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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새 정부 '비정규직 제로시대' 공언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새 정부가 우선 공공부문에서의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공언하면서, 비정규직을 줄여야 한다는 공감대는 있지만, 일각에서는 여러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비용이 크게 느는 것도 아닌데 그동안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지지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정부가 규정한 인건비 상한선 때문이다.


비정규직 임금은 사업비로 잡히지만 정규직이 되면 인건비로 분류되는데, 상한선을 넘길 경우 연말 평가에서 나쁜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벌점을 피하려면 기존 정규직 월급을 깎아 새 정규직과 나누거나 신규 채용을 줄여야 하다 보니, 손쉬운 간접 고용을 선호한 것.


이와 함께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해고가 어려워 경기가 나빠졌을 때 쉽게 조직 규모를 줄일 수 없다는 우려도 정규직화의 걸림돌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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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코레일 본사 찾아 ‘KTX-이음 기장역 유치’ 재차 피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기장군은 5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직접 대전 소재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KTX-이음 기장역 정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피력하면서 정차역 유치를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과의 면담에서 기장역이 KTX-이음 정차역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면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열망하는 전 군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특히, 유치 경쟁 중인 타 동해선 역사 대비 기장역 이용객 수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또한‘ITX-마음 및 무궁화호’ 기장역 이용객 수도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8월 기준 48.5%가 증가하는 등 교통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음을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차역 결정에 이용 수요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만큼 KTX-이음 기장역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충분히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은 이미 부·울·경의 중추 도시로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기장군이 가진 지리적 강점과 함께 오시리아관광단지 및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등 지역 내 대규모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KTX-이음 기장역