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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엘시티 비리 수사, '문현금융단지'로 번지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해운대 엘시티 비리 수사가, 문현금융중심지 2단계 개발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2단계 개발 사업의 시행사 대표와 현기환 전 수석 간 자금 거래가 포착됐다.


부산 문현 금융중심지 2단계 사업 현장에는 지상 36층과 49층짜리 건물 2개 동을 짓고 있다.


이 사업은, 자금난으로 6년 넘게 표류하다 지난해 8월 공사가 시작됐다.


검찰은 착공 직전 시행사가 2천540억 원의 PF 대출을 받는 과정에 현기환 전 수석이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 전 수석은 지난해 7월 청와대 정무수석에 임명됐는데, PF 대출이 실행된 시점과 맞아떨어진다.


시행사 대표 S씨는 현 전 수석과는 친구 사이로 국내 뮤지컬계의 대부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이영복 회장과 현 전 수석, S씨, 이 세 명이 45억 원 상당의 수표를 주고받은데다, 특히 S씨가 현 전 수석에게 고급 차량과 운전기사,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대가성 여부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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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