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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반기문 귀국에 야권 대선주자들 '경계·견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레이스 본격화에 대해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는 일단 말을 아꼈고 다른 야권주자들은 일제히 공세를 폈다.


손학규 전 대표는 만나서 얘기할 수 있다고 여지를 열어뒀다.


앞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고향인 충청에서 작심 비판을 했던 것과는 달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말을 아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도 모든 판단은 나중에 해야 한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반 전 총장과 만나지 못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보수세력의 연합은 경계했다.


다른 야권 주자들은 일제히 공세 수위를 높였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UN 사무총장이 퇴임 후 정치적 지위를 맡지 않는 게 관행이라며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반 전 총장이 영혼 없는 외교를 했다고 깎아내렸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반 전 총장에게 새 질서와 기득권 청산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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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