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3일 물리적방호 전체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6명의 가상침입군과 드론 4대의 침입에 복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 훈련으로 유관기관(해병1사단 및 경주경찰서) 참가와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카이낙(통제기술원) 관계자의 참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방호 경계단계를 시작으로, 드론 침입에 대응한 RF스캐너 감지와 방호구역 내 울타리를 절단하고 침입한 가상침입군 6명이 근무자에 의해 발각되어 기동타격대와 교전 후 사살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또한 상황에 투입된 폭발물을 탑재한 대형드론 2대와 소형드론 2대는 조종자를 검거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전체훈련을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과 내외기관의 참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훈련에는 울타리 절단과 드론 실제 재밍 등의 실감나는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검증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평했다. 월성본부는 차기 훈련시 첨단화 된 장비에 대비하여 보다 구체화 된 훈련시나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벼 병충해 방제를 위해 군비 5억여 원을 투입하여, 관내 벼 재배지 2,640ha를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급증하는 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경영비 부담 가중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전액 군비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항공방제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24일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장 등이 참석하여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폈다. 혹서기 무더위를 고려하여 방제효과가 높은 이른 오전과 늦은 오후에 실시하며, 일정은 기상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군은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여름철 확산이 빠른 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과 같은 벼 병충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살충제, 살균제와 규산이 포함된 유기농업자재를 동시에 살포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고자 하며, 이번 항공방제가 드론과 같은 스마트 농기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생육초기 약제지원, 육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28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의성군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주수 의성군수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김세종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의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기반 조성과 공동 연구과제 개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운영 △대(對)드론 관련 비공개시험 협력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관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의성군은 대(對)드론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인프라 조성 및 관련 행사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공유 재산 사용에 협력하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관련 국책사업 발굴‧운영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의성군은 드론비행시험센터의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지정에 따른 연계사업 발굴, 안티드론 시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1,000대의 불꽃 드론이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포항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통해 화려한 불빛드론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오후 9시 40분부터 약 10분간 공연을 펼칠 1,000대의 불꽃 드론은 '포항의 하이라이트(Highlight)!'를 주제로 음악과 함께 포항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철강산업도시 포항의 용광로에서 피어난 '불'이 배터리 등 신산업의 '빛'으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찬란한 도시 비전을 불빛드론쇼로 제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불빛드론쇼는 지난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월드드론라이트쇼에서 1,068대의 불꽃드론 비행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갱신한 파블로 항공과 한화가 비행과 동시에 불꽃을 발사하는 특별한 '불꽃드론군집쇼'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이번 불빛드론쇼를 계기로 기존 신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e-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모빌리티(Electro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3월 11일 세종시에서 협약식을 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2022년 사업에 선정된 이후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어 국비 5억 9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본사업은 김천시가 그간 추진해 왔던 드론 배송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공모에 선정됐다. 이미 김천시는 자체적으로 도공촌과 산내들 오토캠핑장 등에 3년여의 배송서비스를 실증하는 경험과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어 이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배송서비스 고도화 계획을 제시하여 올해 국토부에서 요구하는 구축도시사업 선정 요건에 부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천시의 드론 사랑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 2021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사업 선정으로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비대면 배송을 로봇과 드론으로 실증하여 미래 드론 산업으로 한발 앞서가는 한편, 후속 사업으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을 계속하여 관련 데이터를 계속 축적해왔다. 이보다 훨씬 이전부터 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는 교통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회 연속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지정된 경주시가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에 2021년과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데 이어 3회 지정 도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도심 내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일종의 규제 완화 특구다. 경주시의 드론특구는 △남산지구(0.26㎢):내남면 월암재 인근 △월성지구(0.57㎢):인왕동 석빙고 인근 △대릉원지구(0.81㎢):황남동 대릉원 인근 △산성지구(0.90㎢):천군동 진평재 인근 등 4곳이다. 특구 지정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4년간이다. 현재 경주시는 국토부가 지정한 실증사업 참여자 업체와 함께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의 드론특구 추진 방향은 문화재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과 노후 건축물 안전 진단 시스템 등 드론표준도시 구현이 핵심 골자다. 또한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드론으로 한국형 3D 데이터를 활용해 가상공간 자체 콘텐츠 생성 및 시제품 개발에도 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으로 국가시설인 의성군 드론비행시험센터와 연계한 '통합 대(對)드론 시스템 개발 및 불법 비행드론 대응 체계 실증', '의성군 특화 드론 레저산업 기반 구축', '드론 활용 유해 야생동물 포획·관리 기반 구축 실증'을 수행하며, 추가로 군비를 투입하여 '과수 농업의 드론 최적화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체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한컴인스페이스, 삼정솔루션, 유맥에어, 나르샤텍이 민간기업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의성군과 경운대학교가 사업을 총괄 관리·지원한다. 올해 11월까지 실증사업 추진, 행정·기술·인력 지원, 향후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의성군은 그동안 관·산·학 추진협의체 운영으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자체 드론 실증사업 추진, 항공산업분야 인재양성 체계 구축, 국가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가음면 소재 드론전용비행시험장과 연계한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조성된 가음 드론스포츠센터 개소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지역단체장 및 드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과 함께 현판 제막식, 시축 및 드론축구팀 초청 이벤트 경기 등 행사를 가졌다. 드론스포츠센터는 가음면 소재 유휴시설 부지면적 1,643㎡, 실내야구연습장을 활용하여 연면적 144㎡(폭 8m × 길이 18m × 높이 4.5m) 규모의 정식규격 인증 드론축구장과 전국 드론팀 전지훈련 캠프장 운영을 위한 숙박시설 및 공유주방, 드론산업 관련 기업 사무공간 등 4개동 연면적 577.5㎡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조성했다. 드론 축구는 각각 선수 5명으로 구성된 2개 팀이 드론 5기를 조종해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 정도에 설치된 원형 골대(지름 80㎝)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이다. 앞으로 센터운영은 지역 정착 청년창업팀인 나르샤텍 황용구 대표가 운영하며 △전국 드론축구대회 및 드론페스티벌 개최, △드론 동아리 활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발맞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각종 규제 없이 자유롭게 드론 비행 실증을 할 수 있는 특별 구역으로,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안전․환경 관리, 드론교통까지 다양한 드론활용 모델을 실제 현장에서 자유롭게 테스트해 드론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준비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부터 약 2년 동안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통한 미래모빌리티 테스트베드 확보를 위해 산․관․학․연․군 간의 다각적인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2022년 11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신청, 23년 4월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구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낙동강 구미보부터 중앙고속도로 군위JC까지 선산읍, 해평면, 산동읍, 장천면 일원에 총 길이 약 22km, 넓이 약 38㎢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지형과 국가산업단지, 관련 대학, 고속도로 및 지방도로를 포함하고 있어 드론 서비스 모델의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실증을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구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의 실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2월 23일 부산시 BEXCO에서는 '2023 드론쇼 코리아'가 3일간 개최됐다. 국내외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분야에서도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산업의 미래가 펼쳐진 박람회는 국내외 172개사(625부스)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도심항공교통, 인공지능, 수소, 해양 드론과 육해공 군용드론과 같이 드론에 관련된 대한민국의 첨단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지자체 중에서는 제주도, 영월군, 울주군과 함께 김천시가 참여했고 김천시 부스는 전시회장 내에서 단연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2022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과를 전시한 김천시에서는 특히나 사업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오라마(작동모형)가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재 드론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준비 중인 타 지역 지자체 관계자들이 벤치마킹을 위해 김천시 담당자와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도심 내 드론물류 배송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며 방문한 국내외 기업 중 10여개 기업에서 상용화 단계까지 도달한 드론운용 프로그램 구매의향을 적극 나타내기도 했다. ◇ 드론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0일 주요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 산업의 최신동향 파악하고 상주시 접목방안을 발굴하고자, 드론 산업에 대한 교육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D Makers' 장진웅 대표의 드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드론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강의 후, 드론 산업의 상주시 도입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미래산업인 드론 산업을 우리 시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도입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생각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드론 산업이 중흥하는 미래상주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면밀히 검토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24일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드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완주군 청소년 11명(중3명, 초8명)이 참여하는 이번 드론 교육과정은 매주 토요일(총 4회)에 진행되며 내달 14일까지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실제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는 실무용 드론을 활용해 전반적인 드론기능과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실습하게 된다. 기초과정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심화과정을 통해 드론영상촬영 및 편집기능을 익혀 드론동아리로 지속적으로 활동하면서 IT산업과 연계한 개개인의 특성, 특화 등의 변화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희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산업의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완주군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