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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슈퍼특검' 오늘부터 수사 기록 검토 시작한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박영수 특별검사가 추천한 후보 8명 가운데 4명을 특검보로 임명했다.


특검은 1차 파견검사 10명의 명단도 확정하고 오늘부터 수사 기록 검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충근 변호사는 박영수 특검과 마찬가지로 검찰 내 '강력통' 출신으로 알려졌다.


신창원 탈옥사건 등 굵직한 강력 사건을 처리했다.


이용복 변호사는 특수수사 분야의 전문가로 2012년 디도스 특검 때 특검보를 맡은 경력이 있다.


양재식 변호사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의혹 사건을 수사했고, 박 특검과 같은 법무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이규철 변호사는 유일한 판사 출신으로, 특검의 기소 이후 법정 공방에 대비해 법리 구성 등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수사팀장인 윤석열 검사를 포함해 1차 파견 검사 10명의 명단도 확정됐다.


특검은 10명의 검사와 특별수사관 40명, 실무인력 등을 추가로 파견받아 이번 주 안에 인선을 모두 마무리 짓고 곧바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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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