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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취업자 1년3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수출이 다소 회복된 데 이어 고용 지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 수가 1년 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백만 명으로, 작년보다 46만 6천 명 늘었다.


취업자가 40만 명 이상 증가한 건 2015년 12월 49만 5000명 증가 이후 1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건설 경기가 호조로 건설 분야 취업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도·소매업 분야 종사자도 증가했다.


그러나 낙관하기 이르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우선 제조업의 경우 9개월째 취업자가 감소세여서 고용 지표의 질적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대우조선 구조조정, 중국의 사드 보복, 미국의 강경한 대북 정책 등 대내외 변수들도 남아 있다.


경기가 저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내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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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