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건강한 아파트' 구미시, '제15호 금연아파트'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5일 원평동 소재 구미아이파크더샵 아파트를 구미시 제1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앞으로 3개월간의 주민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10월 26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입주민 스스로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김재욱 기자 기자
- 2024-07-26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