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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취업자 1년3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수출이 다소 회복된 데 이어 고용 지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취업자 수가 1년 3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백만 명으로, 작년보다 46만 6천 명 늘었다.


취업자가 40만 명 이상 증가한 건 2015년 12월 49만 5000명 증가 이후 1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건설 경기가 호조로 건설 분야 취업자가 가장 큰 폭으로 늘었고, 도·소매업 분야 종사자도 증가했다.


그러나 낙관하기 이르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우선 제조업의 경우 9개월째 취업자가 감소세여서 고용 지표의 질적 개선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대우조선 구조조정, 중국의 사드 보복, 미국의 강경한 대북 정책 등 대내외 변수들도 남아 있다.


경기가 저점을 찍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내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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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