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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공포정치' 극에 달했다 '무더기 처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 국정원장격인 북한 권력 서열 5위, 김원홍 국가안전보위상이 해임된 가운데, 현재 연금상태인 것으로 국정원이 확인했다.


보위성의 차관급 이상 간부 5명도 총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처형 등을 주도했던 김원홍마저 숙청되는 등 북한의 공포 통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


국정원은 김원홍 전 국가안전보위상이 지난달 말까지 조직 지도부의 조사를 받고 현재 가택연금 상태라고 밝혔다.


한때 김정은의 측근이던 김원홍은 허위 보고 등이 문제가 돼 밀려난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했다.


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섬길 자격도 없다'며 보위성 내에 김정일 동상까지 철거했을 정도로 보위성은 심한 문책을 당했다.


차관급 이상 고위 간부 5명이 고사총에 총살됐고, 추가 처형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보위성이 김정은의 신임을 되찾기 위해 이번 암살을 주도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 공포통치에도 불구하고 체제 비방 낙서 등이 핵심 군부대와 학교 등에서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조치가 북한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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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용소방대 80년사 발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상주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는 상주시의용소방대가 80년 동안의 활동 자료와 걸어 온 각종 희귀자료 등을 모아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책자를 발간하여 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책자는 1945년 ~ 2025년 상주의용소방대 창설부터 조직, 활동 내역은 물론 인류와 불의 사용으로 시작된 소방의 유래와 개념, 통일신라시대 및 삼국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소방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자료 310쪽을 비롯하여 총 860쪽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前 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종열회장의 수년간 자료 수집 및 노력으로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상주시 현황 및 상주시 문화재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45년도에 창설된 상주시의용소방대는 산불, 폭우, 폭설 등 재난과 축제, 행사 등 다사다난했던 현장에 먼저 달려와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현재 상주시의용소방대는 26개대 6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구조활동 및 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책자는 상주시의용소방대의 변천사만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