 충분한 명분과 실익이 있다고 유치 당위성를 피력하고 있다. 한편 포용적 성장을 가장 간명하게 정의하자면 ‘기회의 평등이 보장되는 성장’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적 측면에서 보자면 지역균형발전이라 할 것 이다. 현 정부도 출범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올 한해 △다둥이 가정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 △다복가정 희망카드 발급 △가족진료비 지원 △각종 공과금 감면,할인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면제 등에 주안점을 두고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매년 두 자녀 이상 20가족을 대상으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촬영한 다둥이 사진은 추후 시청 민원실과 신경주역 등에서 전시된다. 참여한 가족들은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기회”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 자녀 이상 가족 중 막내가 18세 이하 가정에게는 다복가정 희망카드를 발급해 다채로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원, 주유소, 영화, 놀이공원 등의 분야는 5 부터 7%, 병원 5%, 통신 3% 청구 할인된다. 막내자녀가 12세 이하인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는 연중 가족전원 진료비 및 약제비 5만원, 1회 지원한다. 지원제도 뿐만 아니라 감면 , 할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천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1. 7월에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 하고 APEC 준비된 도시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치에 올인 하고 있다. 경주는 불국사, 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4점, 국가문화재 등 360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 보고이다. 또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바이블로 불리는‘론니플래닛’, ‘내셔널지오그래픽’, 타임지 등 세계 최고의 저널리스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꼭 가봐야 할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경주를 소개하고 있다. APEC이 개최될 11월은 형형색색의 단풍 최절정기로 세계 정상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캄보디아) 계절근로자가 입국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 중 1차로 10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해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농가에 배치된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자체가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사업대상자(농협)는 외국인 근로자와 근로계약(고용)을 체결해 필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농가 입장에서는 숙식과 편의시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데다, 단기 고용도 가능해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 대상 범죄예방·이탈방지 사전교육 등을 거쳐 서라벌대 기숙사에 숙소에 마련하고, 농가에 일손이 필요할 시 노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들 계절근로자들은 5개 월 간의 비자를 받아 오는 7월 말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이 기간 토마토, 딸기, 멜론, 부추 등 비닐하우스 농가 등에서 요청할 시 곧바로 투입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일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병들거나 시든 화초를 진단, 치료해주고 관리 요령도 알려주는 ‘반려식물치료센터’를 지정·운영한다. 경주시는 이달부터 지역 내 화원 10곳을 '반려식물치료센터'로 지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반려식물이 시들거나 병해충이 생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인근 치료센터로 방문하면 무료 분갈이, 물관리, 병해충 관리 등 식물 관리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반려식물은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뜻한다. 앞서 시는 2022년부터 반려식물 치료센터를 지정하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2년간 2200건의 반려식물 치료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는 치료센터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동주택단지로 직접 찾아가는 일명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를 실시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반려식물 치료가 필요할 때는 사전 전화상담 및 예약이 필요하며, 분갈이가 필요할 땐 분갈이할 새 화분을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치료센터 현황은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주시 농업기술과 경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2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된 경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데 이어 3회 지정 도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일종의 규제 완화 특구다. 경주시의 드론특구는 △남산지구(0.26㎢):내남면 월암재 인근 △월성지구(0.57㎢):인왕동 석빙고 인근 △대릉원지구(0.81㎢):황남동 대릉원 인근 △산성지구(0.90㎢):천군동 진평재 인근 등 4곳이다. 특구 지정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4년간이다. 현재 경주시는 국토부가 지정한 실증사업 참여자 업체와 함께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의 드론특구 추진 방향은 문화재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노후 건축물 안전 진단 시스템 등 드론표준도시 구현이 핵심 골자다. 또한 메타버스 산업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현곡면 주민자치센터가 탈바꿈 됐다. 시는 현곡면복지회관 내 소재한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28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찾아가는 시민간담회 주민 건의 사항 중 하나다. 그간 주민자치센터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불편이 있다는 의견이 꾸준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1층 문화강좌실, 소회의실, 작은 도서관을 다목적실과 작은도서관으로 변경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2층 헬스장과 다목적실은 헬스장으로 확장해 회원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11대 헬스기구도 추가 구입했다. 새로 단장한 주민자치센터에서는 3월부터 헬스, 기타, 요가, 줌바, 스포츠&라인댄스, 민화 및 색소폰 등 7가지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최정호 현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새롭게 재탄생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청사는 물론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 4000여 개를 게양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에도 부착해 지역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홍보 전광판과 아파트·마을 안내방송, 시 홈페이지 배너, 경주시 SNS, 기관·단체‧학교 등을 통해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적극 홍보했다. 특히 3·1절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시청 본관 앞을 포함해 지역 주요 장소에 바람개비 태극기 정원도 조성했다. 이밖에도 한국자유총연맹 및 새마을회, 읍면동 자생단체에서는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의 의미와 올바른 국기 게양 방법을 알려주는 행사도 병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캠페인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애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우수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간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간병비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를 위해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각별히 예우하고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누적 봉사 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봉사자 가운데, 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1년 이상 거주 경주시민으로 봉사자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도 포함된다. 경주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을 하면 자격 검토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60만원씩, 5년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인정 보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