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최다인 기자(인터뷰), 곽중희 기자(편집), 류승우 기자(영상뉴스) | 최근 여러 정책 사안을 두고 여야의 갈등이 더욱 극단적으로 갈리고 있다. 양기대 전 민주당 의원이 본 국회가 나아갈 길은 무엇일까? ▲ 정쟁 아닌 민생에 집중하는 국회 시급 Q. 최근 국회에서 ‘우리의 미래, AI 정치개혁으로 부터’라는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는데, 정치에서의 AI 적용 확대에 대해 좀 더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21대 국회에서 정치 개혁과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부족했던 점을 반성하며, 퇴임 무렵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정치 체계의 변화와 미래의 정치 및 경제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 한 번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하지만 AI를 통해 정치를 개혁하고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한다면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AI로 현재의 정책 입법 과정과 선거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Q.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 채무의 증가와 예산 부족 문제를 걱정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있는지? 광명시장 시절, 예산을 직접 기획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최다인 기자(인터뷰), 곽중희 기자(편집), 류승우 기자(영상뉴스) | 미 대선을 앞두고, 정계에서는 국내에 미칠 여러 영향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되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은 모든 분야에서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양기대 전 의원은 이처럼 예측이 불가한 국제 정세 속에서 무엇을 대비해야 한다고 봤을까? ▲ 불안한 국제 사회 속 한국이 대비해야 할 것은? Q. 11월 미국 대선에서 만약 트럼프가 당선된다면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에 대해 현 정부가 대비해야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되면, 국제 정세와 국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트럼프가 재선되면 IRA (인플레이션 감축법) 같은 정책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반도체 관련 미국에서 받는 보조금이나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비해 지금 우리 정부, 국회, 국책연구기관, 대기업들의 대응은 국민들이 보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또한, 안보, 한반도 평화, 핵무기 문제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많은 어려운 상황에 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최다인 기자(인터뷰), 곽중희 기자(편집), 류승우 기자(영상뉴스) | ▲러-우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경직된 남북관계 ▲북-러 협력 ▲다가오는 미국 대선 등으로 국제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불안정한 시기에 있다. 이렇게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의 정치와 외교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며, 안보와 경제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일까? 또한, 국내 정치의 특성과 한계를 극복하며 국회가 시민을 위해 더 민주적이고 투명한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선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 데일리연합은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라시아교통연구소장을 역임한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에게서 들어봤다. ▲ 위기의 남북 관계, 평화를 위한 방안은? "어려운 남북 관계 속에서 군사적 충돌을 피하면서도, 미래의 다양한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얼어붙은 남북관계 속에서도 여전히 평화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양기대 전 유라시아교통연구소 초대 소장 및 전 광명시장. 그는 미래를 대비해 남북고속철도 사업과 원산 갈마지구 관광사업을 지속해야 하며, 현 정부의 강대강 대북정책을 넘어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파독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한 행사가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파독 근로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이들의 현재 상황과 당면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파독 광부ㆍ간호사ㆍ간호조무사연합회(회장 김춘동)가 주최하고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제 발표에서는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의 현재 상황과 당면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가 진행된다. 발제자는 파독 근로자들의 사회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의료비 일부 지원, 생계지원금 및 주거 지원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하며, 기념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파독 근로자들의 기여를 재평가하고,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고령의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 ▲의료 생활지원금 지원 ▲기념탑 건립 등 기념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2020년에 제정된 '파독 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법률'이 실질적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 청송군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30일 국회를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 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주요 사업을 건의하는 자리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정부의 예산 편성 방향이 건전재정에 맞춰져 있어 신규로 국비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해 예방 등 다양한 행정 수요 대응을 위한 국비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 '국도 31호선 월전지구 단구간 확장공사', '월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강교 개체공사' 등 청송군 주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 사업은 인공지능 디지털 기반 산림경영과 미래 산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82%가 산림인 청송군의 자연환경을 생각할 때, 청송군의 미래 먹거리가 될 사업임을 강조함으로써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재해 위험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며, "건의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는 1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14일 환영 성명을 발표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대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면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은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글로벌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려는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으로, 이번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신공항 건설을 위한 지금까지의 과정 중 이전부지 선정과 군위군 대구편입과 함께 가장 진일보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본격적인 추진동력이 마련된 만큼 중·남부권을 아우르는 거점공항이 될 수 있는 공항시설 규모의 확보와 접근교통망 건설, 배후 단지 조성, 종전부지 개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하고 책임있게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에 필요한 대구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특별법의 통과로 기부 대 양여 차액 국비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전부지 개발사업 인허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12월 2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전주야구장 리모델링과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전주 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9일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 소관 상임위원들과 맹성규 예결위 간사를 비롯한 국회 예결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가예산 지원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벌였다. 이날 김승수 시장은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비례)과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시을) 등을 만난 자리에서 △그린뉴딜 정원지식산업센터 구축 △전주야구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 소관 상임위에서 국가예산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맹성규 더불어민주당(인천 남동구갑) 예결위 간사와 박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강남구을),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관악구을) 등 예결위원을 만나 중점 추진 사업 4건의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전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주요사업들이 삭감되지 않고 증액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여야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방문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핵심사업의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하는 등 현안 돌보기 강행군에 나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전날 국회를 찾아 이종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국토위)과 박광온 법사위원장(더민주), 안규백 국방위원장(더민주), 송갑석 산자위 간사(더민주) 등 예결위와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또 김성주 더민주 도당위원장(복지위)과 신영대 의원(산자위), 김윤덕 의원(국토위),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문체위) 등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소양~동상간 국지도 55호선 시설개량,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소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의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의원들에게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와 관련한 사업과 활동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육성할 국립 인재개발원 건립이 절실해 지고 있다”며 “국내 사회적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완주의 혁신도시에 국립 인재개발원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