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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정남 살해 여성 용의자 손에 독극물 묻혀 범행"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말레이시아 경찰 발표로 새롭게 드러난 사실은 여성 용의자 2명이 장갑이나 헝겊이 아닌 맨손에 독극물을 묻혀 범행했다는 것, 그리고 장난인 줄 알았다는 이들의 주장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영상에는 항공권 무인 발권기 앞에 선 김정남이 보인다. 이후 한 여성이 앞을 가로막는 순간, 다른 여성이 뒤에서 덮친다.


2.33초, 순식간에 공격을 마친 여성들이 다른 방향으로 흩어지는데, 그 모습이 어딘가 부자연스럽다.


다가설 때에도 양손을 치켜들더니, 범행 후에도 어색하게 손을 뻗고 걷는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여성들이 맨손에 독성 물질을 바른 채 김정남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여성들은 장난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지만, 범행 직후 화장실로 가 손을 씻은 걸 보면 손에 바른 게 독극물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고 경찰은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들은, 인도네시아 국적 용의자가 "범행 직후 따갑고 얼얼한 통증을 느꼈다고 진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경찰은 또 여성들이 사전에 충분한 훈련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트남 국적 용의자의 경우, 과거에 약학 교육을 받고 범행 석 달 전엔 제주도에서 사흘간 머무른 사실이 확인되는 등 이들의 수상한 행적도 계속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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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용소방대 80년사 발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상주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는 상주시의용소방대가 80년 동안의 활동 자료와 걸어 온 각종 희귀자료 등을 모아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책자를 발간하여 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책자는 1945년 ~ 2025년 상주의용소방대 창설부터 조직, 활동 내역은 물론 인류와 불의 사용으로 시작된 소방의 유래와 개념, 통일신라시대 및 삼국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소방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자료 310쪽을 비롯하여 총 860쪽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前 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종열회장의 수년간 자료 수집 및 노력으로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상주시 현황 및 상주시 문화재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45년도에 창설된 상주시의용소방대는 산불, 폭우, 폭설 등 재난과 축제, 행사 등 다사다난했던 현장에 먼저 달려와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현재 상주시의용소방대는 26개대 6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구조활동 및 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책자는 상주시의용소방대의 변천사만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