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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AI 위기경보 '심각 수준' 격상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번 AI도 치사율이 높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첫 AI 의심신고가 들어온 제주의 토종닭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다.


발원지로 추정되는 전북 군산 농장에서 제주뿐만 아니라 추가로 팔려나간 농장이 속속 확인되면서 AI 전국 확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위기경보도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올리고 전국 가금농가에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진다.


제주도의 닭 사육 농가와 중간 유통상의 AI 의심사례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고병원성 AI는 저병원성에 비해 전염성과 폐사율이 모두 높아 치명적이다.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관계장관 회의 긴급 소집을 통해 어제 자정부터 AI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으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내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가금류 종사자와 차량 이동이 일시 중단되고 대대적인 방역이 실시된다.


문제는 AI가 6개 시·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것.


AI의 진원지로 지목된 전북 군산의 농장에서 오골계를 사들인 농가가 제주와 부산뿐 아니라 경남 진주와 전북 전주, 충남 서천 등지에서 추가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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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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