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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세뱃돈 모시기' 경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직장인 한 사람이 17만 원 정도 세뱃돈을 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전체로 따지면 상당한 현금이 오가다 보니 은행이나 증권사들이 다양한 상품을 내놓으며 세뱃돈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주고받는 사람 전체로 보면, 2조 원의 현금이 움직이는 셈이니 금융사들이 가만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평균 중도해지율도 다른 적금상품은 약 30% 정도이지만, 자녀와 관련된 상품은 8%에 불과해, 세뱃돈으로 시작한 아이들 손님은 장기 우량 고객이 될 가능성이 크다.


한 시중은행은 자녀의 이름과 장래희망을 통장에 새겨주고, 부모의 금융거래 실적 등에 따라 금리를 높여주는 어린이 적금을 내놨다.


적금에 가입하면, 각종 사고나 부상을 보상하는 보험에 덤으로 가입해주기도 한다.


자녀에게 투자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세뱃돈으로 펀드를 가입시키는 수요도 생기면서 어린이 고객용으로 만화 운용 보고서를 발행하는 상품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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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4일 2026년도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은 폐광 관련 유산과 풍부한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강원도 내 폐광지역(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만 추진되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폐광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문경시를 비롯한 전남 화순군,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규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폐광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확정으로 문경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과거 탄광 지역의 역사적 흔적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장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과거 탄광 산업의 메카로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왔던 문경이 이번 사업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아름답게 이어진 매력적인 관광지로 변모하여 침체된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