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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 신격호 3번째 부인' 서미경 법정출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격호 회장의 숨겨진 여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스 롯데 출신의 서미경 씨의 등장이 화제다.


내내 출석을 거부해 오던 서 씨는 강제구인 경고에 결국 직접 법정으로 나왔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검은 뿔테를 쓴 채 차에서 내린 서미경 씨.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당황한 듯 잠시 머뭇거리더니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다문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서 씨가 롯데와 인연을 맺은 건 금호여중 시절인 1972년.


초대 미스 롯데로 뽑히며 단숨에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한창 인기를 누리던 1981년 돌연 종적을 감춘 서 씨는 2년 뒤 신격호 총괄회장과의 사이에서 딸 신유미 씨를 낳았고 이후 행적은 공개된 적이 없다.


검찰이 서 씨를 기소한 혐의는 크게 두 가지로 전해졌다.
 

신격호 총괄회장으로부터 롯데홀딩스 지분을 넘겨받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 3백억 원 상당을 탈루한 혐의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롯데시네마 매점을 불법 임대받아 77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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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