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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롯데, 사드 협조 후폭풍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사드 부지를 내준 롯데는 중국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백화점, 마트 같은 유통뿐만 아니라 화학, 제과, 관광 등 모두 24개 계열사가 진출해 2만 명 넘는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 올리는 매출이 연간 3조 원이 넘는다.


미운털 박혀 중국 당국의 규제나 불매운동이 있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중국 동북지방 최대 도시 선양.


롯데그룹은 이곳에서 테마파크 등 3조 원 규모의 '롯데타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런데 지난달 사드부지 교환 협상 이후 중국 당국이 세무조사와 소방점검을 벌여 분양 중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폐쇄해버렸다.


사드부지 교환 최종 결정 이후 압박은 협박 수준으로 바뀌었다.


중국 내 여론이 최악으로 치닫게 될 경우 롯데가 중국에서 철수하는 사태까지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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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서리풀 지구 방문·신속한 지구지정 지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월 5일 오후 서울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리풀 지구(2만호)는 지난 ’24년 11월 신규택지 후보지로 발표된 이후 ’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서리풀 지구를 방문해 사업 현장을 면밀하게 살피는 동시에, 사업 개요·향후 계획 등 구체적인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최근 서리풀 지구의 지구지정 시기를 ’26.상반기에서 ’26.3월로 조정했으나, 보다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관계기관 사전협의 등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26.1월 경 지구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법사위에 계류 중으로, 11월 중 본 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