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 '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친환경 섬 울릉, ③100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울릉 저동 촛대암(촛대바위) 일원에서 '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2년 포항, 울진으로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은 등대음악회는 경북 동해안의 상징인 등대를 상징물로 표현해 경북 동해 바다의 정취를 느끼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경북만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날 오선지 등대음악회 울릉편에서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중후한 목소리를 자랑한 가수 류지광을 비롯해 이시영(ESG드럼), 황태자(트로트), 일렉디바(전자현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들이 공연을 펼쳐 촛대암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는 바다 썬캐쳐 체험, 모기퇴치 가랜드 체험, 등대모빌체험, 독도땅만들기, 플리마켓, 룰렛 돌리기, SNS 이벤트 부스, 오선지 플로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주에 이어 울릉도에서도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됐으며, 올해 마지막 영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