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정은, 김정남 사망 후 첫 행보 '반응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김정남 피살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년 연속 불참했던 김정일 생일 기념 보고대회에 올해는 참석했는데 내내 굳은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어제 평양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75돌 기념 중앙보고대회에서 주석단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이 굳은 표정으로 청중석을 응시했다.


지난 13일 형 김정남 암살 이후 첫 공개활동이다.


행사에서는 김정은의 치적에 대한 찬양이 이어졌다.


그러나 김정은은 초점 없는 눈으로 허공을 응시했고 퇴장을 하면서도 청중석을 바라보거나 손을 흔들지 않았다.


김정은은 지난 2013년 고모부인 장성택 처형 후 닷새 만에 열린 김정일 사망 2주기 행사에서도 어둡고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특히 어제가 북한에선 가장 경사스럽게 치뤄지는 김정일 생일 관련 행사였던 점으로 미뤄, 김정은이 형의 암살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북한 지도부가 총출동했지만 최근 숙청된 것으로 알려진 김원홍 국가보위상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 본격 착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