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인천 13.4℃
  • 맑음수원 11.5℃
  • 맑음청주 14.5℃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3.7℃
  • 맑음전주 14.4℃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5.9℃
  • 맑음여수 16.3℃
  • 맑음제주 17.6℃
  • 맑음천안 10.2℃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정유라 '긴급체포' 덴마크서 구금 4주 연장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덴마크 법원이 긴급 체포된 정유라 씨를 오는 30일까지 4주간 더 구금하기로 했다.


정 씨는 불구속 조건으로 귀국하겠다고 했지만, 법원은 일단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씨는 이대 입학 특혜 등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엄마가 다 했다"며 책임을 최순실 씨에게 돌렸다.


정유라 씨의 구금기간 연장을 위한 심리가 체포 하루만인 현지시간 3일 오후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에서 열렸다.


법원은 경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정씨의 구금기간을 오는 30일까지 4주 연장하기로 했다.


구금기간 동안 정씨는 자금세탁 혐의 등 각종 의혹에 대한 덴마크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심리 과정에서 정씨는 "아이와 함께 있게 해주면 언제든 귀국하겠다"며 불구속을 조건으로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혐의를 어머니인 최순실 씨에게 미루는 듯한 진술을 했다.


삼성그룹의 특혜 지원 의혹에 대해 자신은 삼성이 지원한 승마선수 6명 중 한 명이라며 최씨가 가져온 계약서에 서명만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