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반구축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21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소재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공사감리 및 시공사 등 40명이 참석해 공정별 공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공사 예정 부지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는 외동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 세 번째로 건립되는 R&D 센터다. 이 사업은 공사비 94억 원 및 장비구축비 100억 원 등 총 441억 원을 들여 연구동(지상 2층), 관제동(지상 2층), 평가동(지상 1층)의 연면적 1775㎡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달 안으로 착공해 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 통합관제허브센터가 문을 열면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4일 청년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참여단 ‘경청 3기’ 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은락 인구청년담당관,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하주형 청년센터 팀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 단원들은 직장인, 창업자, 대학생 등 문화, 주거, 취·창업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 청년들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취·창업에 대한 청년정책 발굴, 은둔형 청년 생활 문제 분석, 청년 문화·예술 발전 방안 등 지역 청년정책 전반에 걸쳐 기획·발굴, 자문까지 역할을 수행한다. 더 나아가 단원들이 직접 청년정책 제안서를 작성하고, 문화, 주거, 취·창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시범운영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경청 3기 단원들은 지난 1월 22월부터 2월 4일까지 2주 간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담긴 청년 정책들로 젊은이들이 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결혼식 비용 일부 지원을 골자로 한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복과 머리 손질, 화장, 촬영 등 무료서비스를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경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 부부가 경북도내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 경북도내 전입 예정인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미만인 7년 이내 부부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임차보증금의 90%)까지 최대 연 2.5% 이하의 이자 금리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경상북도 주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9일 ‘2024 GOLDEN City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경주 스마트 에어돔’을 찾아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4 GOLDEN City 경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경주에서 열렸다. 경상북도축구협회와 경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에서 올해 첫 유치한 대회로 전국 U-12 56팀과 U-11 52팀, 1700여 명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참가팀인 화랑FC와 한수원FC가 경기를 펼치는 스마트에어돔과 경주축구공원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어린 선수들을 인솔해 함께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들과 코칭 스태프들과 안전한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유치한 대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선수단이 경주에서 불편함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어린 선수들이 부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올해도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으로 인구 늘리기에 적극 나선다. 먼저 시는 타시·군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한달 살아보기’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타지역 거주민들에게 경주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정주 인구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시 특화 정책이다. 이번 모집은 7팀을 선발해 1팀당 숙박비 최대 150만원, 1인당 체험활동비로 최대 32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어 동국대 WISE캠퍼스, 위덕대, 신경주대 등 지역 3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시 연 40만원을 지원하는 경주사랑 장학금 사업도 올해 실시된다. 전입 신고일 기준 3년간 경주 거주 이력이 없고, 2020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경주 지역 내 대학생이 대상자다. 이밖에도 1년 이내 타 시군에서 전입한 세대(2인 이상)를 대상으로 한 상수도 감면 대상도 실시된다. 1년간 최대 월 5000원씩의 상수도 요금이 할인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1인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지역 내 해빙기 취약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12곳, 급경사지 23곳, 문화재 2곳 및 경주국립공원 내 취약시설 63곳으로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초 지반, 절토부, 사면 등의 붕괴·침하·균열 발생여부와 주변 지반의 변형여부 및 낙석방지망 훼손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실시 중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조치, 보수보강 공사 및 통행 제한구역 설정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경북도 등과 합동점검이 예정되어 있고, 시민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징후 신고를 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 질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서민 경제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나선다. 시는 올 11월까지 전체 부서별로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착한 소비하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직원들은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점심식사, 회식 등을 활용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서 업체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요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저렴한 가격, 깔끔한 위생, 품질상태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희망물품 인센티브 △쓰레기봉투 등 소모품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월 최대 30톤) △착한가격업소 인증 LED표찰 제작, 방역소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소비자들은 국내 9개 신용카드(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를 착한가격 업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경주시는 올해도 착한가격 업소를 발굴하고 홍보에도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효현동 일원에 수질오염과 정화조 악취 문제 등이 사라질 전망이다. 시는 국비 36억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 예산을 투입해 효현동 와산, 외외마을, 경주대학교 일원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오수관로 10.6㎞를 신설하고 172가구의 생활하수를 공공하수도로 연결하는 내용이다. 그간 사업대상지 일원은 동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공공하수도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들이 악취와 정화조 청소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신속한 하수도 확대 보급에 주력한 결과 2024년 환경부 신규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충효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달 안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올 상반기 중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 부지 외 경주대 맞은 편 원룸 등 기존 취락지구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편입을 위해 하수도정비기본계획(부분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부분변경)이 승인되면 이 사업은 범위 확대와 실공사비 반영에 따라 총 사업비가 14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6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신혼·예비 부부 공무원 대상 초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시장과 함께하는 미래 행복 육아둥이 톡톡 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신혼·예비 부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통해 젊은 맞벌이 공무원 부부들의 애로사항과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고충, 향후 복무 환경 개선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MZ세대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도 펼쳐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부부 공무원은 “육아를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아이 돌봄 문제”라며 “시청 어린이집 야간반 운영, 미취학 아동 가정 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요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신혼주택 지원, 결혼 축하금, 육아시간 대체인력 지원” 등 육아 여건 개선 등도 요청하기도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직장 후배 직원들과 인생 선배로서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단을 발족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집중한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을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서포터즈단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를 구사할 수 있는 22개 부서 34명의 공무원들로 조직됐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유치시 서포터즈단을 통해 참가자 통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포터즈단의 캐치프레이즈를 ‘We Are Ready!’로 내걸로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에 준비된 도시라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국어는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방외교시대를 맞아 경주시의 국제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서포터즈단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쓰레기 감량 효과 등이 우수한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기반 처리기 설치 사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의 RFID 음식물 처리기를 지난해 연말부터 △센트럴 푸르지오 △동천 우방아파트 등 공동주택 2개소에 45개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RFID(무선주파수를 이용해 비접촉으로 읽어내는 인식시스템) 기반 음식물 처리기는 전용카드를 기기에 접촉하면 투입구가 열리고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버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기는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미관상으로 깔끔하고 악취 또한 적은 장점이 있다. 또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해,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 5800만원을 들여 공동주택 4개소에 RFID 음식물 처리기 90대를 설치·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까지 △협성휴포레 용황 △두산위브트레지움 등 공동주택 2개소에 48대의 RFI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지난 15일 소노벨 경주점 그랜드볼룸에서 제30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학 부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김동해 시의원,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을 포함한 내빈과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음식문화 개선 유공자 표창패 수여, 지역 성적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염원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는 1965년 설립돼 영업시설 개선과 외식업 경영지도 등은 물론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 위생교육 훈련 등 외식업 분야에 큰 발전을 이끌고 있다. 현재 지역 일반 음식점 약 3900개소가 가입돼 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경주시지부가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의 건전한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식품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경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발간 예정인 이 안내서는 경주시가 시행중인 138개의 다양한 인구정책이 자세하게 수록됐다. 전입지원, 귀농·귀촌지원, 예비엄마·아빠,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가족 등 9개 분야다. 시는 이 안내서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시청민원실, 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병원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경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며, QR코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 정책을 보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성학 부시장과 최원학 도시개발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석해 각 분야별로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안건은 서천둔치에서 열리는 제21회 정월대보름 축제와 안강 칠평천에서 열리는 제17회 시민 한마음 문화축제 등 2건이다. 참석자들은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1천명 이상 또는 산‧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행사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축제에 대해 사전에 안전관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총 15건의 축제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 바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안전한 지역축제 개최를 위해 협조해 주시는 관계기관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사건‧사고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이용객 유치와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화랑마을 내에서 진행된 팸투어는 지역 내 40여명의 학교장과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화랑마을 촌장의 화랑마을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 관내 중·고등 학교장들의 내부 회의를 거쳐 화랑마을 전체 시설 견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팸투어에 참석한 화랑중학교 신봉자 교장은 “최신화된 시설에서 오는 쾌적함과 곳곳에 스며있는 호연지기를 품은 웅장함이 공존하는 화랑마을은 경주 최고의 시설인 만큼 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지금 화랑마을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화랑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