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이재용 부회장 구속 여부 오늘 결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법원에서 시작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전 10시 반부터 시작됐다.


이재용 부회장은 430억 원대 뇌물공여와 횡령, 국회 청문회에서의 위증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영장 심사는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 측은 뇌물 공여 혐의는 부인하며, 삼성은 강요에 의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도주나 증거 인멸 의도가 없는 만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이 이 부회장의 범죄 사실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소명하느냐에 따라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이 구속되면 박 대통령 뇌물죄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영장이 기각된다면 대통령 뇌물죄 입증은 물론, 다른 대기업에 대한 수사 차질이 불가피하다.


이에 특검팀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일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