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성, 미래전략실 전격 해체 '삼성그룹' 사라진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삼성이, 그동안 비선경영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미래전략실을 전격 해체했다.


앞으로 계열사들이 알아서 자율경영을 한다는 건데, 삼성그룹이란 말도 이제 사라지게 된다.


이재용 부회장이 국회 청문회에서 언급했던 대로 삼성이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실을 해체했다.


1959년 비서실로 시작해 구조조정본부와 전략기획실, 미래전략실로 이름을 바꿔가며 유지해왔던 그룹의 컨트롤타워를 없앤 것이다.


그룹 차원의 사장단 회의도 폐지하면서 삼성은 앞으로 그룹 경영 대신 계열사별 자율경영 체제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겠다며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이른바 '대관' 업무를 하는 조직도 없앴다.


뇌물 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미래전략실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 그리고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은 회사를 떠난다.


하지만, 2008년 비자금 사건으로 해체됐던 전략기획실이 2년 뒤에 부활했듯이, 비슷한 조직이 다시 생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총수 구속에 이어 컨트롤타워까지 사라지면서, 당분간 대규모 인수합병이나 사업재편 등 공격적 경영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상주시의용소방대 80년사 발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상주시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와 상주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는 상주시의용소방대가 80년 동안의 활동 자료와 걸어 온 각종 희귀자료 등을 모아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80년사’책자를 발간하여 시청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 책자는 1945년 ~ 2025년 상주의용소방대 창설부터 조직, 활동 내역은 물론 인류와 불의 사용으로 시작된 소방의 유래와 개념, 통일신라시대 및 삼국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소방의 역사와 관련된 사진자료 310쪽을 비롯하여 총 860쪽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前 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한 박종열회장의 수년간 자료 수집 및 노력으로 발간됐다. 이 책자에는 상주시 현황 및 상주시 문화재 등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1945년도에 창설된 상주시의용소방대는 산불, 폭우, 폭설 등 재난과 축제, 행사 등 다사다난했던 현장에 먼저 달려와 시민들과 함께 했으며 현재 상주시의용소방대는 26개대 65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구조활동 및 예방활동 등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책자는 상주시의용소방대의 변천사만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