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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노, 강제 추행 혐의 거듭 '부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가수 이주노 씨가 자신의 혐의를 거듭 부인했다.


클럽에서 만난 20대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주노 씨가 어제 열린 2차 공판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이주노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당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다"며 "혹시 추행이 있었다면 술에 취해 쓰러지거나 이동하던 과정에서 일어난 일일 뿐 절대 의도적인 행동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연예인의 신분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재판이 끝난 뒤 이주노 씨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목격자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당시 상황을 증언해 줄 양측 증인들을 모두 불러 내년 3월에 재판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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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