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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기부금 투명성 강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국민적 지탄을 받는 재계가 쇄신에 나섰다.


삼성과 SK는 기부금 규정을 투명하게 바꾸기로 했고, 허창수 회장 연임을 결정한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정경유착 근절을 선언했다.


최순실 씨 소유 독일 회사에 대한 220억 원대 후원 계약,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대한 204억 원 기부.


총수 구속 사태까지 불러온 삼성의 최순실 게이트 관련 지원은 모두 이사회 결의 없이 이뤄졌다.


삼성은 이에 대한 쇄신 방안으로 후원금 운영을 보다 투명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경우 자기자본의 0.5%, 즉 후원금 액수가 6천800억 원 이상인 경우에만 이사회 의결을 받았지만 앞으로 10억 원 이상은 반드시 이사회를 거치게 했다.


또 이사회에서 결정한 모든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을 외부에 공시하고, 집행 결과를 분기마다 감사위원회에서 점검할 계획이다.


SK그룹도 10억 원이 넘는 후원금은 이사회 의결을 거치고 외부에 공개하기로 했다.


4대 그룹의 탈퇴로 해체 위기에 몰렸던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환골탈태를 약속했다.


특검 수사를 받고 있는 삼성 미래전략실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은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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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용소방대 80년사 발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상주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는 상주시의용소방대가 80년 동안의 활동 자료와 걸어 온 각종 희귀자료 등을 모아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책자를 발간하여 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책자는 1945년 ~ 2025년 상주의용소방대 창설부터 조직, 활동 내역은 물론 인류와 불의 사용으로 시작된 소방의 유래와 개념, 통일신라시대 및 삼국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소방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자료 310쪽을 비롯하여 총 860쪽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前 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종열회장의 수년간 자료 수집 및 노력으로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상주시 현황 및 상주시 문화재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45년도에 창설된 상주시의용소방대는 산불, 폭우, 폭설 등 재난과 축제, 행사 등 다사다난했던 현장에 먼저 달려와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현재 상주시의용소방대는 26개대 6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구조활동 및 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책자는 상주시의용소방대의 변천사만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