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인천 13.4℃
  • 맑음수원 11.5℃
  • 맑음청주 14.5℃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3.7℃
  • 맑음전주 14.4℃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5.9℃
  • 맑음여수 16.3℃
  • 맑음제주 17.6℃
  • 맑음천안 10.2℃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정남 살해' 독극물 정체 미궁속으로 '부검결과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김정남 부검 결과는 빠르면 내일 발표될 전망이다.
 

통상 2-3시간 안에 결과가 나오는 부검이 계속 늦어지고 있을 만큼 위험하고도 정체를 알기 어려운 독극물이 쓰인 것으로 보인다.


거구인 김정남을 단 2초 남짓의 공격만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초강력 독극물.


리신에서부터 복어 독까지 갖가지 추측만 난무할 뿐, 독극물의 정체는 오리무중이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시신을 부검하고도 그 결과 발표를 오는 22일로 미뤄놓은 상태다.


이런 가운데, 과거 KGB의 독살 방식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959년 독일 망명 중 괴한이 쏜 스프레이를 들이마시고 숨진 우크라이나 지도자, 스테판 반데라.


2년 뒤 KGB의 소행임이 밝혀지기 전까지, 반데라의 사인은 그저 고혈압에 의한 심장마비였다.


이에 김정남에게 쓰인 스프레이가, 이처럼 시신에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개발된 신종 독극물이라면 그 정체가 미스터리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