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도심 속 여름축제 '2024영주 시원(ONE)축제'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문정둔치 일대(시민운동장 앞)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하나(one)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도심에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거리로 가득하다. 축제 기간 정오(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시원 어드벤처 존'에서는 57m 길이의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3종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가 펼쳐진다. 어트렉션 미션은 런닝맨 등 방송에서 접했던 보트타기, 부표건너기, 워터 슬라이드 등 3종 물놀이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심에 따라 연령대로 나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장과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또,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물총을 대여해 물총 싸움 난장을 펼치고 더위를 날려버릴 물풍선 던지기로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공연을 볼 수 있는 스탠딩구역이 무대 가까이 마련돼 한층 축제의 흥을 더하며, 미니 바이킹과 디스코팡팡 등 놀이기구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4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행사가 20일 오전 9시부터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및 송평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예천 버블런' 행사는 국내 최초로 버블존을 활용한 건강달리기 행사로 참가인원이 1,500여 명이 넘으며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버블런 행사는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신청 접수한 1천 명과 현장 접수 200명을 포함해 1천 2백 명이 참가했다. 식전 공연인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거품을 뚫고 달리는 버블런과 물총싸움, 보물찾기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더위를 잊으며 즐거워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버블런 축제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 예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